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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미소년은 어떻게 근육질 사나이가 됐나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8) 미소년 ‘닥터 훈’ 남자로 태어나다! 아무리 바빠도 월, 화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집으로 뛰어 들어간다.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보기 위해서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닥터 훈’을 보기 위해서다. 주연인 이종석은 항상 우윳빛 피부와 순수한 미소로 미소년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런데 얼마 전…

빨리 온 여름, 자외선 비상….차단제 사용법

  자외선 비상이다. 최근 무더위와 강한 햇볕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급히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해 발라보지만 효과가 지속될지 의문이다. 국내의 경우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일상생활에서 행복해지는 비결 3가지

  명상 통해 얻을 수 있어 식습관과 운동 외에도 건강한 생활방식을 이끄는 것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진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행복감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자가면역질환 등과 관련된…

“영화 300의 전사처럼” 초간단 근육운동법

  운동 초보자일수록 복잡하고 체계적인 운동은 지키기 어렵다. 단순할수록 좋다. 익히기도 쉽고 심지어 더 효과적이기까지 하다. '체력과 컨디션 연구저널(Journal of Strength and Conditioning Research)'에 실린 최신 연구에 따르면 두 가지 기초적인 케틀벨 운동만으로도 심장강화운동과 근력운동을 동시에 하는 효과를 거둘…

이건희 회장 한때 심장 마비….치료 효과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한때 심장이 멈춰 급히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삼성그룹과 삼성서울병원 등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10일 밤 10시 56분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이튿날 오전 0시 15분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심장 시술을 받았다. 이 회장은 자택에서 숨을 못 쉬는

머리…팔….생각보다 잦은 통증, 이렇게 대처를

  두통을 비롯해 잦은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아스피린과 같은 나름의 비상약을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미국 의학협회 저널 ‘자마(JAMA)’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최근 2주안에 통증을 경험한 미국인이 설문 응답자의 절반 이상에 달할 만큼 많다. 이들 중 상당수는 약을 복용하거나 바르면서 통증을 완화하고 주사를 맞거나 침을 맞는 방법을 통해 통증을…

어린이날… 소중한 우리 아이 안전사고 조심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에는 굳은 날씨가 개지만 황사에다가 바람 때문에 어제보다 서늘하다.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날씨이므로 안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야생 진드기’에 따른 중증열설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을 알렸으므로 야외에 나갈 때에는 야생진드기를 비롯한 해충에 대해서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침 햇살 20~30분 받으면 허리둘레 준다

눈에서 뇌로 전달 메커니즘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벚꽃, 목련, 개나리 등이 만개했다. 활짝 핀 꽃길에 아침 햇살까지 비추면 제법 걷기 좋은 환경이 갖춰진다. 이처럼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아침 햇살은 체중을 감소시키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오전에 햇볕에 노출되는…

봄나들이 여성들이 즐겨 신는….저건 뭐지?

  봄이 무르익으면서 봄나들이하는 여성 가운데 발은 드러내고 발목에서 무릎까지 길이의 독특한 스타킹을 신은 여성이 적지 않다. 얼핏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이 스타킹은 ‘아대형 압박스타킹’이라는 특수 스타킹이다. 남자들은 잘 모르지만 많은 여성들이 애용하고 있는 상품으로 지난해에도 봄이 시작하면서 이 스타킹을 신는 여성이 급증했다. L, T, D 등…

아토피 환자 매년 100만명…35%가 영유아

  건강보험공단 자료 분석 결과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연간 10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10명 중 3~4명은 4세 이하 영·유아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2012년 연평균 아토피 피부염 진료인원은 104만명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여성이 54만6000명으로, 남성…

청소년 4명 중 1명 스마트폰 중독 위험

  손목터널증후군 등 질병 유발 우리나라 청소년 4명 중 1명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 24일 발표한 스마트폰 사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10~19세 청소년 중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비율은 25.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7.1%포인트, 스마트폰 보급 초기인 2011년(11.4%)보다…

멋내기도 좋지만… 피어싱, 이런 사람은 금물

  감염 및 켈로이드 주의해야 젊은 여성들의 대표적인 멋 내기 아이템이 ‘피어싱’이다. 귓불은 기본이고, 귀 연골이 있는 귓바퀴까지 2~4개 정도 귀를 뚫는 경우도 있다. 귀뿐만 아니라 코, 눈썹, 배꼽, 입술 등에 구멍을 뚫고 고리를 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피어싱을 하다보면 생각지 않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무엇보다 피어싱은…

야외 운동 본격 시작….관절 척추 무리 조심

  스트레칭 등 준비 철저히 해야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겨울에 활동을 많이 하지 않다가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보면 척추나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대표적인 봄 운동인 골프, 걷기, 자전거타기를 통해 척추와 관절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골프=골프의 대표적인 동작인 스윙은 척추를 축으로 엉덩이,…

손발 차고 저리면 척추 목뼈 이상일 수도

  척추·목뼈 신경 눌려 손발이 저리고 차다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날씨 탓에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기게 된다. 하지만 손과 발의 저림이 지속되고 목이나 허리 통증까지 느껴진다면 척추와 관절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린…

손목…뒷목…척추… 직장인들, 뼈가 괴롭다

  전자기기 장시간 사용 등이 원인 직장인들의 척추, 관절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실내에서 하루 종일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는 직장인들은 찌릿찌릿한 손목과 뻐근한 뒷목,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다.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인해…

설 연휴가 괴로운 척추, 이렇게 돌봐주세요

  스트레칭·온찜질 효과적 설 연휴 기간 동안 신체 중 가장 부담이 많아지는 곳이 있다. 바로 척추다. 주부들은 집안일로, 남편들은 고향 오가는 길에 장시간 운전으로 척추는 쉴 틈이 없다. 이런 척추피로증후군은 대표적인 명절 증후군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의 자료를 토대로 척추피로증후군의 증상 및 예방법을 알아본다.…

생강차 한잔이면 귀성길 멀미 걱정 “끝”

  멀미약보다 2배 효과 3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설 연휴에는 273만 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치가 나왔다. 또 가장 혼잡한 때는 귀성은 30일 오전, 귀경은 31일 오후일 것으로 예상됐다. 고향 오가는 길에서 차량 정체 등으로 탑승자를 힘들 게 하는 것이 바로 멀미다. 장시간의 이동에 서다가다를 반복하다보면 여지없이…

노인-여성의 ‘공포’ 골다공증, 이렇게 막아라

서울아산병원 이승훈 교수 도움말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한동안 드물던 눈 소식이 이번 주 다시 전해지면서 전국 도처가 눈으로 뒤덮였다. 이런 날씨에는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눈길에서 넘어져 골절을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눈이 내리지 않는 날이라고 방심할 수는 없다. 눈길이 아니라고 부주의하게 걷다가…

가려운 곳 긁으면 복권 당첨때 같은 쾌감

  아토피 피부염 새 치료법 기대 가려운 데를 긁으면 짜릿한 기분이 든다. 그런데 이런 기분은 사랑에 빠졌거나 칭찬을 받을 때 느끼는 기분과 유사한 것이며 같은 메커니즘이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 신경생리학과 모치스키 히데키·가키기 류스케 교수팀이 내놓은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16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손목…

뇌에 초음파 쬐면 감각 인지 기능 등 활성화

  뇌의 특정부위 활성화 초음파가 두뇌기능을 더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뇌의 특정한 부위에 초음파를 노출시키면 감각 신호를 구분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초음파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소리다. 미국 버지니아공과대학의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의 손목에 전자단자를 끼게 하고 신호를 입력해 이를 두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