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초봄인 3월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가 특징이다. 이럴 때일수록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음식으로 면역력을 올리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좋다. 2월에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제철 음식 5가지를 알아본다.
◆ 콜라겐 성분으로 피부 건강에 좋은 아귀
2월의 제철 생선인…
연휴 첫날 아침 최저기온은 -18∼-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어제(20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매우 춥겠다. 일부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다.
☞오늘의 건강=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다. 명절하면 다채로운 음식이 떠오른다. 명절…
짜게 먹으면 사망률이 올라갈까? 최근 연구에 의하면 나트륨 섭취가 사망률을 높이진 않는다. 대신 칼륨을 섭취하면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강남세브란스병원 의학통계학과 이혜선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 나트륨은 사망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지만, 칼륨 섭취는 사망률을 최대…
새해를 맞으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다짐하는 것 중의 하나가 '다이어트'다. 특히 겨울에는 야외 활동과 운동량이 부족해 체중이 희망과 달리 불어나기 십상이다.
평상시 두꺼운 겨울 옷을 입기에 체중이 늘었는지 별로 체감되지 않지만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같아 입을 때 거울에 비친 몸매에서 몸이 불어난 것을 느낀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지만…
흔히 들 '부추'를 주연인 음식의 색감과 향을 돋보이게 해주는 조연으로만 알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부추는 '따뜻한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줘 감기 예방은 물론 겨울철 보신에도 천연자양강장제이다.
또 부추는 각종 비타민과 철분은 물론 칼륨이 풍부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좋고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이다.
부추 100g당 비타민 A는…
겨울철 최고의 간식거리는 고구마일 것이다. 쪄서 먹어도, 구워서 먹어도 맛있는 고구마는 속도 편하고 건강에도 좋다. 특히 폐암과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내리며, 피로를 없애주는 작용이 탁월하다. 흔하게 먹는 고구마가 지닌 뜻밖의 건강 효과를 알아본다.
◆ 고구마, 암 사망률 1위 폐암 예방에 탁월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의 암이다.…
서울 양천구에 사는 박은아(35)씨는 나트륨에 빠져있는 7세 아들 때문에 고민이 많다. 계란 후라이에 소금을 뿌리지 않으면 맛없다고 손사래를 친다. 반면 조미 김을 주면 밥은 뜨지 않고 김만 연달아 입에 넣기 일쑤다. 밥에 장을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하고, 라면 국물을 후루룩 마실 정도다. 어린 나이에 벌써 짜고 매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체중계에 올라설 때마다 저울 바늘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체중이 크게 증가했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식단을 바꾼 것도 아니고 명절을 보낸 것도 아닌데 몸무게가 급증한 것은 질병의 징후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짧은 기간 동안 얼마나 체중이 증가하면 관심을 가져야 할까? 미국 남성 건강미디어…
신체 기능 유지에 필요한 성분 중 하나가 칼륨이다. 필수 전해질로 꼽히는 칼륨은 세포와 조직, 기관들이 적절히 기능할 수 있도록 한다. 칼륨은 단백질을 형성하고 탄수화물을 분쇄하거나 이용한다. 또 근육을 만들고 심장의 전기 활동을 조절한다.
몸속에 칼륨이 너무 적으면 근육이 약해지고 심장 리듬이 비정상적이 되며 혈압이…
소설(小雪)인 오늘(22일)은 눈 대신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오전에 동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고 대부분 지역에서 23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경북 북부와 경남 동해안, 제주와 울릉도, 독도는 10에서 40mm,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은 5–2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이런 저런 모임을 예약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럴 때 면역력을 키워주고 회식으로 축나기 쉬운 우리 몸을 지켜줄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한다.
◆양배추
양배추는 서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소 중의 하나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 비타민 U는 위 점막에 상처가 생기고 헐어서 생긴 위궤양에…
초연결사회는 사람들에게 정신적으로 피곤한 사회다.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머리를 쉴 틈이 없다. 메신저, SNS, 업무 등으로 두뇌는 매일 지쳐간다. 머리를 맑게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음식은 없을까? 영국의 '소페미닌닷컴'(sofeminine)이 두뇌 건강식을 추천했다.
▶기름진 생선
연어와 송어,…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한 환절기엔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더욱 쉽게 감염된다. 특히, 이번 가을엔 코로나19와 함께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선 건강한 식습관과 주기적인 운동이 필수다. 주로 ‘음료’는 가벼운 마음으로 섭취하는데, 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무엇을 마시느냐가…
혈압을 약 없이 조절하는 건 쉽지 않지만 불가능한 일은 니다. 혈압약을 장기 복용하면 다리 경련, 현기증, 불면증 등 부작용이 올 수도 있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이 약 없이 자연스럽게 혈압을 낮추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단, 약 복용이 불가피한 환자들이 의사와 상의 없이 혈압약 복용이나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된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살이 찌기 쉽다.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고칼로리 음식을 찾게 되는 것도 자연스럽다. 봄과 가을에는 제철 채소가 다양하고 신선하지만, 겨울에는 어떤 채소를 먹어야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 겨울에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은 저칼로리 채소를 알아본다.
◆ 식이섬유 풍부한 저칼로리…
바나나는 사계절 언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과일 중 하나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칼로 깎을 필요가 없어 보관이나 섭취 모두 용이하다. 우유와 함께 섞어 갈거나 시리얼에 잘라 넣으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비타민, 칼륨,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바나나가 건강에 유익한 이유는…
메추리알과 계란 모두 단백질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다. 어느 하나만 먹어도 도 단백질 합성이 되며 우리 몸에서 활용되는 아미노산의 생체 이용률도 좋아진다.
각종 연구 결과가 나와 계란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메추리알은 어떨까. 계란보다 더 많은 효능이 있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메추리 알의 효능을 알고…
뇌혈관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급격하게 수축된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은 수축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졸중에 걸릴 수 있다. 실제 환절기에 뇌졸중 환자는 30%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여러 성인병이 뒤섞인 대사증후군 환자라면 뇌졸중의 위험을 안고 살게 된다. 나쁜 생활습관을 바꿔야…
폐경 이후 여성은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겪는다. 호르몬 변화로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지고 골격계 노화가 빨라진다. 뼈 건강은 특별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간과하기 쉽다. 골다공증은 완치되지 않는 불치병으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골밀도를 높여야 한다. 우리나라 50대 이상 여성 60%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한 번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