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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대부분 다른 질환...암은 자각증세 없어

유방 통증 있다고 암이라 속단 마세요

최근 코메디닷컴에 유방에 찌릿찌릿한 통증을 호소하는 한 젊은 여성의 상담 글이 있었다.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유방암이 아닌가 걱정된다는 내용이었다. 이 여성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통증이 느껴지면 특정 질병을 의심하게 된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여성 커뮤니티인 ‘미즈넷’에도 가슴이 통증이 있는데 유방암 초기증세가 아니냐는 질문이…

성기능과 성친밀도 모두 줄어들게 돼

암은 사랑 나누는 데도 “암적인 존재”

암에 걸리게 되면 엄마나 오래 항암치료를 받았든 어떤 암에 걸렸든 간에 성기능과 성친밀도를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학교 캐서린 플린 교수는 암환자의 삶의 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여러 가지 암에 걸려 치료하고 있는 성인남녀 109명을 대상으로 암발병 이후의 성생활과 관련된 면담과 설문조사를 했다. 이전의 연구는 성기능과…

항산화 물질, 암세포 전이 막고 인슐린 분비 촉진

‘비욘세 다이어트’ 메이플 시럽, 암-당뇨에 특효

캐나다 특산물인 메이플 시럽이 암세포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당뇨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나빈드라 시람 박사팀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화학학회 연례회의에서 “메이플 시럽에서 항암 항균 항당뇨 효능이 있는 새로운 항산화 물질 13가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메이플 시럽은 과거 캐나다 인디언들이…

음경거세 vs. 물리적 거세 vs. 화학적 거세

성범죄자 거세와 환관의 거세는 뭐가 다른가?

‘쌍화점’ 홍림의 ‘음경거세’ "거세하라. 뭣들 하느냐 저놈의 뿌리를 뽑아버려라" 영화 ‘쌍화점’에서 고려 왕(주진모)은 그의 호위무사이자 정인인 '홍림'(조인성)의 거세를 명령한다. 왕은 홍림과 왕후와의 사랑을 알고는 질투심에 불탄다.   홍림의 거세는 최근 김길태 강호순 유영철 등 희대의 성범죄자들 때문에 우리 사회 일각에서 발화된 물리적,…

전립선암 크기 및 성장속도 줄여주는 효과

호두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 통제 가능

호두를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의 크기와 성장 속도가 줄어든다는 것이 생쥐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폴 데이비스 박사팀은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는 호두를, 다른 그룹에게는 콩기름을 먹였다. 생쥐에게 먹인 호두는 성인으로 치면 하루 68g에 해당하는 양이었다. 실험결과 호두를 먹은 쥐들은…

빨리 진행하고 치료 어려운 전립선암 발병률 높아

젊은 불임 남성 전립선암 위험 높아

젊었을 때 아이 아버지가 되기 위해 애써야 했던 불임 남성은 나이 들어서 치료가 어려운 침윤성 전립선암을 겪을 확률이 보통 남성에 비해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토머스 월시 박사팀은 캘리포니아주 인공 수정 센터에서 진료를 받은 남성 2만2,000명의 기록을 비슷한 연령대의 보통 남성과 비교했다. 그 결과 치료가…

발생률-사망률 늘지만 생존률도 높아져

[암 예방의 날][그래픽뉴스]통계로 보는 한국 암

매년 3월 21일은 국가에서 제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은 전 세계인을 죽음으로 이끄는 병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도 10년 이상 암이 차지하고 있다. 암은 신체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의 주위 조직 및 장기에 침입해 덩어리를 형성하고 기존 구조를 파괴하거나 변형시키는 상태를 말한다.   암 발생률과…

흉터 남지 않은 냉동요법, 추가연구 필요

절개수술 대신 유방암 세포 얼려서 제거

유방은 여성에게 있어 신체 일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이성에게 성적 매력을 발휘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곳이며 아기 엄마로서의 자긍심을 간직하게 해주는 곳이다. 암의 공격을 받아 유방이 없어진다는 것은 물리적인 아픔에 그치지 않는다. 유방암 치료에 냉동요법(Cryotherapy)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외과…

과다한 남성호르몬… 발병률 절반 정도로 낮아

대머리 남성은 전립선암 잘 안 걸린다

왜 섹시한 대머리 스타 브루스 윌리스, 잭 니콜슨, 숀 코네리는 적지 않은 나이인데도 미국 남성 암 발병률 1위인 전립선암에 걸렸다는 소식이 없을까? 젊어서부터 탈모가 일어난 대머리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보통 사람보다 절반 가까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조나단 라이트 교수팀은 40~47세 남성 2,000명을 대상으로…

