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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유행하는 독감, 감기와 이렇게 다르다

갑작스런 고열에 온몸 쑤시면 독감 계절성 독감(인플루엔자) 이 예년보다 늦게 유행하면서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19일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주별 통계에 따르면 올해 여섯째 주(5~11일)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1000명 당 23.1명이다. 첫째 주(1월 1~7일) 6.2명에서 거의 4배로 늘었다. 독감을 감기가 심하게 온 것이라고…

겨울철 운동 부족…출퇴근 때 다이어트

대중교통 이용하면 자동적으로 걷기 운동 추위 때문에 어깨를 움츠리며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추위를 피하려고 출퇴근 때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도 늘었다. 겨울에는 인체가 보온을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금방 늘어난다. 운동량도 부족해 살이 찌기 쉽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만 제대로 이용해도 살을…

예일대 연구팀 “G스폿은 없다”

60년간 찾아도 해부학적 입증 불가능 여성의 소위 G스폿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G스폿이란 여성의 질 앞쪽 윗부분에 존재한다는 동전 크기의 지점. 이곳을 자극하면 손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1950년 독일의 부인과 의사 에른스트 그라펜베르크가 존재를 처음 주장했고 1981년 그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22)

‘해품달’ 김수현, 카리스마의 비밀은

‘지고는 못사는’근성과 ‘아낌없이 주는’순정 요즘 드라마의 대세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다. 이 드라마에서 가상의 왕 이훤역으로 출연 중인 김수현 또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대세 스타다.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첫사랑의 여인 연우(한가인)를 향한 순애보와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의 모습을 열연, 시청률 고공행진을 주도하며 연일 화제의…

빙판길, 장갑 끼고 다녀야 할 5가지 이유

부상 예방·파워 워킹·자세 교정… 겨울에도 장갑을 끼지 않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귀차니즘’ 때문이다. 하지만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것은 건강에 나쁘다. 오늘처럼 이면도로 곳곳에 눈이 얼어붙어 빙판이 생긴 상황에선 위험하기까지 하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넘어지면 뜻하지 않게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갑은 꽉 조이는 것보다는 약간…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21)

얼굴전문가가 본 ‘해품달’ 한가인의 매력은?

‘조선판 여신’으로 등극한 동안(童顔) 미모 요즘 드라마 주인공중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한가인이다. 시청률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월’로 등장하는 한가인은 6살, 5살 연하의 남자주인공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때 아닌 노안 논란에 휩싸이기도…

가십은 사회와 개인에게 유익하다

사회질서 유지해주고 기분도 풀리게 가십은 한가하게 잡담을 한다거나 해로운 소문이나 퍼뜨리는 행위로 치부되고 있다. 하지만 가십이 사회의 건강과 개인의 심리적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의 일원인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롭 윌러 박사는 “가십은 나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사회 질서의 유지에…

즐거운 명절…정말 듣기 싫은 말은?

기분 상하지 않게 서로 배려해야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은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지만, 평소 궁금한 이야기를 서로 늘어놓다 보면 의도와 달리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도 하고, 듣게도 된다. 좋은 내용이야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대의 기분을 언짢게 만드는 이야기는 오랜만에 맞는 즐거운 분위기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조심하는 것이…

모든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 5가지

철분·칼슘·아연·비타민 등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무엇을 먹여야 탈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육아잡지 사이트 패어렌팅닷컴(parenting.com)은 신생아에게 어떤 영양분이 얼마나 필요하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여야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소개했다.   ◆ 철분 왜 필요하나=철분은 뇌 성장에 필수적이다. 이…

크게 상심하면 정말로 심장 손상된다

사랑하는 사람 잃은 뒤 심장마비 위험↑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면 누구나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아픔을 겪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이 감정적인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도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되어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사별의 슬픔을 겪은 뒤 몇 주간은 심장마비의 위험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며, 사랑하는 사람이…

촐랑거림·단골 지각…어떻게 고치나

나쁜 버릇들의 원인과 해결책 가만히 있지 못하고 촐랑거리거나 손톱을 물어뜯고, 남의 험담만 하는 등 본인은 의식하지 못한 채 나쁜 버릇이 몸에 붙은 사람들이 있다. 더욱이 어릴 때 형성된 것은 어른이 되어도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다. 이런 나쁜 습관은 의외로 주변 사람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가능하면 싹이 보일 때 잘라버려야 하는데,…

