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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에 이은 3번째 파트너십

길리어드, 연세암병원과 항암제 신약 개발 협력 체결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연세암병원(암병원장 최진섭)을 길리어드 HOPE(Hematology-Oncology Portfolio Engagement Site) 기관으로 지정하고, 항암제 신약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항암제 임상시험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길리어드는 항암…

"NGS 검사법 활용해 단일 검사로 다양한 변이 진단"

엔젠바이오, 서울대병원에 혈액암 진단 제품 공급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가 서울대병원에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 ‘힘아큐테스트’를 신규 공급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엔젠바이오의 힘아큐테스트는 WHO(세계보건기구)의 개정된 혈액암 진단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제품이다. 각각의 유전자 변이마다 매번 검사해야 하는 기존 PCR 검사법과 달리 한 번의 검사로 혈액암 관련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진단할 수…

불면증 치료용 어플 서울대병원서 첫 정식 처방

허가 11개월 만에…국내 1호 디지털치료기기 처방 시작

불면증에 사용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의 정식 처방이 시작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2월 솜즈를 허가한지 11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의료 소프트웨어를 의약품처럼 처방해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는 의료기기의 일종이다. 불면증이나 우울증 등 인지행동 치료가 필요한 영역이나 근골격계 질환, 뇌졸중 등 체계적인…

“대형 종합병원 HIS 시장에서 영향력 키워나갈 것”

이지케어텍, 강원대병원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이 강원대병원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 및 가동에 들어간 차세대 HIS ‘베스트케어 2.0’은 국내 대형병원 HIS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갖춘 시스템으로 알려져있다. 이미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경남의사회, “지역의료 무시한 행태에 분노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대병원 전원(轉院)에 대해 경남의사회도 “표리부동한 작태”라 했다. “지역의료 살리기는 쇼(show)였느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지역의료를 무시한 행태에 분노한다"고도 했다. 또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리려는 정부 여당을 비롯한 정치권 전체에 대해서도 “의료를 정치의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했다. 정부와 여야를 싸잡아 비난한…

“헬기까지 타고 굳이 서울 가야했나”…부산의료계 부글부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이후 치료 과정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轉院)한 것과 관련, 지역의료계가 들끓고 있다. 두 가지 쟁점에서다. 먼저,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의 자존심 싸움. 마치 부산대병원에선 할 수 없는 ‘어려운 수술’인 것처럼 얘기한 서울대병원 브리핑에 대해 발끈하고 있는 것. 서울대병원 "수술 난도 높아 성공 장담…

부산시의사회 “이재명 대표의 헬기 서울 이송, 부적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습격 이후 치료 과정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轉院)한 것과 관련, 부산시의사회가 4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안이) 지역 의료계를 무시한 행동"이라 했다. 특히 "정청래 최고위원은 '잘하는 병원에서 해야 할 것 같다'며 의료기관을 서열화하고 지방과 수도권을 갈라치기 했다"며 "이러고도 민주당이 지방 의료 붕괴와 필수…

식사-말하는 등 회복 상태 양호...아직은 합병증 우려

이재명, 1.4cm 상처 속 목정맥 60% 훼손… “경험 많은 의사 필요했다”[종합]

지난 2일 부산 피습 사건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59) 대표의 부상 상태가 가볍지 않았었다는 담당 의사의 소견이 발표됐다. 겉에서 보이는 상처는 1.4cm에 불과했지만, 내부에선 목정맥의 60%가 훼손돼 신중한 의료적 접근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4일 오전 서울대병원은 이 대표의 치료 경과를 보고했다. 당시 이 대표의 수술을 집도한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치료경과 브리핑…"9mm 봉합하는 혈관 재건술 시행...순조롭게 회복중"

이재명 속목정맥 60% 훼손… 합병증 우려는 남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일 부산 피습 사건으로 혈관 재건술 등을 받고 회복중인 가운데, 4일 오전 서울대병원은 치료 경과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좌측 목빗근(목 부위 비스듬한 근육) 위로 1.4cm의 자상를 입었다"며 "수술 후 순조롭게 회복 중이지만, 아직 합병증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수술을 집도한 서울대병원 이식혈관내과…

이 대표, 혈전 제거술 및 재건술 진행, 의료진 "뇌 경정맥 손상 진단"

부산서 피습당한 이재명…수술 결과 “중환자실 회복중”

