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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꽁꽁 얼려도 좋은 뜻밖의 식품 6

주방에 요리하지 못한 식품들이 쌓일 때가 있죠. 냉장실에 더 오래 놔두면 상할 것 같아서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음식 낭비를 줄이기 위한 생활의 지혜 중 하나로 냉동실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데일리메일’이 식품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얼려서 사용해도 되는 의외의 식품…

빨리 먹으면 살찐다 (연구)

먹는 속도가 빠른 사람들은 과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입에 많은 양을 먹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연구진은 18~68세의 남녀 44명에게 일주일에 한 번, 점심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의 약 66%는 여성. 45% 가량은 비만이거나 과체중 상태였다. 연구진은 점심으로 마카로니와 치즈, 물을 냈다.…

‘저탄고지’ 키토다이어트…베스트 & 워스트 치즈 5

젊은 세대사이에 키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키토 다이어트란 고지방(70~80%)에 적당한 단백질, 저탄수화물의 이른바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뜻한다. 인체 생리를 변화시켜 체중 감량을 유도하는 키토 식이요법을 따르면 몸의 에너지원은 탄수화물에서 지방을 태우는 음식으로 바뀌게 된다. 키토 식단의 장점 중 하나는 치즈를 허용한다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식습관 팁 7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다. 내 몸에 이롭고 지구 환경에 이로운 식습관을 갖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이를테면 채식에 초점을 두고 붉은 고기와 전지방 유제품 섭취를 줄인다면 탄소발자국을 감소하는 데 보탬이 된다. 탄소발자국이란, 생활하면서 사용하는 상품의 생산과 소비로 인해 직접적 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즉 이산화탄소를 말한다. 연구를…

신장병에 나쁜 음식 vs. 좋은 음식

콩팥이 고장 나면 무기질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다. 나트륨, 칼륨 등이 제때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해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건강에 해롭다. 신장 질환자는 조심해야 할 음식이 많다.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과일과 채소도 가려먹어야 한다. 미국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신장병 환자가 조심해야 할 음식을 정리했다. ◆ 햄 = 신장이 약한 사람이 나트륨을…

“냉장고니까 괜찮다고?” 식품별 보관 기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오랜만에 꺼낸 음식, ‘괜찮겠지’ 했지만 상한 경우가 많다. 음식이 상했는지 의심이 되면 우리는 가장 먼저 냄새를 맡아보거나 살짝 맛을 본다. 하지만 냄새나 맛이 괜찮다고 무조건 먹어도 되는 건 아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날짜를 표기해 보관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먹어도 괜찮은지 잘 몰라 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음식 10가지

불안 초조 긴장…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불편한 느낌이 자신이 섭취한 음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예를 들어 당도가 높은 식품은 혈당을 급격히 치솟게 했다 급격히 떨어트릴 수 있다. 이때문에 불안감이 심화될 수 있다. 가공육이나 조리식품 등은 몸에 염증을 증가시켜서 불안감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일상속에서 특정한 식품과 음료를…

감자를 건강하게 먹는 법 3

감자는 칼륨의 보고다. 140g짜리 감자 한 알엔 칼륨 하루 권장량의 23%가 있다. 비타민 B6 권장량의 26%를 함유한다. 그밖에 철분, 비타민C, 마그네슘, 섬유질도 풍부하다. 영양가 많은 식품이지만, 너무 많이 먹는 건 피해야 한다. 탄수화물이 문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감자 섭취가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과체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저탄수화물’ 간식 13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탄수화물 식단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식사는 ‘저탄’으로 꼬박꼬박 챙겨먹어도 디저트나 간식이 관건이다. 대부분 간식에 정제된 탄수화물이 듬뿍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래놀라 바, 스무디 등 ‘건강’을 앞세운 제품들도 별로 다르지 않다. ‘고탄’ 간식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저탄’ 간식을 준비해야 한다.…

베이컨과 치즈가 급성췌장염 위험 낮춘다? (연구)

동물성 지방의 역설이랄까? 일반적으로 동물성 기름인 포화지방(saturated fat)은 몸에 나쁘기 때문에 섭취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포화지방이 일부 질환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과학진흥회(AAAS)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5계명

