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마스크

[날씨와 건강] 손소독제 건조 덜 됐을 땐 화기 주의해야

소홀해지진 않았나? 올바른 마스크·손소독제 사용법

오전 기온은 4~11도, 오후는 12~18도. 전국적으로 하늘이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기승을 부리겠다. 낮 최고기온도 15도 안팎으로 서늘하겠다. 이번 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다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에 머물겠다. ☞ 오늘의 건강= 코로나 국면에서 벗어나 슬슬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때다.…

볼일 보고 손 씻는 사람 크게 늘었다…비누 사용은 미흡

용변 후 손 씻는 사람이 코로나 국면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볼일을 보고 손을 씻는 사람은 2019년 기준 63.6%에서 2020년 75.4%로 늘어났다. 이는 조사원이 다중이용화장실 이용자들을 실제로 관찰해 산출해낸 수치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0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카페서 나홀로 마스크, 코로나 예방 효과 있나?

음료를 마시지 않을 땐 마스크를 써 주십사, 거듭 방송이 나오지만 귀 기울이는 이는 별로 없다. 식당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신경이 쓰인다. 마음껏 환기를 할 수도 없는 공간, 모두 마스크를 벗은 공간에서 나 혼자 마스크를 쓴다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을까? 마스크의 예방 효과는 그 공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썼을 때 가장 확실하게…

쌀쌀해진 날씨… 침 삼킬 때 아프다면?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서울 아침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뚝 떨어진 기온에 목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정체는 후두염 환절기에 가장 많이 호소하는 감기 증상 중 하나는 목이 붓고 갑자기 목소리가 변하는 증상이다. 바이러스나…

일교차 큰 간절기, 호흡기 건강 유지법 4

간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 만성 기침,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독감으로 고생하기 쉽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더 하면 허파, 기도, 호흡근, 가슴우리(흉곽)로 구성된 호흡기관이 타격을 입을 위험이 커진다. 이와 관련해…

광채나는 민낯 가꾸는 방법 5

재택근무를 하거나 늘 마스크를 하고 지내야 하는 팬데믹 시대. 집에서나 외출할 때나 거의 민낯으로 생활하는 시간이 늘었다. 그러다보니 예전보다 화장 부담이 줄어들었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 닷컴’에 의하면 이 같은 트렌드가 피부에 휴식 시간을 제공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런데 진한 화장을 하지 않으면서 윤기있는 피부, 최고의 모습을…

집 청소할 때 마스크 반드시 써야 하는 이유

미세먼지가 심할 때나 한 번씩 쓰던 마스크가 지난해부터는 칫솔, 비누, 수건처럼 일상의 필수 생활용품이 됐다. 그런데 코로나19 국면에서 벗어나더라도, 마스크는 여전히 유용한 필수품이다. 청소를 할 때나 먼지가 날릴 때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집안 청소를 자주 하는 사람들도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집안 구석구석 먼지가…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 극복법 4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가족을 포함해 대인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수면 중에 잠을 자주 깨고 몸을 많이 뒤척이거나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고 일어나서도 개운하지 않아 만성 피로에 시달린다. 일상생활 중에는 기억력, 판단력, 집중력 감소, 성격 변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심한 코골이나…

알레르기 비염 방치… 얼굴형까지 변형

알레르기 비염은 추운 겨울이나 봄·가을 환절기에 잘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여름철 냉방기, 제습기 사용으로 인한 온습도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여름 비염 환자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은 성인과 소아 모두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 질환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구의…

코로나 확진 1817명, 주말 역대 최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1817명이 늘어 누적 22만 3928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신규 확진자 1930명보다는 113명이 줄어들었다. 최근 2천명 안팎의 신규확진자 기록보다는 감소했지만, 연휴를 맞아 검사수가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확산세는 여전해 보인다. 토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수 1817명은 지난…

수면무호흡증, 돌연사 위험 2배 높인다

수면무호흡증은 돌연사 위험을 두 배로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울혈성 심부전의 높은 위험과 연관성이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이 전세계 4만 2000명 이상의 환자를 포함하는 22건의 관련 연구를 검토한 결과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도중 기도가 반복적으로 막혀 호흡이 멈추는 질환이다. 연구팀의 리뷰 논문에 의하면…

마스크 쓰면 나는 ‘입 냄새’ 어떻게 줄이나?

COVID-19 발생 이후 마스크는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물건이 되었다.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그런데 마스크 착용이 동반하는 불편함이 있다. 마스크를 쓰면 숨쉬기가 불편해 종종 입으로 호흡하게 되는데, 그때 나는 입…

[날씨와 건강] 흐린날에도, 마스크써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

마스크 쓰는데 선크림 꼭 발라야 할까?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낮부터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오늘의 건강= 연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이렇게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에는 자외선 차단을 허투루 여기기 쉽다. 하지만 자외선은…

“델타변이 보다 센 놈 온다”…미국 내 백신 접종자 급증

코로나19의 델타변이는 ‘역사상 가장 전염력 강한 호흡기 바이러스’로 불리며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까지 감염시키는 강력한 전염력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기대하던 이들을 좌절과 절망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 와중에 전문가들 사이에선 “델타변이 보다 더 센 놈의 출현이 멀지 않았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고 미국 의학정보 웹사이트…

미국 두 달 만에 백신접종자 마스크 착용 재권고

미국이 코로나19 백신접종자에 대해서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쓸 것을 다시 권고하고 나섰다. 지난 5월 백신 접종자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발표하고 두 달 만의 원상 복귀다. 델타 변이가 신규 확진자의 8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백신 접종자도 델타 변이에 감염되는 ‘돌파 감염(Breakthrough…

샤워는 간단하게…젊은 피부 지키는 팁 10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드름과 같은 피부 발진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것. 잦은 손 씻기로 습진이 생겼다는 사람들도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부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이동훈·이시형 교수의 신간인 '코로나 시대, 피부도 병들고 있습니다'에 의하면 마스크 착용 때문에…

이스라엘, 이제 실내에서도 마스크 벗는다

인구의 60%가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이스라엘이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종료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종료한 바 있으며, 15일에는 이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부과된 코로나19와 관련한 마지막 주요…

“대기오염, 고혈압 위험 증가시킨다”

미세먼지, 황사 등의 대기오염은 환절기에 극성을 부리기 마련이죠 그런데 요즘 같은 여름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인걸 보니 이제는 계절도 가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의 발생 위험이 크다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계셨죠? 특히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폐를 튼튼하게 만드는 조언 4가지

미국의 호흡기 내과 전문의 아난드 이야르 박사는 중환자실의 코로나 19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폐의 중요성을 새삼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폐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맨스헬스’가 이야르 박사의 조언을 소개했습니다. 1. 운동…

미세먼지 농도 높아지면, 코피 환자도 증가↑

미세먼지가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인자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코피가 터져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경수·민현진 교수팀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중앙대병원에 코피 발생으로 내원한 1557명의 소아와 성인 환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