부산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은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이재명(59) 대표가 2시간 수술 끝에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2일 이 대표가 수술 받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후 3시 45분에 수술을 시작했고 1시간 가량 수술을 예상했으나 수술이 지연됐다"며 "오후 5시 56분에 수술을 마쳤고,…

서울대병원의 임상연구, 생명연의 바이오 원천연구 결합

서울대병원·생명연, ‘첨단바이오 구축’ 업무협약

서울대병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의학연구를 선도할 첨단바이오 분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두 기관은 19일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국가전략기술(첨단바이오) 연구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전략기술은 경제·외교·안보 등의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술을 의미한다. 그중…

항암제 개발 위한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협력 예정

길리어드,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과 항암신약 임상 협력

길리어드가 항암제 사업 확대를 위해 서울대병원 및 삼성서울병원과 국내 임상 연구개발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18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과 항암제 신약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길리어드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구센터를…

강원대병원 예약 부도율 14.1%...경상국립대병원은 1.2%

국립대병원 ‘노쇼’ 100만…가장 높은 병원은?

국립대병원에 진료 예약을 했으나 당일에 오지 않고 취소한 일명 '노쇼(No Show)'환자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수는 최근 1년 반 동안 약 96만명으로 거의 100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위원(국회교육위원회)이 공개한 '10개 국립대병원 2022년 1월~2023년 6월 예약 부도 현황'에 따르면 예약…

홍진스님, 서울대병원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3억 기부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9일 영각사 주지 홍진스님으로부터 저소득층 환자 후원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홍진스님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희귀질환 연구와 저소득층 환자 지원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나눔을 지속해왔다. 이번 기부로 누적 후원금 약 4억원을 돌파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온 홍진스님은 경제적…

[동정] 소아청소년과학회 김한석 차기 이사장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한석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 1일부터 3년이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소아청소년 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 소아기획조정실장, 소아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병원…

1.7% 임금 인상 합의... 근로조건 개선, 인력 충원 등도 약속

서울대병원, 오늘부터 ‘정상 운영’… 노사 협약 타결

서울대병원이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노동조합(노조) 파업을 종료하고 정상 운영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서울대병원 노조는 17일 오후 8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사측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협의하고 가조인식을 진행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1.7% 임금 인상(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근로 조건 개선 △인력…

서울대병원 임금, 성과급 폐지 두고 입장차 여전...경북대는 임금 1.7% 인상

서울대병원 파업 협상 ‘불발’…경북대는 3일만에 ‘타협’

11일부터 대규모 파업에 들어간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노조의 상황이 엇갈렸다. 서울대병원 노사는 지난 주말(14~15일) 마라톤 협상에도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파업 장기화 조짐을 보인 반면, 경북대병원은 사흘 만에 임단협상과 파업을 마무리했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노사는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실질임금 인상과 의사 성과급…

'병원 인력 부족' 해결 촉구... 건보 노조, 연휴 협상 끝에 파업 유보

서울대·경북대병원 파업 돌입… 필수 진료 인력은 유지

서울대병원(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과 경북대병원 노동조합이 11일 파업에 돌입한다. 의료계 파업 상황은 지난 7월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이후 3개월만이다. 노조는 지난 파업에 이어 이번에도 의료기관의 공공성 확대와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파업이 시작되더라도 필수 업무에 종사하는 인력은 유지하기에 진료에 큰 차질을 빚진 않을 것으로…

엔비디아-서울대병원 인공지능 포럼 주최, "AI 대규모 활용하는 첫 해 될 것"

환자정보 ‘페타바이트’ 시대 넘보는 의료계…AI 접목 가능성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들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특이점' 위에 서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는 지금,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는 점이다."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를 연구하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심심찮게 흘리는 말이 있다. 이제는 정보의 테라바이트(TB·1000GB)를 넘어서 페타바이트(PB·1000TB) 시대를…

'연구-임상-사업화' 선순환 생태계 조성 목표

“바이오 연구 박차” 네이버, 서울대병원에 ‘300억’ 기부

네이버가 서울대병원에 3년간 디지털 바이오 분야 연구 지원 기금으로 300억 원을 기부한다. 우수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미래 의학 연구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서울대병원과 네이버가 협업하기로 한 것. 이는 서울대병원 기부사상 단일 연구 지원금으로는 최대 규모다. 서울대병원은 네이버의 기부금을 활용해 △연구 중심의 병원 문화를 확립하고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