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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양사 주요 서비스 간 활발한 연계 기대

카카오헬스케어-아워홈,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

카카오헬스케어가 글로벌 푸드케어 기업 아워홈과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맞춤형 영양관리 등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헬스케어가 보유한 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기술 역량과 아워홈의 2만여 개 영양식단 관련 연구개발…

“컨퍼런스 기간 동안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협력 논의”

카카오헬스케어,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서 초청 발표

카카오헬스케어가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에 초청받아 발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는 구글 클라우드가 개최하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로, 올해 행사는 지난 9~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다. 구글 클라우드에서 선정한 글로벌 파트너사 약 100여곳만이 초청을 받아 참여할 수 있는 제한적인 행사다.…

윤동섭 회장 "혼돈과 어려움 속에 있는 병원 현장에 도움 되길 바란다"

대한병원협회, KHC 2024 개최…한국 의료미래 진단한다

대한병원협회 학술대회인 KHC(Korea Healthcare Congress) 2024가 11일 개막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KHC 2024는 오는 12일까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를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KHC 2024는 그동안 가을에…

양산부산대병원, 카카오헬스케어와 MOU

"병원 환자들에게도 디지털 헬스케어 경험을." 양산부산대병원과 카카오헬스케어가 28일 손을 잡았다.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병원 내 시스템과 연동하여 환자 중심의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협약식에서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혈당 관리 위한 운동 콘텐츠 등 개발 협력 예정

카카오헬스-브레이브컴퍼니 MOU 체결…파스타에 ‘운동 콘텐츠’ 탑재된다

카카오헬스케어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레이브컴퍼니와 혈당 관리에 필요한 운동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용자 맞춤형 혈당 관리 콘텐츠와 건강 관련 운동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의 의료 전문가와 브레이브컴퍼니의 운동 전문가들이 협력할 예정이다.…

AI 접목 의료기기·신약개발 플랫폼 개발...작년 헬스케어 매출 1조원 돌파한 듯

헬스케어 넘보는 엔비디아, 글로벌 빅파마와 잇단 협력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18일(현지시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4’에서 “AI를 수술실에 도입, 외과의사를 돕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존슨앤존슨 의료기술 부서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료 이미지를 진단하는 AI 개발에 공동으로…

2022년 7월 글로벌 출범 이후 1년반 만에 한국법인 출격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 ‘헤일리온 코리아’ 정식 출범

글로벌 컨슈머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의 한국법인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정식 사업자 변경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여정을 본격화한다. 헤일리온은 영국 기업으로서, 2022년 7월 GSK로부터 완전히 분사해 소비자건강 사업만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출범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제품 포장재 변경 등 제반 작업을…

작년 시젠 인수로 자금난 겪어...헤일리온 주식 6억3천만주 매각

“빅딜로 현금 부족” 화이자, 소비재 공룡 ‘헤일리온’ 투자금 회수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가 세계 최대 컨슈머헬스케어(소비자건강사업) 기업 헤일리온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며 현금 확보에 나섰다. 화이자는 지난해 ADC(항체-약물접합체) 전문개발사인 시젠을 약 430억 달러(57조원) 규모에 인수하며 유동성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헤일리온 주식 매각을 통해 3조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VIBE]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

바이엘, 신약 세대교체 가속화…재도약 이뤄낼까

독일 소재 글로벌 빅파마 바이엘 그룹이 강력한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엘은 항혈전제 '아스피린'과 항응고제 '자렐토'를 필두로, 심혈관질환 치료제 시장에 세계 5대 제약사 중 한 곳으로 분류된다. 제약사업부 혁신을 위한 변화의 첫 단추로 작년 11월, 바이엘 코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대표가 선임됐다. 최근 코메디닷컴과 만난 바이엘…

보유 지분 22.5%로 확대

오상헬스케어, 유한양행 자회사 ‘와이즈메디’에 110억 추가 투자

체외진단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유한양행 자회사 ‘와이즈메디’에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약 110억 원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으로,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납입일은 오는 14일이다. 이를 통해 오상헬스케어는 와이즈메디의 지분을 기존 12.69%에서 22.53%로 늘리며 유한양행에 이은 2대 주주 지위를…

