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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비 대상포진 발생 위험 29% 높아..."생백신 접종은 제한, 사백신 우선 권고"

면역억제제 치료 건선 환자, 대상포진 백신 접종 가능할까?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선 환자에서 예방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동안 전신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건선 환자들에서는 생백신 사용이 '금기'로 분류되며 접종이 제한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유전자 재조합 사백신이 도입되며 대상포진 예방 전략에도 큰 변화가 일 전망이다. 건선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3세대 로타장염 예방 백신, 2회 접종에 5가지 혈청형 예방 가능

GSK, “정석대로 해!” 배우 조정석과 로타장염 백신 캠페인 재개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의 세계 판매 1위(2013-2022)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로타릭스’가 배우 조정석과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 <정석대로 해!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로타장염백신 로타릭스>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2회만으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100% 사람균주 3세대 백신…

EMA 허가 권고 입장 밝혀, 승인시 임신부 대상 최초 사례

화이자, RSV 예방백신 ‘아브리스보’…임신부 접종 가능해질까

치명률이 높은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증 분야에 신약 허가가 줄을 잇고 있다.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항체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잇달아 승인을 받으며 처방권 진입에 바짝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유럽의약품청(EMA)은 21일(현지시간) 6개월 이하 영아 및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RSV 예방 백신…

치매약 실패한 바이오젠 브랜드 가치 급락...비만약 돌풍 노보노 '상승률 1위'

신약에 울고 웃는 ‘공룡 제약사’…브랜드 평판도 지각변동

다국적제약기업들의 브랜드 평판에 명암이 갈렸다. 존슨앤드존슨(J&J)과 로슈, 화이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 브랜드 파워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며, 비만약 돌풍을 일으킨 노보 노디스크가 브랜드 가치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바이오젠은 브랜드 가치가 40% 가깝게 추락하며 최대 낙폭을 보였다. 치매 신약 개발로 주가가…

올해 제23회 맞은 한국퀴어영화제, GSK "HIV 질환 인식 개선 위해 영화 제작"

한국GSK 단편영화 ‘YOU=YOU’, 퀴어영화제 공식 상영작 선정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가 제작한 HIV 감염인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성 영화 ‘YOU=YOU’가 올해 제23회 한국퀴어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영화 ‘YOU=YOU’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HIV 질환 및 감염인에 대한 무분별한 오해와 차가운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GSK가 제작한 단편영화(러닝타임 16분)다.…

심평원 제4차 암질심 논의, 다발골수종약 엑스포비오 등 급여기준 설정

면역항암제 ‘젬퍼리’, 자궁내막암 건보 적용 ‘파란불’

자궁내막암을 적응증으로 한 GSK의 면역항암제 '젬퍼리주(성분명 도스탈리맙)'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 첫 문턱을 넘었다. 작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지 6개월 만이다. 더불어 안텐진제약의 ‘엑스포비오정(성분명 셀리넥서)’ 또한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에 병용요법으로 급여 적정성 의견을 받았다. 14일…

美FDA, 최종 허가 결정 발표...GSK, 국내 결장암 임상 진행 중

면역항암제 ‘젬퍼리’ 자궁내막암 적응증 정식승인 전환

GSK의 면역항암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가 자궁내막암을 적응증으로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면역항암제 젬퍼리의 자궁내막암 적응증 허가와 관련해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 상태를 정식 승인(full approval)으로 최종 전환했다. 앞서 젬퍼리는 2021년 4월 FDA의…

GSK 이어 화이자 백신도 시판허가...하반기, 모더나 및 AZ·사노피 승인 앞둬

RSV 감염, 백신 접종 시대 열리나…백신·항체약 허가 줄이어

이렇다 할 예방법과 치료법이 없었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의 백신 상용화 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올해 5월 다국적 제약기업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RSV 백신 '아렉스비(Arexvy)'가 만 60세 이상 성인용 백신으로 글로벌 시판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화이자의 백신도 동일 연령층을 대상으로 승인을 받았다. 더욱이 올해…

국제부인암 네트워크, 올해 4월 제정...GSK, ‘피치 리본 캠페인’ 진행

“6월은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발생률 가장 높은 부인암

한국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6월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Uterine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자궁체부암 인식 제고를 위한 피치 리본 캠페인’ 사내 행사를 지난 5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한국GSK가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 제정을 축하하고, 환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에 홍유석 前 GSK 한국법인 대표 선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는 홍유석 전 GSK 한국법인 대표를 신임 총괄대표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서영진 대표는 오는 31일 퇴사한다. 현재 배지수·박한수·서영진 3인 각자대표 체제는 서연진 대표의 사임에 따라 배지수·박한수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홍 대표는 2024년 열리는 정기…

