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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치주질환 있으면 소금 들어있는 치약 선택

내 치아에 맞는 치약 고르는 법

치약을 사용할 때는 종류를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온가족이 한 종류의 치약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치약으로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잇몸질환, 치석상태, 시린증상 등 자신의 구강상태에 따라 알맞은 치약을 골라야 한다. 치약 성분은 치석 등을 제거해 이를 빛나게 하는 연마제, 거품으로 치석을 세척하는 기포제, 상쾌함을 주는 착향제 등으로…

이 살살 닦고 산성 음료·음식 피해야

“어이쿠 이 시려~” 시린이 예방법 6가지

치아를 너무 세게 닦거나 산성 음료를 마시면 시린이가 유발되므로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반치과학회가 최근 치과의사 700명을 대상으로 시린이 유발 원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1이 가장 큰 이유는 이를 너무 세게 닦기 때문이며 그 다음은 산성 음료나 음식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린이란 치아조직 중 자극에 민감한…

출혈 최소화 등 관리하면 가능

고혈압 환자는 임플란트가 안된다고?

“옆집 김 노인이 임플란트한 걸 보면 부럽지만 나는 혈압이 높아서???” 치아 문제로 고통을 겪는 노인 중에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병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만성병 환자도 제대로 치료받으면 임플란트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가 있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이다. 2009년 현재 노인 인구는 전체…

흡연 여부와 상관없이 암 위험 높아져

만성치주염 있으면 머리-목 암 위험

잇몸병의 일종인 만성 치주염을 앓는 사람은 머리와 목 부분의 상피세포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 대학의 미네 테살 교수 팀은 만성 치주염 환자 256명과 정상인 207명을 방사선 촬영해 잇몸뼈 손실 정도를 측정했다. 연구진은 또한 만성 치주염과 구강암, 인후두암의 상관관계를 추적했다. 그 결과 만성 치주염을 앓는…

액취증 심하면 외과적 수술 상담해 보아야

불볕더위 불청객 ‘몸 냄새’ 제거법

한 낮의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땀을 유독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지금은 매우 곤혹스러운 시기다. 서울 도봉구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이은영(30) 씨는 일을 하다가도 주변에서 자기만 쳐다보는 것 같아 통 집중할 수가 없다. 암내(액취증) 때문이다. △ 액취증 사람에게는 두 종류의 땀샘이 있다.…

2008년 병원 자주 찾는 질환 1위

[그래픽뉴스] 환경오염 ‘급성기관지염’ 주의

대기오염, 온난화 영향 등으로 숨쉬기가 답답해졌다. 또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면역력이 약해져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10일 발표한 ‘2009년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급성기관지염과 급성편도선염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가장 많았고 잇몸병이 그 뒤를 잇고…

민감 치아에도 좋지만 가공 잘못되면 효과없어

‘알로에 치약’ 충치예방 효과 좋아

알로에는 화상이나 다친 상처에 대한 치유와 피부 관리 등에 대한 효과가 알려져 화장품, 약 등에 많이 사용돼 왔다. 치약에 알로에 성분을 추가한 알로에 치약도 나와 있지만 그간 그 효과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렸다. 이런 마당에 미국 치과의사협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일반 치과학(General Dentistry)’ 최신호에 그 효과를 밝힌 논문이…

65세 이전 잇몸병에 특히 유의해야

젊어서 잇몸병 있으면 뇌졸중 위험 높아져

젊어서 잇몸병이 있는 사람은 나이 들어 뇌졸중 같은 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학 치대 토마스 디트릭 교수 팀은 1960년대부터 시작된 퇴역 군인에 대한 치과 진료 자료를 토대로 1137명에 대해 24년간 잇몸 질환과 뇌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뇌혈관 질환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줄중, 또는…

치아 관리-기억력 증진 효과

양치질, 치매 예방 도움

꾸준한 양치질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 리차드 크라우트 교수 팀은 입 속 건강과 기억력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70세 이상 노인 270명을 대상으로 잇몸 상태와 기억력 감퇴 정도를 검사했다. 그 결과 약간이나마 기억력 감퇴와 같은 치매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은 전체 중 23%를 차지했으며 이 치매…

면역기능 좋아지기 때문…포옹 곁들여야 만족감 높아져

[키스데이]매일 키스하면 5년 더 살아

6월14일은 키스데이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뒤를 잇는 ‘또 다른 14일’로서 젊은 연인들에게 중요한 날이 되고 있다. 키스의 효과는 순식간에 나타난다. 입술과 혀, 입 속의 점막에는 수많은 감각 신경이 분포돼 있어 가벼운 접촉에도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뇌에서는 감정과 애정에 작용하는 엔도르핀,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런…

