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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식약청, 특정 성분 제품 “신중히 사용해야”

당뇨병-전립선비대증 약, 안전성 경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당뇨병치료약의 피오글리타존 성분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약인 피나스테리드 및 두타스테리드 성분에 대해 안전성을 경고하고 신중하게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식약청은 국내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에 이런 성분들의 위험성이 해외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는 서한을 보냈다. 이에 따르면 프랑스 국립질병보험금고(CNAMTS)가…

야외 활동땐 차단제 바르고 모자 써야

자외선-많이 쬐도 탈, 적게 쬐도 탈

햇빛 속의 자외선은 인체에 이로운 점이 많다. 햇빛을 많이 쬐면 우리 몸의 갈색지방이 활성화돼 지방을 태우게 되므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갈색지방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또한 햇살은 비타민 D의 합성을 돕는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골다공증 뿐 아니라 심장병, 다발성경화증, 파킨슨병 등을 예방한다. 뇌 인지능력을…

“대통령 10명 가운데 1명은 대머리 대통령”

세계 100개국 중 대머리 대통령은 몇 명?

세계 100개국 정상들 가운데 10명이 대머리 대통령이며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10명 가운데 1명이 대머리 대통령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맥스웰피부과 노윤우 원장은 노화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탈모를 감안해 탈모 진행 상태를 5단계로 나눠 세계 정상들의 대머리 비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10%가 대머리 대통령…

5년새 24% 증가, 40대엔 여성환자 많아

탈모환자, 20~30대가 절반 차지

탈모환자 가운데 20~30대 환자가 절반 가까이 되고 특히 남성 탈모환자가 많았다. 또 40대 이상에서는 여성 탈모환자가 더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탈모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탈모환자가 2005년 14만5000명에서 2009년 18만1000명으로 5년 동안 24.8% 증가했다고…

몸속 유해물질 배출시킬수록 효과높아

[건강슬라이드] 황사철에 좋은 9가지 음식

봄철이 되면 한반도의 불청객인 황사가 찾아온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에서 초대형 모래먼지 폭풍인 ‘특대(特大)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홍콩 밍(明)보가 22일 보도했다. 특대 황사는 한국 일본 대만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대 황사가 발생하면 비행기 이착륙도 제한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피폭 못지 않게 중국의 특대…

10명 중 4명은 혼자서 탈모 치료

한국남성, 탈모 알고 병원 가는데 7년 넘어

머리가 빠지는 것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 10명 가운데 4명은 병원을 찾기 전에 혼자서 탈모 치료를 시도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탈모를 알게 된 후 병원을 찾기까지는 7.3년이 걸렸다. 인하대 피부과 최광성 교수팀은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6개국의 탈모환자  604명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한국 남성은 혼자서 평균…

중부지방에서 14일 첫 황사 관측

심폐질환자-노약자, 황사비 ‘주의’

14일 아침부터 뿌연 안개가 시야를 흐려놓더니 오후부터는 중국 내몽골에서 시작된 황사가 서해안과 중부지방에 옅게 관측되고 있다. 황사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퍼지다가 이날 저녁부터 서서히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공기 중에 미세먼지가 많은 황사에 노출되면 호흡기는 물론 눈, 피부 등에도 손상이 가기 쉽다. 일반인에게도 눈병이나 천식, 기관지염이 생길…

美연구, 스트레스 억제실험 중 우연히 발견

빠진 머리 다시 나게 하는 물질 찾았다

점점 넓어지는 이마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밀리언 물루게타 박사팀은 스트레스 호르몬 억제제를 이용한 쥐 실험 도중 이 호르몬 억제제가 발모 효과를 갖고 있음을 발견했다. 물루게타 박사팀은 쥐에게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하는 물질을 주사해 스트레스가 소화기능에…

30~40대에 시작된 남자는 연관 없어

20대 탈모 시작 남자, 전립선암 위험 2배

20대부터 탈모가 시작된 남자는 나중에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보통 남자에 비해 2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 데카르트대학교 필립 기라드 박사팀은 전립선암 환자 388명과 건강한 남자 281명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20대부터 탈모가 시작된 남자는 후에 전립선암에 걸리는 비율이 2배였다. 하지만 30~40대부터 탈모가 시작된 남자와…

머크사 “부작용은 2% 미만”주장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발기부전 부작용

대표적인 먹는 남성탈모 치료제인 머크사의 ‘프로페시아(Propecia)’가 발기부전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알레만 병원의 호세 마누엘 멜라 박사는 3900여 탈모증 남자들을 연구한 12건의 연구 결과를 재분석하고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 프로페시아는 탈모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지만 약을 먹은…

