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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10대

한강 다리 위, 원당 종마목장, 난지도공원…운치와 멋 가득

의사들이 추천하는 당일치기 건강피서지 10곳

“등잔 밑이 어두웠네요. 주변에 이런 좋은 피서지가 있다니….” 최근 직장인 절반이 올 여름휴가 기간에 집에 머물며 부근에서 피서하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고유가나 경제 사정 때문에 ‘방콕’을 선택한 사람이나 이미 휴가를 다녀왔어도 뭔가 아쉬운 사람은 도시의 당일치기 피서지에서 더위를…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그냥요’ 미모의 여성이 건달 끼 있는 소위 '나쁜 남자'에게 푹 빠졌다. ‘왜 그를 사랑 하냐’니까 ‘그냥 좋다’고 한다. 그러다 어느 날 헤어졌다. 그 이유도 '그냥요!'이다. 지난 7월 22일 동해시청 민원실에 근무하고 있는 2명의 아이를 둔 37살 된 여성 공무원은 ‘그냥, 세상이 살기 싫다'는 정신질환자의 칼에 맞아 그냥

수면의 질도 중요… 잠 부족하면 낮시간 칼로리소비 적어 비만-당뇨↑

청소년 잠 1시간 덜 자면 과체중 위험 2배

깊게 잠들지 못하거나 충분히 자지 않는 어린이 청소년은 과체중이 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의대 서양정신과학연구소 시앤천 류 박사팀은 7~17세 어린이 청소년 335명을 대상으로 전체 수면 시간, REM 수면 시간, 잠들기까지 시간 등 수면패턴을 3일에 걸쳐 수면다원검사로 측정했다. 실험에 참가한 335명의 체질량…

美연구팀 일찍 생리 시작한 조기성숙 여학생 공격성 조사

부모교육 잘 못하면 사춘기 딸 사나워진다

부모가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따라서 사춘기 딸의 공격성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모가 애정표현을 잘 하지 않고,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도 적을수록 사춘기 자녀는 더 공격적이고 사나워진다는 것.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햄 소재 앨라배마대학 사일비 므러그 박사팀은 부모의 교육이 조기 성숙한 여학생들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체중 늘면 콜레스테롤 증가… 콩 딸기류 등 즐겨먹는 식습관 중요

아이가 뚱뚱해요? 8가지 섬유질 음식 먹여봐요!

어린이들이 계속 뚱뚱해지고 있다. 그만큼 어린이들의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진다. 콜레스테롤의 축적은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2~19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170mg이하로 제한해야 한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국내 첫 여성 비뇨기과 의사, 이대목동병원 윤하나 교수

“환자가 불편해하면 그땐 의사가 아니죠”

“요로 협착 수술을 받은 40대 남성이 있었어요. 일을 하다가 성기 부분을 다쳐 수술하게 된 케이스였죠. 몇 주일을 아침마다 소변과 성기 상태를 점검하고 소독해줘야 했어요.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치료를 해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분이 너무 기뻐하는 거예요. 발기가 됐다고. 만지작거리는 저의 손 자극에 반응해서 발기가 된 거예요. 그 남성분은…

어린이 심리적 손상 안받게 부모 교사 전문의 협력 절실

ADHD 방치하면 인격장애, 조기치료 맞춤교육 중요

“정말 끔찍하게 산만한 남학생이 있었어요. 수채화 그리는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화장실로 뛰어가더니 큰 양동이에 물을 받아왔어요. 그리곤 교실을 돌아다니며 마구 물을 뿌려대는 통에 수업이 엉망이 됐죠.” (서울 종로구 혜화동 A초등학교 P특수교사) “ADHD를 앓는 학생이었는데, 수업 시간에 샤프펜슬 뒷부분의…

독서량 꼴찌나라, 인터넷강국

우리 국민들의 독서량이 형편없다지요. 미국의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지난해 OECD 회원국을 포함한 세계 30개국을 대상으로 독서량을 조사했습니다. 한국이 꼴찌였습니다. 일주일에 책 읽는 시간이 3시간을 조금 넘는다고 전합니다. 1위에 오른 인도의 10.7시간과 비교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한 달에 책을 사는 데 쓰는 돈이 겨우 8,000원…

이대로 가면 2025년 성인 절반이 비만

매년 어른 40만명 ‘뚱보’ 된다…남자아이 비만은 7년 새 갑절

성인 가운데 비만인 사람이 인구의 30%를 넘어섰고 매년 40만 명이 정상 또는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바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와 동국대 일산병원은 27일 1998~2005년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했더니 2005년 20세 이상 성인 비만은 31.8%를 기록했고 매년 40만 명 정도가 증가해 2025년에는 성인의 절반이…

심장병, 유방암, 골다공증, 우울증, 자가면역질환

여성이 신경 써야 할 5대 질병은?

