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줄기세포

① 미용성형 목적으로 배양되지 않은 줄기세포 이용은 '치료술', 배양된 줄기세포는' 의약품'

줄기세포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최근 미용성형 분야에서 가시적 효과가 있을 뿐더러 자연미를 살릴 수 있는 줄기세포 시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시술에 활용되는 줄기세포와 그 효과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질환 치료에 이용되는 줄기세포와 시술에 활용되는 줄기세포는 다르다. 일부 매체 또는 성형 콘텐츠 등에서 부정확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은 혼동을 겪고 있다.…

장누수증후군, 치매 등 각종 병 막을 수 있는 길 열리나

“뇌졸중 환자, 장 상피줄기세포 이식 큰 효과”

건강한 사람의 장 상피세포의 줄기세포를 뇌졸중 환자에게 이식하면 치매 등 인지장애와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A&M대 의대 연구팀은 기증받은 ‘장 상피세포의 줄기세포(IESC)’를 뇌졸중 환자에게 이식하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고, 조직 괴사와 장 누출을 줄이고, 인지장애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상피와 간충직 상호작용 원리 복제한 모낭 '오르가노이드' 생성

‘탈모 탈출’ 빛이 보인다…인공 모낭과 머리카락 배양 성공

탈모인들에게 반가운 뉴스가 날아들었다. 실험실에서 인공 모낭과 머리카락 배양에 성공했다. 21일(현지 시간) 《사이언스 어드밴시즈》에 발표된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머리카락의 뿌리와 가닥이 자라는 관 모양의 구조인 성숙한 모낭이 발생한 것은 물론 몇 주 후 그 모낭에서 3㎜…

연대 의대 연구팀, '교모세포종' 항암제 개발

뇌에 생긴 암 타깃, 항암 효과 136% 높인 치료제 등장

뇌 신경세포에 생기는 암인 '교모세포종'은 진행이 빠르고 치료가 어렵다.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18개월이고, 5년 생존율은 3% 미만에 불과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장 심각한 종양 등급인 '4등급'을 매긴 이유다. 까다로운 암이지만, 최신 연구를 통해 앞으로는 기존 대비 치료 효과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연구진이 암 전이에 큰…

2021년 인공배아 배양기간 14일 미만 규정 삭제돼

줄기세포 합성 인공배아, 배양기간 계속 늘어나는 이유

 난자와 정자의 수정을 거치지 않고 줄기세포를 합성해 만든 생쥐의 인공 배아를 8.5일까지 성장시킨 연구 2개가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발표됐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셀》에 발표된 이스라엘 바이즈만연구소 연구진의 논문과 24일 《네이처》에 발표된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칼텍) 연구진의 논문이다.  두 논문은 모두 초기 단계의…

세포치료제 임상 디자인·개발계획 등 수립 업무 담당

GC셀, 개발본부장에 임상시험 전문가 방성윤씨 영입

GC셀(대표 박대우)은 임상시험 전문가 방성윤씨를 개발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성윤 신임 개발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석사를 마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글로벌 CRO기업 한국파렉셀(PAREXEL International Korea)에서 오퍼레이션 대표, 분당차병원 글로벌리서치 센터장 겸 교수를 거친 뒤…

국내 연구진, 방광암 진행을 막을 기전 발견

치료 어려운 방광암,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연구)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의생명과학교실 신동명 · 손재경, 비뇨의학과 홍범식 교수로 이뤄진 연구팀은 ID2 단백질이 방광암 줄기세포의 생존과 줄기세포성에 관여하는 TFCP2L1 단백질에 의해 억제되는 표적 인자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6월 네이처의 자매지이자 생화학분자생물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세포가 죽고 생성되는 미세한 균형 포착 가능

혈액검사만으로 백혈병 위험 예측(연구)

백혈병은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고 오래된 세포가 죽는 미세한 균형이 깨진 결과다. 까다로운 혈액암인 백혈병에 걸릴 위험성을 혈액검사로 간단히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들면서 혈액 줄기세포의 돌연변이로 변한 세포가 다른 세포보다 성장상 이점을 가질 수 있고 숫자도 더 많아질 수 있다. 이를…

70대가 되면 왜 급격히 쇠약해질까?