헬멧 이용한 치료법 점점 다양해져

대머리-머리모양-치매, 헬멧으로 치료한다

헬멧은 오토바이, 자전거를 탈 때나 격렬한 운동 경기 즉 럭비, 아이스하키, 복싱 등에서 머리를 보호할 때 쓰는 필수 장비다. 최근 의학계에서도 헬멧을 이용한 치료기술이 두상교정에서 치매치료에 이르기까지 점차 그 지평이 늘어나고 있다. 분야도 다양하다. 두상이 찌그러진 아이들을 위한 두상교정에서부터 치매치료, 최근에는 탈모방지 의료기기에도 헬멧이…

방송인 정미홍은 15년 투병 끝에 극복

최윤희 사지로 몬 루푸스는 ‘천가지 얼굴의 병’

7일 남편과 동반자살한 채 발견된 ‘행복전도사’ 최윤희(63, 사진)씨는 최근 루푸스(전신 홍반성 난창)를 앓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씨의 사건을 담당한 경기 일산경찰서 관계자는 “지난달 최 씨가 입원치료를 받은 병원에 정확한 병명을 문의한 결과 ‘루푸스’와 ‘세균성 폐렴’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어 그는 “최 씨가 지난달…

자외선-바닷물은 머리카락-두피의 적

휴가 후 머리카락 보호하는 천연팩 5가지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머리카락과 두피 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람이 많다. 휴가지에서 피부 보호한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휴가를 즐긴 후에는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팩을 하는 여성들도 머리카락과 두피 관리는 가볍게 생각한다.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서 놀다보면 모자는 쓰는 둥 마는 둥 머리 관리는 대충하고 놀고 나서는 샴푸로 머리를…

환자 상태 증상 따라 치료법 천차만별

천의 얼굴 ‘루푸스,’ 치료도 천 가지?

- 이제 막 루푸스로 진단받은 19살 선희(가명) 엄마입니다. 아이 때문에 ‘루푸스’라는 병을 처음 들어봤어요. 아이가 유난히 피곤해하고 얼굴에 발진이 있고 관절통과 근육통을 호소합니다.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건 마사지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차라리 자식 대신 아프고 싶은 부모의…

조이는 모자-장시간 착용은 피해야

여름 모자 쓰기, 탈모의 원인인가

테니스를 좋아하는 김재성(38)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모자를 즐겨 썼다. 코트에 나갈 때는 강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모자를 썼다. 평소에도 주말이면 항상 야구모자를 쓰고 외출했다. 하지만 몇 주 전부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생각이 들면서 김씨는 모자를 집지 않았다. 모자가 탈모의 원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탈모에 신경 쓰는 사람들은…

피부곰팡이 치료는 끈기 싸움

무좀-머리버짐, 애완동물로 감염되기도

경기도 성남에 사는 주부 이모씨(35세)는 8살 난 딸아이의 머리를 빗겨주다가 빨간 자국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이씨가 어렸을 때 학교 친구들이 종종 걸렸던 머리버짐(두부백선)이었던 것이다. 두부백선은 발에 무좀이 생기게 하는 곰팡이가 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씨는 집안에 무좀 걸린 사람이 없는데 이런 병이 왜 걸렸을까 하는 의문을…

시술목적이 미용이냐 치료냐에 따라 달라

건강보험 적용되는 성형수술도 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사는 주부 김씨(43)는 얼마 전 승용차 문을 열다가 세게 부딪혀 눈 밑 부분이 3cm 정도 찢어졌다. 바로 성형외과로 가서 상처부위를 꿰맸다. 병원에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진료비를 전액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성형외과에서는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없는 걸까. 적용받을 수 있다면 기준은 무엇일까. 미용을…

규칙적 식사하고 스트레스 줄여야 회복

가늘어진 머리카락, “어딘가 이상 신호”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예전보다 많이 빠진다면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경고라는 연구결과들이 나왔다. 다시 건강한 모발상태로 돌아가려면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모발학자들이 수십 년간 연구한 결과 머리카락은 우리 몸 속 건강을 바라보는 척도가 되고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지거나 모발이 약해졌다면 빈혈,…

제모로 깨끗하게, 마사지로 매끈하게

노출 계절, 깨끗하고 매끈한 다리를 위하여

따쓰한 봄 날씨를 즐길 사이도 없이 낮에는 초여름과 다름없는 온도가 이어지고 있다. 아껴뒀던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꺼내야 할 때지만 지난 계절 바지가 고이고이 감춰주던 털과 통통한 종아리가 고민거리다. 의사들이 주는 깨끗하고 매끈한 다리를 위한 팁을 알아본다. 바지가 감춰주던 다리털 없애야 예뻐진다 집에서 털 없앨 수 있는 방법에는 면도기…

성기능과 성친밀도 모두 줄어들게 돼

암은 사랑 나누는 데도 “암적인 존재”

암에 걸리게 되면 엄마나 오래 항암치료를 받았든 어떤 암에 걸렸든 간에 성기능과 성친밀도를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학교 캐서린 플린 교수는 암환자의 삶의 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여러 가지 암에 걸려 치료하고 있는 성인남녀 109명을 대상으로 암발병 이후의 성생활과 관련된 면담과 설문조사를 했다. 이전의 연구는 성기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