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세로토닌 성분이 뇌 기분 조절부위에 영향
임신 때 우울하다고 약 먹다간…아이 조울증 위험 높아져
임신 중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 아이의 정동장애, 즉 조울증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동장애는 기분조절이 어렵고 비정상적인 기분이 장시간 지속되는 정신 장애를 말한다. 뇌 기분 조절 부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며,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우울해지는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조울증을 뜻한다.
2021년에는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