4월부터 90캡슐 전국 공급..."복약순응도 향상 기대"

GSK,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듀오다트’ 대용량 패키지 출시

한국GSK(대표 롭 켐프턴)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듀오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 0.5mg/탐스로신염산염 0.4mg)'의 90캡슐 대용량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듀오다트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1캡슐이며, 이번 출시를 통해 하나의 패키지로 3개월간 복용할 수 있게 됐다. 대용량 패키지는 4월부터 전국 도매상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화이자·노보노디스크·MSD 등 매출 고공행진...GSK·노바티스 하락세

빅파마 매출 지각 변동…키워드는 ‘코로나·면역항암제·컨슈머사업’

바이오 제약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 달러(한화 132조 8300억 원)를 돌파한 기업이 나왔다. 지난해 코로나19 치료제로 특수를 톡톡히 누린 화이자가 2021년 대비 23%의 엄청난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이다. 가장 높은 매출 상승률을 보인 노보…

AZ·화이자·GSK 등 상반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치료제 FDA 허가 목표

호흡기감염병 시장 13조원…글로벌제약 출격 준비 신약은?

올해 아스트라제네카(AZ)·화이자·GSK 등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치료제 허가를 목표로 하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상반기 중 허가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AZ·외신 등에 따르면 회사는 사노피와 올 3분기 RSV 항체약물인 '니르세비맙'에 대한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목표로 두고 있다. 3분기 내 승인 여부가…

최근 한국얀센·BMS코리아 등 ERP 진행...노조 출범

다국적 제약사 잇따른 희망퇴직에 ‘찬바람’

올해 들어 국내에서 다국적 제약사들이 희망퇴직 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ayment)을 진행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실적이 좋지만 향후 매출 감소가 예상되자 선제적으로 인원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BMS코리아와 한국얀센 등이 ERP를 시행하고 있다. 하반기 한국화이자가…

GSK "추가 후기임상 진행중...결과 내년 상반기 예상"

다발골수종 치료제 ‘블렌렙’ FDA 철수 결정

영국 대형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요청에 따라 자사 치료제 '블렌렙(Blenrep)'을 미국 시장에서 철수 결정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치료제의 임상 3상 결과가 FDA 가속승인규정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블렌렙은 항체-약물 접합체(ADC)로 2020년 FDA 허가를 받았다.…

대상포진 백신 유통 부분서 전문성 강화 계획

GSK, GC녹십자∙광동제약과 대상포진 백신 공동판매 계약

GSK는 GC녹십자 및 광동제약과 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새로운 공동 판매(Co-Promotion and Distribution) 파트너십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C녹십자 및 광동제약은 GSK의 새로운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에 대해 병·의원과 종합병원 등 전 유통채널에서…

17일부터 만 70세 이상 무료 예방접종, 의사환자 천분율 7명

독감 추가 무료접종 시작…”만성질환자는 연령 관계없이”

오늘(17일)부터 만 70세~74세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지난달 이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어느 때보다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17일 질병관리청 독감 표본감시 통계에 따르면 올해 41주인 지난 2~8일 독감 의사환자(의심증상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집계됐다. 5명 안팎에서…

접종권고 기간 시작, 올해 '플루아릭스'는 국가출하승인 지연

사실상 독감 유행…GSK 독감백신 미공급 우려↑

이달 들어 계절독감(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급증하면서 독감 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독감 백신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올해 코로나19와 함께 독감 백신 접종자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수급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업계에 따르면 GSK의 독감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아직…

팬데믹 이후 독감 추세 바뀔 듯.. 글로벌 제약사 백신 대량 생산

“코로나 만큼 무서운 독감”..가을 유행 예측

글로벌 백신기업들이 올해 독감 유행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독감 백신 수요가 코로나19 팬데믹이었던 지난 2년과 비교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백신기업인 시퀴러스 데이브 로스(Dave Ross) 북미사업운영담당 부사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독감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았지만 코로나19 완화 조치로 인해 올해는 추세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9월부터 접종 권고, 7개업체 2800만명분 공급 예정

코로나로 면역저하 우려…“독감백신 필수”

독감백신 접종 권장기간인 10월을 앞두고 국내 백신 업체들이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7개 업체, 8개 품목의 독감 백신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인 위생 수칙이 철저해지면서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자연면역력이 줄어 독감 백신의 중요성이 오히려 커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