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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외이도염, 유행성 각·결막염, 탈모증 등

휴가 갔다가 귓속에 곰팡이가 피었다?

눈과 귀는 여름철 물가로 피서를 다녀온 후 질병이 가장 빈발하는 곳이다. 귀는 외이도(外耳道)에 염증이 생기는 외이(도)염, 눈은 크게 각막염과 결막염의 위험이 높다. 두피나 모발도 후유증을 겪게 된다. 귀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인 외이도는 건조한 상태로 산성을 유지하며 세균의 성장을 억제한다. 그러나 귀에 물이 들어가 습기가 차고 산성 환경이…

[오늘의 건강]

물놀이 뒤 기침이 계속되면?…여름철 ‘마른 익사’ 주의보

오늘(4일)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한편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23~38도, 낮 최고기온 31~36도다. 충청·전라권·경상 내륙은 오후부터 5~60mm의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바다를 찾는 이들이…

휴가철 어린이 감염성 질환 3가지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휴양지는 사람들도 가득하다.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될 위험도 높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는 감염 이후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2차 질환으로 진행되기 쉬워 부모가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휴가철에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급성…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한 필수 건강 아이템 5가지

여름 휴가철이다. 푸른빛 바다와 녹음이 울창한 계곡을 떠올리며 여행 준비를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하지만 심신의 피로를 털어내고 휴가 여행을 잘 보내려면 건강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사람이 붐비는 여행지에서는 비치된 공용 물품보다 가져온 개인 위생용품을 사용해야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물놀이 후 귀 통증 방치하면 후유증 남을 수도

최근 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휴가철에 물놀이를 다녀온 뒤 세균에 감염이 되거나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귀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갑자기 귀가 아프고 열이 난다면 외이도염과 중이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귀는 크게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할 있는데 외이는 귓바퀴와 귓구멍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중 귓구멍을…

물은 끓이고, 어패류는 익히고

휴가철 바닷가에 놀러갔다가 배가 아프고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원인일 수 있다. 돌아오는 주말부터 임시공휴일까지 사흘의 휴일 동안 바닷가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수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장염비브리오는 바닷물에 사는 식중독균으로, 여름철 이에 감염된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

집에서 휴가 보낸다면, 알림 ‘오프’ 먼저 해요

집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는 이제 보편적인 하나의 휴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시국으로, 멀리 여행을 떠나는 대신 집이나 집근처에서 보내는 편안한 시간을 택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었다. 이 같은 휴가 형태를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라 한다. '스테이(stay)'와 '베이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호텔 등의 숙박시설을…

휴가철 익수사고 주의…물놀이 전 준비운동하고 심폐소생술 익혀둬야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했다. 올해에는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다중시설을 피해 캠핑 등으로 휴가를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안전시설 및 장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하는 장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 8월의 무더위가 가장 심할 때 익수사고가…

코로나 바이러스, 물속에서도 전파되나?

날이 더워지면서 물놀이가 생각나기 시작하는 시즌이다. 그런데 올해도 예년처럼 물놀이를 할 수 있을까? 코로나바이러스가 물속에서 전염성을 갖는다는 근거는 아직 없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바닷물이나 수영장 심지어 욕조 안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된다는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물놀이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