의료·산업계 전문가와 바이오 기업 간 유기적 연계 기대

한국바이오협회-민트 벤처파트너스, ‘의료 컨설팅 사업’ 공동 진행

한국바이오협회가 민트 벤처파트너스와 바이오 기업을 위한 의료 전문가 자문과 컨설팅을 위한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닥터 위즈(Dr.Wiz)’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닥터 위즈는 의료 전문가가 국내 바이오기업에게 자문이나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트 벤처파트너스가 닥터 위즈의 사업 개발 및…

서울엔 ‘손목닥터 9988’, 부산엔 ‘건강업(UP)’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바로 코앞인 상황에서 지자체들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건강도시’를 어떻게 구현해낼 것이냐가 시정 최대 목표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시민, 특히 노인들 대상으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는 공공 프로그램이 잇따라 출현하고 있다. 몸의 노쇠 정도를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동…

FMI 예측... 오픈AI, 헬스케어를 차세대 주력분야로 선정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 2032년 200조원 돌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2032년 1800억 달러(약 200조원)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퓨처 마켓 인사이트(FMI: Future Market Insight)는 26일(미국 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예측하며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는 자동화와 데이터 관리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4분기 분리 절차 돌입...사모펀드들 관심

사노피, 소비자사업부 분사…연말 ‘빅딜’ 주인공은?

프랑스 소재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의 소비자 건강 사업부 분할 계획이 여러 사모펀드 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업부 분리 절차는 이르면 올해 4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22일 블룸버그 등 주요 통신에 따르면, 사노피가 소비재 사업 부문의 분사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모펀드들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의…

올해 출시 예정, 오우라·애플 등 경쟁 구도 치열해

‘갤럭시 링’ 출시 임박, 헬스케어 판도 바꿀 수 있을까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링’이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8일 ‘갤럭시 언팩 2024’ 행사 말미에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당시 삼성전자는 갤럭시 링에 대해 “헬스케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강력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웨어러블·사물인터넷·액세서리…

[헬스케어 기업탐방 1] 인투셀

“ADC 분야서 글로벌 빅파마 제치고 세계1위 오를 것”

"인류는 좋은 점이 하나라도 있는 것은 절대로 방치하지 않는다. 무시무시한 마비 효과를 가진 보툴리눔 톡신도 결국 피부 미용에 쓰이지 않나. 인투셀의 플랫폼도 절대 인류가 가만히 놔두지 않을 거라고 본다." 박태교 인투셀 대표의 표정에선 진지함이 묻어나왔다. 목소리는 나직했지만 우직했다. 자사의 플랫폼을 인류가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라는 대목은…

릴리 MSD 로슈 사노피 등 JPM콘퍼런스서 계획 발표

글로벌 빅파마, 올해 먹거리는 ‘이것’

글로벌 빅파마들이 올해 매출 성장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일라이 릴리는 비만 신약 공급을 통해 경쟁 업체인 노보 노디스크와 함께 시장을 더욱 키우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사노피는 염증 치료제 '듀피젠트'를 성장동력으로 꼽았고, 항암제 명가인 로슈와 MSD는 항체 신약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달 13일 코스닥 상장, 사업 다각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

코스닥 진입 앞둔 블루엠텍, “헬스케어 토탈 플랫폼 기업 도약” 예고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의약품 유통 기업 블루엠텍이 28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기존에 주도해왔던 의약품 유통을 넘어 헬스케어 산업 전반을 다루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과 첨단 물류시스템 등을 통해 병원과 제약사 간 의약품을 유통하는 기업이다. 올…

라이프시맨틱스, 제약산업에 ‘출사표’ …알테오젠 자회사 영업양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바이오제약 산업으로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라이프시맨틱스의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는 바이오 의약품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의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의 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뉴트라시맨틱스는 21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세레스에프엔디 영업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대상은 세레스에프엔디의 항생제 및…

파이프라인 정비와 시장 확대 등으로 생존전략 모색

바이오·의료 벤처 투자 ‘반토막’…생존 위해 어디로 뛰어드나?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액 규모가 줄며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제각기 생존 전략을 찾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료 분야 벤처 투자 금액은 5961억 원이었다. 2021년 상반기 1조8101억 원, 2022년 상반기 1조3159억 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한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는 “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