올들어 새해 결심을 한 영국인 중 40%가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삼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야 전 세계 공통인만큼 한국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식습관 개선’이란 말에서 많은 이들은 다이어트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체중감량과 관계없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은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이다. 영국…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 돕는 비타민은? (연구)

비타민을 충분히 먹으면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은 비타민은 따로 있는 걸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관련 연구를 소개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 연구진은 성인 6,000여 명을 8년간 추적 조사했다. 비타민A와 E, D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에 속한 이들은 호흡기 질환을 덜…

1인분에 대한 착각

음식 ‘1인분’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 ‘먹방’에 등장하는 대식가와 소식을 신봉하는 사람이 평소 먹는 1인분은 차원이 다를 것이다. 식당에 사도 1인분은 제각각이다. 파스타든 짜장면든 한 그릇 분량은 대체로 주방장 재량에 달렸다. 각자의 주관적 1인분과 달리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은 따로 있다. 새해 다짐에서 늘 빠지지 않는 체중감량.…

살찔 걱정 없는 야식 5

야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새벽 한 시의 허기는 하루 종일 칼로리 따져 가며 참고 참은 걸 도로아미타불로 만드는 주범. 허기를 달래되 살찔 걱정 없는 야식, 어디 없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소개했다. ◆ 호두와 포도 = 간식은 자고로 달아야 제격이라 여긴다면, 포도 한 컵에 호두 한 줌을 먹을 것. 호두는 포만감을 제공하고 포도는 당분에 대한…

편두통을 유발하는 음식 7

일반적인 두통과 편두통은 증상의 강도가 다르다. 긴장성 두통으로 불리는 일반적인 두통이 불편한 느낌을 주는 정도라면, 편두통은 일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이다. 편두통은 대개 머리 한쪽에서 고동이 치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상태다. 통증은 4~72시간 정도 지속된다. 빛이나 소리, 냄새에 민감해지고, 심하면 멀미나 구역질이 나기도 한다.…

요즘 비타민 D가 뜨는 이유

비타민 D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비타민 D 혈중 농도가 높은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덜 걸리고, 사망 위험률도 비타민 D 부족 환자보다 크게 낮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기 때문이다. 스페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환자 216명 중 약 82%가 비타민 D 결핍 상태를 보였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5000명 규모의 비타민 D 효능을…

방귀를 유발하는 음식 5

방귀는 두 가지의 산물이다. 하나는 식도를 통해 소화관으로 들어간 공기고, 나머지는 음식이다. 공기야 어쩔 수 없다 치고, 어떤 음식이 더 많은 방귀를 뀌게 만드는지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 브로콜리 =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에 속하는 야채들은 섬유질이 풍부하다. 섬유질은 인간의 소화 과정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불면 부르는 뜻밖의 음식 5

푹 자려면 저녁을 가볍게 먹어야 한다. 늦은 시간에 간식을 하는 것도 좋지 않다. 뱃속에 뭐가 잔뜩 든 상태로 누웠다간 속도, 잠자리도 불편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7시가 되기 전에 저녁을 먹었다. 양도 적당했고, 반주도 마시지 않았다. 식후 커피도 물론이다. 그런데 잠이 안 온다면? 어떻게 된 까닭일까? 미국 '헬스닷컴'이 잠을 설치게…

손으로 먹는 음식이 더 맛있다 (연구)

사람은 수저를 쓸 때보다 손으로 먹을 때 더 맛있다고 느끼고, 그래서 더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티븐스 대학교 연구진은 45명의 참가자들에게 문스터 치즈를 제공한 다음 반은 칵테일 스틱으로, 반은 손으로 먹게 했다. 그 결과 도구를 사용했을 때보다 손으로 먹었을 때 맛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단 이런…

단 것 먹으면 잠 설친다

설탕이 몸에 해롭다는 건 현대인의 건강 상식이 된 지 오래다.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체중이 늘고, 충치가 생기며, 당뇨 발생 위험이 커진다. 여기에 나쁜 소식을 하나 보태자면, 설탕이 수면을 방해한다는 사실이다. 더 지독한 점은 단것을 너무 먹어 잠이 안 오면 단 음식을 더 갈구하게 된다는 것. 미국의 수면 전문가 마이클 브리우스 박사는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