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호흡기

미세먼지 장기간 마시면 치매 위험 ↑

날씨가 온화해지는 건 좋지만 봄철 미세먼지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죠. 미세먼지는 먼지에 여러 종류의 오염물질이 엉겨 붙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인체가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호흡기, 피부 질환 등은 물론이고 평소 지병이 있었다면 고혈압,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가 뇌 변화, 기억력 쇠퇴 부른다?

미세먼지는 삶의 질을 크게 저하하는 요인이죠. 호흡기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을 유발하고 미세먼지에 든 발암물질이 폐포와 혈관으로 들어가면 동맥경화증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하루 다섯 개비 흡연=한 갑 흡연?

‘이 정도는 괜찮겠지?’ 흡연자, 혹은 금연을 시도하시는 분들 중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시죠? 특히 요즘은 담배의 유해성이 잘 알려지며 어쩌다 한 대를 피우는 이른바 ‘캐주얼 스모커’도 많아졌는데요. 그러나 안전한 담배 흡연량이란 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때이른 폭염…당뇨병 환자 사망위험 높여

6월 초부터 시작된 때이른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한낮 더위가 33도를 훌쩍 웃도는 폭염은 당뇨병 사망위험까지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문진영 전공의가 2020년 3월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36편의 폭염 및 당뇨병 관련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폭염기간 동안 폭염이 아닌 기간과 비교해 당뇨병 환자의…

[베닥] 재활의학과 분야 강남세브란스병원 강성웅 교수

신경근육병 환자, 숨 지켜주는 ‘대부’

“교수님, 건강하십시오.” “고맙네.” “직접 가지 못해서 돈 보낼 테니 맛있게 식사하세요.” “마음은 고맙지만, 김영란 법 때문에 안돼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강성웅 교수(62)는 지난 스승의 날에 환자와 메신저로 대화하며 가슴이 뭉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환자는 ‘연세대 호킹’으로 불리는 신형진 씨(38).…

구강유산균, 입·코 감염병원균 억제(연구)

구강유산균이 상기도 감염 병원균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상기도는 신체의 입,코,목에 해당하며 상기도 감염은 감기, 인두염, 후두염, 급성기관지염 등으로 상기도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국내 최초 구강유산균 전문기업인 오라팜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한 상기도 감염병원균에 대한 구강유산균 작용에 관한 시험관내(in…

흡연자가 코로나 덜 걸린다고?

실제로 그런 논문들이 있었다. 예컨대 지난해 4월 발표된 프랑스 연구 두 건은 흡연이 "뜻밖의 코로나 19 예방 효과가 있으며, 걸려도 중증 악화 위험을 낮춘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런 '니코틴 가설'을 내세우는 일련의 연구들은 곧 반박당했다. 같은 해 8월, '네이처'에 실린 영국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는 코로나 19에 걸릴 위험이 14% 더 큰 것으로…

폐경 시작되면 ‘폐 기능’도 나빠진다

폐경이 시작되면 폐 기능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폐경 이전보다 나빠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류승호 코호트연구센터 소장, 삼성서울병원 박혜윤 호흡기내과 교수, 조주희 임상역학연구센터장, 존스홉킨스대 홍연수 박사 등 연구진은 국내 폐경기 여성 4만3822명을 대상으로 폐경에 따른 폐 기능 변화를 추적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마스크 착용, 뜻밖의 이득 (연구)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금세 축축해진다. 마스크의 불편함 중의 하나지만, 바로 그것이 의외의 장점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스크 안쪽에 형성된 습기 덕분에 호흡기 질환에 덜 걸리거나, 걸려도 심하게 앓을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진은 "마스크를 쓰면 들숨의 습도가 많이 증가한다"면서 "촉촉한 들숨은 독감 증상을…

코로나 19, 어린이가 어른보다 전파 확률 높다 (연구)

어린이가 어른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중국 통지 의과 대학,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등 연구진은 팬데믹의 첫 번째 진원지였던 중국 우한에서 사태가 정점에 달했던 2019년 12월 2일 ~ 2020년 4월 16일 사이,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나왔던 2만 7천여 가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어린이들이…

“가정 내 곰팡이, 중증천식 일으킬 수 있어”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바퀴벌레 및 곰팡이와 같은 흡입알레르겐은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곰팡이는 호흡기 내로 들어갔을때 기도상피세포 내에서 발아와 증식을 하게되고, 환자면역체계의 방어기전을 과도하게 촉진시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유영 교수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이 발표한 …

웃음이 건강에 좋은 과학적 이유 다섯 가지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말은 수없이 많이 들었을 것이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기도 했다. 웃음이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웃음이 암을 치료한다고 주장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웃음이 건강에 좋은 이유를 과학적으로 입증된 근거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1. 행복 호르몬 분비 = 엔도르핀은 몸 안에서 나오는(endogenous)…

GC녹십자웰빙, 자체 프로바이오틱스의 호흡기 세포 손상 완화 효과 확인

GC녹십자웰빙이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연구성과와 특허를 활용해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비던스(PROVIDENCE)’의 신제품을 2021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세포 손상을 완화 또는 치료’ 효과에 대한…

전자 담배 피우면 호흡기 질환 위험 43% 올라간다(연구)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알려진 전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비흡연자보다 40% 이상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외에서 전자 담배 이용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나온 이 연구 결과는 전자 담배와 주요 호흡기 질환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금까지는 일반 담배를 피우다가 전자…

‘늦가을 불청객’ 미세먼지 대처법

전국이 대부분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상 동해안에는 오후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다. ☞오늘의 건강= 단풍구경 가기 좋은 날씨지만 미세먼지가 다시 말썽이다.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폐에 문제를 일으키고,…

폐를 튼튼하게 만드는 조언 4

미국의 호흡기 내과 전문의 아난드 이야르 박사는 중환자실의 코로나 19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폐의 중요성을 새삼 절감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폐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 '맨스헬스'가 이야르 박사의 조언을 소개했다. ◆ 운동 = 골고루 해야 한다. 이야르 박사는 유산소 운동으로 집 주변을 걷는다. 병원에서는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 또…

대한당뇨병학회 “70세 이상 당뇨 환자, 코로나19 우선 검사·입원 필요”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70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코로나19 고위험군이라고 설정하고 의심 증상 시 검사와 입원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4일 발표한 ‘당뇨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지침’을 통해…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 4명 추가 발생…가족·접촉자·中 관광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내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3명이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4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20번째 확진자는 41세 한국인 여성으로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 격리 중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날 양성으로 최종…

‘신종 코로나’ 17번째·18번째 확진자 발생…38세 남성·21세 여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내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18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9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환자가 총 1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17번째 확진자는 38세 한국인 남성으로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이후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