쿠션 있고 병 잘 안걸리고 보기도 좋아

자연치가 임플란트보다 좋은 10가지 이유

6월9일은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정한 ‘치아의 날’이다. 여섯(6) 살 때 처음 나오는 영구(9)치를 아끼고 잘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사람은 자연 치아 32개를 갖고 태어나지만 의료기술이 발전할수록 자연치아 보유율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인공치아(임플란트) 비중이 커지기 때문이다. 임플란트가 구강…

한달 만에 두 번째…“뇌염 백신과 상관없다”

손발입병 걸린 12개월 여아 뇌사 상태

지난 5월5일 손발입병(수족구병)에 따른 뇌염 합병증으로 생후 12개월 여자 아이가 숨진 데 이어 이번에도 생후 12개월 된 여자아이가 손발입병에 의한 합병증으로 뇌사 상태에 빠져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 서울에 사는 12개월 여아가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한 손발입병으로 현재 뇌사 상태라며, 올 들어 이 병의 합병증 동반 사례가 모두 18건…

중국 연구진 “유전자 결함 때문” 밝혀

‘늑대인간’ 비밀은 17번 염색체에

온몸이 검은 털로 뒤덮이면서 잇몸이 커져 입이 돌출되는 ‘늑대인간’ 증후군의 비밀이 150년 만에 밝혀졌다. 늑대인간이 처음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1850년 쯤 온몸과 얼굴에 털이 나고 입이 튀어나온 멕시코 여성 줄리아 파스트라나였다. 당시 그녀의 사진이 언론 등에 보도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지만 원인은 알 수 없었다. 중국의학과학원과…

입속 박테리아 줄면서 혈관에 대한 면역반응 줄기 때문

잇몸관리 잘하면 심장병 감소 이유 밝혀져

치아 관리만 제대로 하면 심장병이 줄어든다는 사실은 그간 익히 알려져 왔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했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의학자가 “입 속에서 치주염을 일으키는 ‘포르피로모나스 긴기발리스’라는 박테리아가 바로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마리아 클라리치 박사 팀은…

미 연구진 “치아 표면 깎이고 단단함도 약해져”

치아미백제 잘못쓰면 치아 물러져

‘붙이기만 하면 치아가 하얘진다’는 가정용 치아 미백제가 자칫 치아를 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쉬린 아제르 교수 팀은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미국 내에서 시판되는 치아 미백제 5가지를 쓰게 하면서 치아 표면 법랑질의 두께, 치아의 단단함의 변화 등을 치아 미백제를 쓰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했다. 그…

일부 제약사 “석면 없는데 명단에 포함시켜”

‘석면 약’ 놓고 대규모 손배소 조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9일 ‘석면이 들어간 약’ 명단을 발표하고 판매를 금지한 데 대해 일부 제약사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대규모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벌어질 조짐이다. 이들 제약사들은 “완제품에 석면이 들어 있지 않거나, 석면 함유 활석가루(탈크)도 쓰지 않았는데 판매 금지 약품 명단에 들어가 있다”고 항의하고 있다. 잇몸약 ‘인사돌’을…

미 연구진, 3만7000명 조사결과

비만도 서러운데… 잇몸병 위험까지 ↑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체중의 사람들보다 잇몸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모니크 지메네스 박사 팀은 1986~2002년 ‘건강 전문가 추적조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참가한 성인 약 3만7000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잇몸병 여부, 허리 및…

칫솔질 잘못하면 심장병-당뇨병-뇌중풍 위험 ↑

입속 박테리아 2종, 심장마비 일으켜

잘못된 칫솔질 때문에 입 안이 불결하면 유해한 박테리아 두 종류가 번성하면서 심장마비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대 오엘리소아 안드리안카야 박사 팀은 심각하진 않지만 한 번이라도 심장마비를 경험한 사람 386명과 건강한 사람 840명의 치아와 잇몸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심장마비를 경험한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입…

치주염엔 바스법, 어린이는 폰스법 등 칫솔질 다양

<동영상> 올바른 양치질로 잇몸건강 지킨다

3월 24일은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다.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으로 꼽히는 치주질환의 주요 원인은 잘못된 칫솔질 습관이다. ▽칫솔질은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올바른 칫솔질은 칫솔을 가볍게 잡고 칫솔모를 치아…

24일 잇몸의 날…잇몸 건강해야 온몸 건강하다

입 속 세균, 치태 1mg에 1억마리

아무리 외모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라도 냄새가 별로면 가까워하기 힘들다고 한다. 인간의 오감 중 가장 원초적인 게 후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후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게 입 냄새다. 입 냄새를 일으키는 원인은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잇몸질환을 빼놓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