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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_영유아

AI 임상시험도 국내 첫 허가

영유아 신종플루 백신 추가임상 시작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신종플루 예방 백신의 추가 임상시험이 이달 중순부터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녹십자의 신종플루 예방 백신인 그린플루-에스의 영유아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 등 포함한 4개 병원에서 만 6개월~만 3세 미만의 영유아 63명 대상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수건 따로 쓰는 등 가족과 감염 경로 차단

정종철 신종플루, 격리치료 이렇게?

개그맨 정종철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고 아이들을 외가로 보낸 뒤 집에서 격리치료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택에 격리된 신종플루 환자와 간병인의 생활 지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플루 유행이 한참인 지금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확진환자를 모두 수용할만한 격리 병상이 모자란 만큼 신종플루 환자의 자택 치료방법, 주의사항 등을 마련해놓고 있다.…

아기는 위장염, 엄마는 난소암 위험 줄어

모유수유 엄마-아기에 좋은점 6가지

미국 영양학회는 최근 모유수유가 아기와 엄마 모두의 건강에 이익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모유 수유를 적극 권장했다. 영양학회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모유수유 방법은 생후 6개월은 모유만 먹이고 6개월 이상을 모유와 이유식을 함께 먹이는 것이다.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영양학회의 공인영양사는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에게 장단기간에 건강에…

자동차 매연보다 더 위험

영·유아 장작불 연기 마시면 폐렴 위험

생후 1년 된 아기를 동반해 주말 나들이를 갈 때 나무를 태우는 곳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겠다. 나무가 타면서 나오는 유해물질에 아기가 노출될 경우 폐포(허파꽈리)로 이어지는 가느다란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세(細)기관지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캐서린 카 교수팀은 1999~2002년…

언어 높낮이도 기억 울음소리로 표현

아기는 엄마뱃속에서 모국어 배워

아기는 엄마뱃속에 있을 때 모국어를 익히고 태어나서 그 언어를 다양한 형태의 울음소리로 표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 카슬린 베름케 교수팀은 태어난지 3~5일되는 건강한 신생아 60명의 소리를 기록해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프랑스어를 쓰는 가족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30명과 독일어를 쓰는 가족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12세 이후 초경한 여성 제왕절개 비율 낮아

초경 늦은 여성 아기 잘 낳는다

초경을 늦게 하는 여성일수록 제왕절개 없이 아기를 잘 순산한다는 경우가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 고든 스미스 박사팀은 첫 아이를 낳은 여성 3천700명을 대상으로 월경을 시작했던 나이와 첫 아이 출산 방법에 대해 조사했다. 출산 방법으로는 자연분만, 제왕절개, 집게나 진공펌프를 이용한 질분만 등이 포함됐다. 그 결과…

금연하면 딸에게 인내력 유전돼

임신 중 흡연, 자녀 과잉장애행동 유발

임신 중 흡연하면 태어난 아기가 주의가 지나치게 산만하고 행동 발달에 문제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요크대 훌요크 의과대학의 케이트 E피켓 박사 팀은 3살 아이 1만3000명을 대상으로 태아 때 엄마의 흡연이 행동과 주의력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 했다. 연구진은 엄마의 흡연, 음주, 약물 사용 정도와 함께 가족 경제…

카페인이 원인, 40세 이상 커피 줄여야

밤에 커피마시면 뇌 수면시계 망가져

밤 근무를 하는 사람이 밀려오는 잠을 쫒기 위해 커피를 마시면 뇌의 수면시계가 오작동을 일으켜 깊은 잠을 잘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잠을 방해하고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그 부작용이 더 심하다는 것.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줄리 캐리어 교수팀은 24명의 남녀를 20~30세, 45~60세의 두 그룹으로 나눈 후…

부모-아이 위생 모두 중요

영유아 신종플루 대처법 7가지

신종플루로 인해 3살 남자아이가 숨지고 영유아 예방 백신 임상시험도 지연되자 이 연령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3살 남자아이가 신종플루에 감염돼 입원치료 이틀 만에 숨졌으며 지난달 중순께에도 2세 여아도 신종플루로 인해 숨졌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생후 6개월…

손씻기 개인위생 철저, 감염자 격리 등

‘심각’단계 국민 행동요령 10가지

정부가 전염병 위기단계를 3일부터 현행 ‘경계’에서 최상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범정부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다음은 정부가 밝힌 △ 대국민 △ 임산부 등 고위험군 △ 의료인 △ 학교·학원 △ 기업 행동 요령이다. 평소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가리고 하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렙틴 호르몬 적을수록 비만 위험

