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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5계명

올들어 새해 결심을 한 영국인 중 40%가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삼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야 전 세계 공통인만큼 한국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식습관 개선’이란 말에서 많은 이들은 다이어트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체중감량과 관계없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은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이다. 영국…

통풍도 예방이 되나요? (연구)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과다하게 쌓여 생기는 병이다. 몸 밖으로 나가는 대신 관절에 침착한 요산은 결정으로 화해 염증을 유발하는데, 그로 인한 통증이 무지막지하다. 오죽하면 지나가는 사람이 일으킨 바람만 맞아도 아프다고 하여 통풍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통풍 환자는 대개 40대 이후 남성이다. 포식하고 과음하다 걸리는 병이라는 인식 때문에 옛날에는…

‘윈터 블루스’ 다스리는 음식 5

겨울이 되면 찾아오는 우울 증세를 일컬어 ‘윈터 블루스’라 한다. 윈터 블루스를 물리치려면 첫째, 밖에 나가 볕을 받아야 한다. 둘째, 집 주변을 걷는 정도라도 좋으니 매일 움직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쁜 음식을 피하고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과자, 감자튀김, 도넛, 모카 라떼 등 탄수화물, 지방, 설탕이 잔뜩 들어간 음식은 나쁘다. 먹는 ‘순간’…

바나나보다 칼륨이 많은 음식 여섯 가지

칼륨은 나트륨과 함께 사람 체내 수분의 양과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트륨은 주로 세포 밖에 있고 칼륨은 95%가 세포 안에 있다. 칼륨과 나트륨이 균형을 이뤄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영향을 미친다. 칼륨은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고 신장결석 위험도 낮춘다. 칼륨이 부족하면 하체 부종, 손발 저림, 변비,…

담석증에 먹어야 할 음식, 피해야 할 음식

담낭(쓸개)에 콜레스테롤이나 색소가 침전돼 담석이 생기는 바람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오른쪽 상복부 통증이나 불편감, 경련이 담석 때문에 생기는 담석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증상이 소화 불량과 혼동되기도 한다.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의사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10∼20%가 담석 때문에 피해를 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22가지 1분 투자 방법(1)

단 1분만 투자해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다고? 믿기 어렵겠지요. 그래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1분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해볼 만하지 않을까요. 건강 영양 정보에 관한 인터넷사이트 프리벤션에 소개된 단 1분 동안의 노력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두 차례에 걸쳐 알아본다. 1. 치실질…

면역력↑, 스트레스↓ 식단 짜는 법

코로나 19로 일상이 틀어진 지 일 년이 되어간다. 뜻대로 되는 게 아무 것도 없는 시절, 식사만이라도 계획대로 해 보면 어떨까? 식단을 짜면 영양 면에서 균형을 맞추기 쉽고, 규모 있게 장을 보게 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면역력을 북돋우고 스트레스를 다독여줄 식단을 짜려면 어떤 음식을 넣어야 할까? 미국 '하버드 헬스…

고기보다 콩? 식물성 단백질 먹어야 오래 산다 (연구)

채식이 좋아 보이지만, 단백질이 부족할까 주저한다면 최근 연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하버드와 이란 테헤란 대학교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콩, 견과류, 통곡물 등으로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3% 늘릴 때마다 조기 사망 위험이 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기존 연구 32건에서 71만5,000명의 3.5~30년간의 섭생과 수명의 데이터를…

불편한 속 다스리는 법 5

많은 이들이 '속'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 속이 아프고, 속이 쓰리다. 이유는 가지가지. 과식 때문에 속이 더부룩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위산이 올라와 속이 아린 사람도 있다. 불편한 속,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더부룩함 = 너무 많이 먹어서 속이 거북한 경우라면 생강차 한 잔을 마시는 게…