진단 초기 심장질환, 자살 사망 비율 높아

전립선암, 남성에게 스트레스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남성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심혈관질환이 생기거나 심할 경우 정신질환으로 자살에 이르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대 의대 브리검 앤 여성 병원의 팡팡 박사팀은 1979년부터 2004년까지의 전립선암 환자 34만 여명의 암 진단 및 이후 진료 데이터를 조사했다. 총 148명(만명당 5명꼴)의 남성들이…

좋은 콜레스테롤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 줄여

동방박사의 몰약, 심장병에 ‘명약’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에게 바친 선물 가운데 하나인 몰약이 심장 건강에도 이롭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무의 진인 몰약은 고대부터 향수 또는 방부제로 사용됐다고 한다. 몰약은 적갈색을 띠며 코미포라, 발삼수 등 중동과 에디오피아에서 서식하는 일부 나무 종류에서 채취된다.   성경 속에는 동방박사 3명이 별의 이끌림에 따라 아기 예수가 태어난 곳을…

특정 성분이 남성호르몬 수치 낮춰

맥주 잘 마시면 전립선암 예방?

맥주를 적절히 마시면 전립선암을 예방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뚱겨주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맥주의 쓴맛을 내는 원료인 호프에 들어 있는 잔토휴몰이라는 물질이 남성호르몬이 전립선에 끼치는 영향을 줄여 암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독일 암연구센터 클라리사 게르하우서 연구팀은 전립선암 세포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해…

많이 마시는 사람 위험성 60% 낮아

커피,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

토마토가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는 커피가 전립선암, 특히 전립선 밖으로 암세포가 전이되는 진행성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의대 카스린 윌슨 교수팀은 1986년부터 2006년까지 4년마다 약 5만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량과 혈액에서 순환하는 호르몬의 수치를 조사했다.…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도 높아

검지보다 약지길면 전립선암 위험↑

약지 손가락이 검지보다 긴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천의대 길병원 비뇨기과 김태범 교수팀은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30ng/ml이하인 40~80세 남성 219명의 오른손 두 번째 손가락(검지)와 네 번째 손가락(약지)의 길이를 측정했다. 그 결과 약지가 검지보다 더 긴…

미 연구진 “호르몬 체계에 영향 끼쳐”

비만, 전립선암 재발 위험 높인다

비만은 인종과 상관없이 전립선암의 재발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병원 스테판 프리드랜드 박사팀은 1989~2008년 세어드 이퀄 액세스 지역암병원(Shared Equal Access Regional Cancer Hospital)에서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받은 환자 1415명의 자료를 통해 체질량지수(BMI)와 암의 재발…

당뇨환자 일반인에 비해 암발병률 40% 높아

한국 등 아시아 당뇨 사망자 200만 명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200만 명에 이르고 특히 40대 젊은 층의 당뇨병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참여한 ‘아시아 지역의 당뇨’연구에 따르면 2007년 전 세계적으로 2억 4천만 명이던 당뇨병 환자가 2025년에는 3억 8천만 명으로 급증할…

매일 술마시는 사람, 7가지 암 위험 높아져

맥주-소주 암 위험 높이고 와인은 괜찮아

매일 맥주 또는 소주를 마시는 사람은 7가지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와인은 매일 마셔도 이런 위험이 덜했다. 캐나다 맥길대학 약대의 앤드리아 베네데티 교수 팀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 △주 1회 마시는 사람 △매일 마시는 사람으로 나누고, 이들이 마시는 술 종류에 따라 암 발병이 달라지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영국 연구진 조사 “전립선암에는 우유 해로워”

우유 마시면 심장병-뇌졸중 사망 20%↓

우유를 마시는 게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논란이 많은 가운데 우유를 꾸준히 마시면 관상동맥 심질환(CHD)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을 15~2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 레딩 대학 이안 기븐스 교수 팀은 우유 소비량이 심장병, 뇌중풍,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기존 연구 324개 연구를 모아 분석했다.…

회음부 압박 때문…주기적으로 휴식 취해 줘야

자전거 오래타면 전립선염-발기부전 발생?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이른바 ‘자출족’이 유행이다. 하지만 자전거를 장시간 타면 특히 남성의 경우 음낭과 항문 사이의 회음부가 압박을 받으면서 전립선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주의가 필요하다. 건국대병원 비뇨기과 백성현 교수는 “자전거를 타느라 회음부가 장시간 압박을 받으면 남자의 전립선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 되고, 페달을…

서울대-삼성병원 연구진 “5cm 클수록 남자 5%, 여자 7% 암 증가”

키 클수록 암 잘 생긴다

키가 커질수록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성주헌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 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994~2003년 실시한 건강검진 자료와 암 등록사업 자료를 바탕으로 40~64세 남녀 78만 8789명의 병력을 검토한 결과 키가 5cm 커질 때마다 남성은 5%, 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