소아비만, 생후 6개월 체중이 좌우

생후 6개월 동안 몸무게가 줄지 않고 계속 늘어나면 소아비만으로 발전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의과대학 매튜 길만 교수는 300여명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태반과 탯줄에서 혈액샘플을 채취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leptin)의 양을 측정했다. 이후 이 아이들이 3살 때까지 몸무게 변화에 따른 비만정도를 조사해 이…

항체 형성되면 추가접종 필요 없어

B형간염 예방주사 효과 20년간 지속

B형간염 백신은 간을 손상시키고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20년 이상 지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라스카지역병원 브라이언 맥마혼 박사팀은 1981년 6개월 이상의 아이 및 어른 알라스카 지역주민 1500명이 B형간염 예방주사를 3번 맞게 했다. 미국에 B형간염 백신이 들어오기 전 알라스카 주민 12명 중 1명이 B형간염…

미 연구진 “가계력에서 벗어날 가능성”

비만여성 살 빼고 가진 아기는 뚱보?

뚱뚱한 여성이 낳은 아기는 나중에 똑같이 비만이 되지만 살을 빼고 아기를 낳으면 그렇지 않을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녀를 ‘뚱보 집안의 쳇바퀴’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임신 전에 살을 빼야 한다는 사실을  뚱겨주는 연구결과다. 미국 뉴욕주립대 존 크랄 박사팀이 고도비만이었던 한 캐나다 여성이 살을 빼지 않고 낳은 아기와 위 절제 수술을…

다른 사람 공포-혐오감 잘 읽어

여성이 남성보다 눈치 훨씬 빠르다

여성이 남성보다 다른 사람의 미세한 감정을 읽는 능력이 훨씬 더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 연구진은 18~43세 남녀 각각 23명을 대상으로 사람의 얼굴 표정을 보여주고 어떤 낌새를 채는지 조사했다. 연구진은 다양한 표정이 실린 사진을 보여주는 것 대신 배우들을 고용해서 다양한 표정을 연출하도록 하고 조사대상자의…

쌍둥이 조사결과… 다른 아기 성장 방해

남자는 엄마뱃속서부터 욕심쟁이

남자아기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욕심을 부려 제 것만 챙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란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남아는 다른 아기의 성장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었고, 둘 다 남자일 때엔 서로 해코지를 해서인지 미숙아 또는 조산아로 태어나는 확률이 다른 쌍둥이보다 훨씬 높았던 것.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헬렌 슈나이더병원 산부인과 마렉 글레즈만…

손가락 빠는 행위도 언어발달 늦춰

3세까지 고무젖꼭지 사용 언어장애 위험↑

3살 때까지 고무젖꼭지를 사용하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성장하면서 언어장애를 겪을 위험이 3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왓다. 또 손가락을 빠는 아이도 언어발달이 늦어질 위험이 크다. 미국 워싱턴대학 클라리타 바르보사 교수팀은 3~5세 어린이 128명을 상대로 모유수유와 고무젖꼭지 사용여부, 엄지손가락 등 손가락을 빤 경험에 대해…

보건소, 의료기관 접종시 사전예약 확인해야

신종플루 백신 27일부터 접종 시작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이 27일 환자를 돌보는 의료종사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빠르면 27일부터 환자와 접촉가능성이 높은 일부 의료종사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전 국민의 35%에 해당하는 1716만 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하며 대상은…

보건당국 강조 “고위험군은 즉시, 반복 투약”

2세 여아-60대 남성 신종플루 사망

고위험군인 2세 여아와 60대 남성이 신종플루로 사망했다. 이로써 신종플루 사망자는 20명이 됐고 이중 고휘험군은 17명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2세 여아, 19일 수도권 거주 66세 남성이 신종플루와 관련해 추가로 사망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일부에서는 한번만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영국 웰컴재단, 매년 좋은 의학 이미지 골라 시상

올해 최고의 의학 이미지 7장

비영리단체 웰컴재단은 15일 올해 의학분야 최고 이미지 19장을 선정했다. 의학, 생물학 분야에 연구 기금을 투자하는 영국의 웰컴재단은 10년 전부터 의학, 생물학 분야의 뛰어난 이미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 중 7장을 소개한다. 선정된 작품은 영국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 온라인판이 같은 날 보도했으며 전체 사진은 뉴사이언티스트…

6개월 영아 - 임신 3개월 여성 접종 피해야

몸 안좋으면 독감백신 접종 미루세요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을 한 후 사망하는 사례가 보름 만에 4건이 발생하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은 적지만 내가 그 위험군에 들어가는지를 생각하고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때의 이익이 받지 않았을 때의 이익보다 크다고 판단될 때만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