‘탈모의 계절’ 가을…머리카락 지키려면

아침 기온 대관령 5도, 서울 14도, 대전 12도 등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가 24도, 광주 25도 등으로 선선하겠다. 가을볕이 따갑게 내리쬐며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 수준까지 오르므로 대비가 필요하겠다. ☞오늘의 건강= 탈모는 흔히 중년 남성들만의 고민거리로 치부되곤 한다. 하지만 이제는…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6

건강 검진할 때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살금살금 올라가고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수치에 유의할 것.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의 호르헤 플러츠키 박사는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LDL 수치를 100mg/dL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식단에 주의를 기울일 것.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콩 섭취, 만성질환 위험 낮추는데 도움 (연구)

콩 섭취의 건강상 이점을 확인한 최신 연구 결과 3편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영아부터 성인까지 콩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건강 효과가 확인됐다. 한국식품과학회 대두가공이용분과는 지난 2일 열린 2020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건강에 유익한 콩의 재발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두기반 조제식 섭취와…

당근 듬뿍 넣은 커리… 면역력 강화 음식 5

건강하게 지내려면 면역력을 튼튼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식사를 잘 해야 한다. 과연 어떤 걸 먹어야 잘 먹었다고 할 수 있는 걸까? 미국 ‘헬스닷컴’이 면역력에 기여하는 다섯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 딸기 = 마침 제철인 딸기. 딸기에는 면역…

방귀에 관한 궁금증 4

방귀는 생리 현상의 하나. 건강 상태에 관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맹장 수술 등을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의사와 방귀에 대해 토론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모두가 쉬쉬 하는 것, 영국 ‘데일리 메일’이 그런 터부 중 하나인 방귀에 대해 알고 싶은 네 가지를 정리했다. ◆ 안 뀌는 사람? = 의사와는 아니어도 친구들과는 방귀…

콜레스테롤 3개월만에 잡는 법

콜레스테롤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원인이다. 아직 관련 증상이 나타난 게 아니라면, 라이프스타일을 바꿔 석 달 안에 정상으로 돌릴 수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이다.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씩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혈압을 측정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단 것 먹으면 잠 설친다

설탕이 몸에 해롭다는 건 현대인의 건강 상식이 된 지 오래다.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체중이 늘고, 충치가 생기며, 당뇨 발생 위험이 커진다. 여기에 나쁜 소식을 하나 보태자면, 설탕이 수면을 방해한다는 사실이다. 더 지독한 점은 단것을 너무 먹어 잠이 안 오면 단 음식을 더 갈구하게 된다는 것. 미국의 수면 전문가 마이클 브리우스 박사는 영국…

류머티즘에 도움되는 음식 6

음식으로 염증을 치료할 수는 없는 일. 하지만 염증을 가볍게 할 수는 있다. 건강 전문 사이트 ‘웹 엠디’가 류머티즘 등 염증성 질환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식습관 일곱 가지를 소개했다. ♦︎ 통곡물 = 첫 번째 원칙은 어떤 재료든 자연 상태에 가깝게 먹으라는 것이다. 많이 가공할수록 장점을 잃기 때문. 예를 들어 흰 쌀, 흰 밀가루에는…

여성에게 좋은 겨울철 간식용 견과류 5

견과류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도 물론이다. 흔히 먹는 호두와 아몬드 외에 어떤 견과류가 건강에 도움이 될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몸에 좋은 다섯 가지 견과류를 소개했다. ♦︎ 잣 = 비타민 E, K, 그리고 마그네슘의 훌륭한 공급원. 잣은 캐슈너트와 함께 견과류 중에도 특히 철분이 풍부하다.…

매운 고추 먹으면 심장마비 위험 ↓ (연구)

일주일에 네 번 고추를 먹으면 심장마비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지중해 신경의학 연구소(Istituto Neurologico Mediterraneo)가 2만3,000명의 참가자를 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고추를 한 주에 네 번 이상 먹는 사람은 심장마비로 조기 사망하는 위험이 40% 낮았다. 고추의 이런 작용은 식습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