인간은 70대가 되면 왜 갑자기 쇠약해질까. 혈액 세포 구성에 ‘재앙적’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노화의 비밀을 밝혀내고 이를 늦추는 치료법 개발이 더 가까워졌다. 과학전문지《네이처》에 게재된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영국 웰컴 생거 연구소의 암, 노화 및…

엑셀세라퓨틱스와 업무협약 체결

아피셀테라퓨틱스,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AFX플랫폼 맞춤형 배지 개발 추진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전승호, 유종상)는 세포배양 배지 선도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대표 이의일)와 '유전자도입 줄기세포 치료제(AFX 플랫폼적용) 맞춤형 배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앞서 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중견기업상생혁신사업’에 최종…

20년 냉동한 쥐 생식줄기세포, 정자 생산 성공

20년 넘게 냉동 상태에 있던 수컷 쥐의 생식줄기세포를 해동한 뒤 정자를 생산 못하는 다른 수컷 쥐에 이식해 정자생산에 성공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국제학술지 《PLOS 생물학》에 발표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유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소아암에 걸린 아이들의 생존율은…

“줄기세포 치료, 심부전 환자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줄인다”

심부전 환자의 심장근육에 줄기세포를 주입했더니 심장마비, 뇌졸중, 심혈관 사망 위험이 감소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심장학회 온라인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텍사스심장연구소의 에머슨 페린 박사 연구팀의 발표를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뉴스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페린 박사는 "줄기세포가 손상된 심장의 목표…

FDA 승인 못 받은 줄기세포 판매기업 우후죽순, 5년 새 4배↑

안정성과 효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줄기세포 제품(치료제)을 파는 기업이 미국에서도 우후죽순처럼 크게 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지 못한 줄기세포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숫자가 최근 5년 동안 4배나 늘어났다. 연구팀은 구글 검색, 구글 지도 등을…

“모발 재생 돕는 줄기세포, 죽지 않고 사라진다” 

노화가 이뤄지면 머리카락과 털은 하얘지고 빠지기 시작한다. 왜 그럴까? 모발은 작은 터널 형태의 모낭이란 기관에서 자라나는데 모낭 안의 돌출부에 자리 잡은 줄기세포가 머리카락과 털의 형성을 돕는다. 노화가 발생하면 모낭의 아랫부분이 퇴화하면서 백모와 탈모가 발생한다. 여기까지는 과학자들이 발견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모낭이 퇴화하는 이유는 뭘까? 노화로…

고지방 식단, 탈모 촉진할 수 있다 (연구)

고지방 식단이 탈모를 가속화 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일본의 국립 도쿄의과치과대 연구팀은 나이 먹을 수록 고지방 식단이 머리카락을 가늘어지게 하고 탈모를 촉진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주목되는 것은 고지방 식단과 유전적 비만이 모낭 줄기세포(HFSC)의 고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생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비만은 몸에 특정한 염증 신호를 보내…

스트레스 받으면 왜 흰머리가 생길까?

흰머리는 모발로부터 멜라닌 세포가 사라져 머리카락이 흰색이 된 상태를 말합니다. 흰머리가 생기는 주된 이유로는 노화로 인한 멜라닌 세포의 사멸이 꼽히죠. 하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갑자기 흰머리가 많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트레스가 흰머리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스포츠의학 명의 왕준호의 무릎이야기] ③줄기세포 치료의 적응점과 가능성

무릎관절염엔 줄기세포 치료가 특효라는데?

우리나라에는 세계 최초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많은 실험실 연구와 동물실험을 통해서 유효성과 안정성이 검증되고, 최종적으로 관절연골이 안 좋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통해서 까다로운 식약청의 허가 절차를 거쳐 신약으로 탄생하였습니다. 그 줄기세포 치료제는 실제 병원에서 어떻게 쓰이고…

차 의과학대학교, ㈜엔세이지와 ‘면역적합 줄기세포 제작 원천기술’ 이전 협약 체결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엔세이지(대표이사 이봉희)와 ‘면역적합 줄기세포 제작 원천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술은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한 개의 이형접합 줄기세포로 여러가지 조합의 유사동형접합 줄기세포를 구축하는 것으로,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료는 차 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초과학연구원이 나눠 받는다. 사람의 모든 조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