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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균

화장솜은 습기 차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민감 피부라면 사용 자제해야

“매일 ‘이것’으로 화장 닦았는데”…세균·곰팡이 득실하다고?

시중에서 유통 중인 화장솜 제품 일부에서 세균과 진균(곰팡이) 등이 검출됐다. 21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화장솜 45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16개 제품에서 세균과 진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에서 검출된 세균은 50~2200CFU/g, 진균은 50~300CFU/g이다. 중금속(납·카드뮴)은 검출되지…

머리카락 젖은 채 자면 생길 수 있는 문제...여드름 유발, 모발 손상, 기도 자극 등

“곰팡이 득실?”…머리 안말리고 자면, 이런 일이!

하루를 마치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후 얼른 이불 속으로 들어가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머리카락은 꼭 말리고 자는 게 좋겠다. 머리카락이 젖은 채 잠자리에 들면 피부와 모발 건강 뿐 아니라 호흡기 건강도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이 젖은 채 잘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서 소개한 내용이다. 피부과전문의인 노엘…

[오늘의 건강]

가렵고 갈라진 발…겨울에 부츠 자주 신었나요?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내륙 지방에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여름도 아닌데 발과 발톱에 무좀이 생겼다면? 겨우내 즐겨 신었던 부츠와 두꺼운 양말 때문일 수 있다. 곰팡이에 의한 감염성 질환인 무좀은 보온을 위해…

캔 음료 입구 안 닦거나 옷으로 닦아도 세균·곰팡이 존재

“그냥 따서 마셔?”…캔 음료 안닦으면 ‘이런’ 세균이, 헐!

음료수 캔 입구는 과연 깨끗할까? 최근 캔 콜라의 입구를 닦지 않고 미생물 분석을 한 결과 곰팡이, 박테리아 등이 가득했다는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르투갈의 수생과학(aquatic science) 박사인 디오고 안드라데 실바는 마트에서 캔 콜라를 구입한 뒤 미생물 배양검사를 했다. 이는 식품 등에 세균, 곰팡이 등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수…

[ICBMT 2023] 국내 혈액암 환자서 진균 감염 지속 증가, "진단과 치료 중요 시점"

혈액암 환자에 ‘광범위 항진균제’ 사용 강조되는 이유?

"혈액암 환자는 진균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으로, 내성 발생 위험이 적은 광범위 항진균제를 사용해 조기부터 치료해야 한다.” 국내 침습성 진균 감염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를 비롯한 혈액암 환자에서도 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지난해 '진균 우선순위 병원체…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과장만은 아냐

“내성 강하고 백신도 없어” 인류 위협하는 ○○○

때는 바야흐로 2003년, 동충하초가 속한 곰팡이의 일종인 코르디셉스의 일종이 개미에게서 인간으로 종(種)도약하면서 숙주를 피에 굶주린 좀비로 변화시켜 그들이 물어뜯는 모든 사람을 감염시킨다. 그 사례가 보고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최고의 진균(곰팡이의 학술용어)학자가 제안한 해결책은 도시 전체와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폭탄으로 공격해 감염의 흔적까지…

특정 암이 특정 곰팡이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 발표

“내 안에 너 있다” 곰팡이와 암의 상관관계 발견

지난 몇 년간 암과 박테리아가 연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는데 이번엔 암이 유형별로 특정 곰팡이(진균)와 결합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따라서 해당 진균을 통해 암을 진단하거나 그 진로를 예측하는데 유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세계적 학술지 《셀》에 발표된 두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이스라엘…

속옷, 자주 갈아입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점 5

한 번 입은 팬티를 뒤집어 다시 입는 등 세탁 전 팬티를 두 번 이상 입는 사람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다. 그런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속옷은 매일 빨아 입어야 한다. 지난해 미국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45%가 세탁 전 2번 이상 같은 속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8년 영국 데일리메일이…

발톱 변색…색깔마다 원인 다르다

건강한 발톱은 분홍빛을 띠고 매끈하다. 그러나 문제가 생기면 색이 변한다. 색마다 원인이 다르다. 미국 '맨스 헬스'가 족부 전문의에게 설명을 들었다. ◆ 자주색 = 발톱 밑을 지나는 혈관에서 출혈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무거운 물건이 발톱 위에 떨어지는 식으로 입은 외상 탓이다. 통증이 지속하는 게 아니라면 치료하지 않아도 몇 달에 걸쳐…

여름에만?…겨울철 손발톱 무좀 주의보

아침 서울 영하 6도, 춘천 영하 9도, 의성과 제천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겠다. 추위 속에 전국에 눈까지 내린다. 아침부터 오후 사이 중부를 중심으로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눈이 쏟아지겠다. ☞오늘의 건강= 손발톱 무좀하면 덥고 습한 여름철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무좀이 습도가 높고 땀이 많이 나는…

유니메드제약 백내장 주사제 허가 취소…”곰팡이균 확인”

유니메드제약의 '유니알주15밀리그람(히알루론산나트륨)' 등 3개 품목이 2월 4일자로 허가 취소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은 유니알주15밀리그람, 히알론디스포주, 유닐론디스포주 등 3개 품목이 무균시험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명돼, 약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오는 4일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백내장 수술 후 진균성…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5

손톱 상태는 건강 전반에 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때로 간이나 폐, 심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손톱에도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웹 엠디’가 손톱이 보내는 적신호를 정리했다. ◆창백하다 = 건강한 손톱은 분홍빛을 띠며 끝부분은 흰색이다. 그러나 분홍빛이어야 할 부분이 창백하다면 심각한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빈혈, 울혈성 심부전, 간 질환,…

발바닥이 벗겨지는 이유 4

발바닥 살이 거칠어지고 갈라지더니 심지어 벗겨지기까지 한다. 이유가 뭘까? 대책은 없을까? 미국 '위민스헬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 ◆ 무좀 = 발이 벗겨지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무좀 같은 진균 감염이다. 발이 감염되면 발톱이 감염되는 건 시간 문제. 족부 전문의 레베카 프루티는 "얼른 약국에 달려가 항균 스프레이나 크림을 구입하라"고…

무좀 걸리기 좋은 계절…예방하는 방법

오늘과 내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아침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퇴근길 무렵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칠 예정. 더위는 한풀 꺾여서 한낮 기온 서울 29도, 전주와 광주 26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2~5도가 낮겠다. ☞오늘의 건강=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엔 무좀이 기승을 부린다. 무좀은…

손발톱 곰팡이 예방법

손톱 색이 허옇게 변하고, 발톱 모서리가 이상하게 두꺼워진다면 손발톱 진균증, 다른 말로 손발톱 곰팡이병을 의심해야 한다. 여기 감염되면 손발톱 색이 흰색, 노란색, 때로 갈색으로 변한다. 손발톱이 두꺼워지면서 쉽게 부서지는가 하면, 곰팡내가 나기도 한다. 감염은 쉽게 발톱에서 발가락 사이로 확산된다. 무좀이다. 무좀은 여러 모로 불편한 병이다.…

운동복 매번 빨아야 하나?

저녁 먹고 삼십 분 정도 산책을 했다. 그 옷을 어떻게 해야 할까? 겨드랑이가 살짝 젖었을 뿐 멀쩡한데, 그래도 빨아야 할까? 운동을 하고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멈칫하는 이들을 위해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운동복, 얼마나 자주 빨아야 할까? 애리조나 대학교 켈리 레이놀즈 교수에 따르면 그건 전적으로 어떤 강도의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