허리 통증을 없애주는 5가지 간단한 요령

브로콜리·복근 강화·가벼운 가방·짐볼… 인구 10명 중 8명은 생애 중 한번 이상 요통을 겪는다. 특히 여성은 자세와 허리 문제에 취약하다.  무거운 핸드백을 들고 돌아다니거나 임신해서 배가 불룩해지거나 아이들을 한쪽으로 치우여 안거나 업기 때문이다. 최근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은 허리 통증을 없애고 예방하기 위해…

우리 몸의 지방을 태우는 음식들

살코기·녹차·통곡물·고추 등 음식에 따라 특별히 열을 더 많이 내는 것이 있다. 말 그대로 먹으면 칼로리를 태우는 것이다. 또 어떤 음식들에는 신진대사를 더욱 활발하게 해주는 영양소와 화합물이 들어있다. 미국 건강잡지 헬스닷컴은 특별히 지방을 많이 태우는 음식들을 최근 소개했다. ◆ 통곡물 통곡물, 특히 오트밀과 현미 등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프랑스 여성 3만명, 가슴 보형물 제거해야

PIP사 보형물, 제거비용 국고 지원키로 프랑스 당국이 문제의 PIP사 가슴 보형물을 이식한 여성 전원에게 제거 수술을 권고하고 비용 전액을 건강보험에서 부담키로 했다. 자비에 베르트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23일 이같이 발표하고 제거수술은 “예방적” 조치이며 긴급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프랑스 보건 관료들은 PIP사 보형물을 삽입한 여성…

“프랑스 발암 가슴보형물 국내 허가 안돼”

식약청, “내국인 피해 우려 없다” 밝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발암 위험성이 제기된 프랑스산 발암 위험 가슴보형물로 인한 내국인 피해 우려는 없다고 22일 발표했다. 식약청은 실리콘 겔 인공유방의 국내 허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프랑스 ‘폴리 임플란트 프로테스(PIP)’사에서 제조한 제품은 국내에서 허가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내에…

김정일 사망의 진짜 원인은?

“심근경색의 위험요인 모두 갖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사망하게 한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19일 조선중앙통신은 “중증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됐다”고 전했다. 이는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바람에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어버렸고(심근경색) 이 탓에 신체로 혈액을 내보내는 심장의 수축기능이 크게…

입밖에 내지 말아야 할 8가지 생각은?

애인·친구·상사에게 미움 받지 말라 생각하는 건 자유다. 하지만 생각나는 것을 다 입밖에 내서는 안된다. 애인이나 친구, 직장 상사에게 미움을 받지 않으려면 말이다. 최근 영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남성 건강(Menshealth)’은 입밖에 내지 않아야 할 말 12가지를 소개했다. 다음은 그 중 8가지. “몸매가 심각한 상태네요” 마침 당신이…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16)

인상학자·성형의사가 분석한 아이유의 얼굴

귀여운 십대 소녀와 성숙한 여인의 반전매력 ‘걸그룹 전성시대’인 가요계에서 독야청청 '아이유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최근 정규 2집 의 타이틀곡 ‘너랑 나’로 돌아온 아이유는 대한민국 가요사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가온차트’ 1위부터 14위까지를 모두 2집 수록곡으로 채우며 700만 다운로드, 발매 일주일만에…

박태준 회장 현장경영, 흉막섬유종의 원인?

70년대 건설현장서 석면 흡입한 탓일수도 13일 타계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2001년 미국 코넬대학교 병원에서 흉막섬유종 수술을 받으면서 투병을 시작했다. 흉막섬유종은 폐를 둘러싸고 있는 두 겹의 막인 흉막(늑막)에 섬유세포가 증식해 생긴 종양이다. 악성, 즉 암인 경우 흉막 사이의 공간에 물이 고여서 숨쉬기가 힘들고 등과 가슴이 아픈…

감기에 대한 오해

감기는 바이러스가 목구멍과 콧구멍 일대를 감염시켜 일어나는 질환이다. 항생제는 박테리아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전혀 효과가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병·의원들은 급성 상기도감염(감기) 환자의 52%에게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다. 지난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0년 하반기의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다. 항생제를 남용하면 박테리아의 내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