여성이 남성보다 수명이 더 길지만, 그렇다고 남성보다 병에 덜 걸린다는 뜻은 아니다.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남성보다 더 잘 걸리는, 그래서 더욱 걱정해야만 하는 질병들이 분명 있다.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는 최근 여성들이 우선 걱정해야 할 5대 질병으로 심장병, 유방암, 골다공증, 우울증, 자가면역질환을 꼽고 전문가들의 설명을 통해…

부모 55%가 꺼리지만… 사춘기 청소년 75% 대화 원해

자녀 15살 되기 전 ‘성’에 대해 터놓고 얘기해요

부모들은 자녀들과 성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주저하지만 자녀들은 성에 대해 부모와 얘기하고 싶어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방송 BBC,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24일자 온라인 판에 따르면, 영국 아동국은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벌이는 ‘학교와 가정에서 매일 매일 대화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CDC발표, 10년 사이 6~11세 어린이 발병률은 변화 없어

미국 12~17세 청소년 ADHD 이례적으로 증가

미국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로 진단받는 12~17세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ADHD는 1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서 주로 관찰되는 질환이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1997~2006년 동안 미국의 6~17세 자녀가 있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한 내용을 분석해 23일 발표했다. 의사와…

미 연구결과…남학생은 식사-비행 관련 없어

“가족과 함께 밥먹는 여학생 탈선 안 한다” 입증

가족과 함께 식사를 자주 할수록 사춘기 여학생은 일탈행동을 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 의대 마리아 아이젠버그 박사팀은 1998~99년 평균나이 13살인 미네소타 거주 남녀청소년 806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얼마나 자주 함께 식사를 하는지 조사를 했다. 연구진은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꼭 저녁식사를 말하는 것은…

ADHD학생 방치 수준… 공교육 차원서 이해 관심 늘려야

“학교를 둥지로”… 거칠고 산만한 아이 지도대책 급하다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은 희망이 없었어요. 학교는 아이나 나에게 상처를 안겨줬습니다. 반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무조건 우리 애 탓으로 몰았어요. ADHD는 피해를 주는 병이기도 하지만 왕따나 교사의 몰지각으로 아이가 피해를 보기도 하는 병입니다.” 특수교사 출신인 주부 김모(41.서울 강남구 역삼동) 씨는 학교에서…

美 리더스다이제스트, ‘절대 안 밝히는 의사들 속내’ 실어

의사들에겐 환자에게 말해주지 않는 비밀이 있다?

환자는 쉽게 알 수 없는, 의사들의 속내가 드러났다. ‘의사가 환자에게 절대 얘기하지 않은 41가지’란 제목으로 20명의 의사들을 인터뷰한 내용이 미국 종합 교양지 ‘리더스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7월호에 표지기사로 실렸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 판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의사들이 실토한 ‘환자들에게 절대 하지 않은…

가정서 해결하기 어렵다면 ‘비만 캠프’ 이용해볼만

성장 방해하는 소아비만, 여름방학에 잡자

여름방학에는 자녀들이 늦잠, TV 시청, 컴퓨터 게임 등으로 생활이 불규칙적으로 변하기 쉬워 살이 찌기 십상이다. 특히 비만 어린이는 방학이라고 집에만 있으면 비만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 감량과 체질 개선에 신경 써야 한다. 어린이 비만은 성장을 일찍 멈추게 하고 여자 어린이의 경우엔 월경과 여성호르몬 분비를 앞당긴다. 어린이 비만을…

1년 지나 16%만 겨우 성공, 32개월 되면 완전포기

10대 흡연자 “담배 끊기 정말 힘들어요”

10대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기 위해 금연 시도를 되풀이 해보지만 결국엔 대부분이 실패하고 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제니퍼 오로린 박사팀이 10대 남녀 흡연자 319명의 5년간 흡연습관 기록을 분석했더니 10대 흡연자의 70%가 금연 의지를 갖고 있었지만, 이들 중 16%만이 12개월 이상이 지나서야 겨우 금연에…

주말엔 평균 35분… 9세때 3시간서 학년 올라갈수록 활동량 ‘뚝’

美 15세 청소년 하루 1시간도 안 움직인다

청소년기에는 하루에 최소한 1시간은 움직여야 하는데도 나이가 많아질수록 신체 활동 시간이 줄어들어 중학교 3년생이나 고교 1년생이 되면 하루 움직이는 시간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대 필립 네이더 박사팀은 2000~06년 미국 10개 지역 청소년 1032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9세에서 15세로 나이를…

질병은 나이 구분않는 불청객… 예방접종하면 일단 안심

아이들 전유물? No! 어른도 맞아두면 좋은 백신 7가지

예방접종은 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접종 시기를 놓친 성인들은 모르고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미국 ABC뉴스 인터넷판은 14일 ‘미국질병통제센터(CDC)가 권고하는 성인예방접종 10종류’를 소개했다. 이에 앞서 마리 사바드 박사는 같은 날 ABC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성인들 중 단 2%만이 백신접종으로 질병을 쉽게…

야외활동 많은 여름방학 앞두고 알아보는 증세와 치료법

우리 아이 노리는 여름철 피부병 어떻게 막을까?

7살, 9살 난 개구쟁이 두 아들을 둔 주부 이기재(38.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씨는 올 여름에도 아이들이 피부병으로 고생할까봐 걱정이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이 평소에도 피부가 민감한 편이지만, 여름철에는 피부에 약간의 자극만 있어도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가려움증 때문에 괴로워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여름 내내 집안에만 잡아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