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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장기적 안전성 확인되지 않은 시술”

줄기세포 유방성형 “시술 중단돼야”

영국 미용성형 외과의사 협회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방 확대술은 아직 의학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것이어서 상업적으로 시술돼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최근 이 협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경고다. 근래 한국에서도 수많은 성형외과에서 이 같은 시술을 광고하며 시행하는 중이어서 주의가 요망된다. 이 수술은 환자의 배나 허벅지에서 지방흡입술로…

암 진단 받은 뒤에도 스트레스 영향 크게 나타나

유방암도 스트레스 받으면 더 공격적

대개 격심한 스트레스가 모든 종류의 암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지만, 여성의 경우 유방암 진단을 받고 난 뒤에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암의 공격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포, 불안, 고독감 등 ‘사회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심장박동이나 호흡, 신체의 여러 가지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 피해를 가져올…

동양인 특히 위험, 유독물질이 DNA 손상

알코올은 정말 당신에게 암 일으킨다

술이 들어있는 알코올(에탄올)이 DNA에 손상을 입혀 암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알코올 중독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lcohol Abuse on Alcoholism)는 최근 알코올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간이나 유방조직과 비슷한 기능을…

암의 유전… 염색약…전자파…

암에 관한 7가지 오해와 진실

암에 관해 잘못된 소문이나 반만 진실인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암을 포함해 어떤 문제와 관련해서든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필수요소다. 각종 암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와 진실을 영어권 최대의 신문인 ‘타임즈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가 17일 보도했다. <암에 관한…

15일 발표…유방암 연구엔 1억 달러 후원

GE, 암 연구에 5년간 10억 달러 투자한다

미국의 글로벌기업 GE가 암 연구에 앞으로 5년간 10억달러(약 1조1천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 GE의 제프 이멜트 회장은 이날 뉴욕 기자회견에서 유명 벤처자본 파트너 여러 곳과 함께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돈은 암 진단과 치료에 관한 GE의 기술과 솔루션을 발전시킬 R&D에 투입될 예정이다. GE는 이와 함께…

영국 연구팀, 40세 이상 유전적 고위험군에 권고

유방암 · 난소암 막으려면 난소 제거하라

가족 중에 난소암과 유방암 등을 앓은 사람이 있는 중년 여성이라면 병을 예방하기 위해 난소 제거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가레스 에반스 박사는 최근 난소암 등 여성들이 주로 걸리는 암의 조기 발견 확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 9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23명의…

호두 속 오메가3 지방산이 종양 발달 억제

매일 호두 한움큼, 유방암 위험 절반 뚝!

매일 매일 50그램 정도의 호두를 먹으면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샬대학교 의학대학 일레인 하드만 교수는 최근 호두의 영양성분이 암 예방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우선 어미 쥐를 통해 뱃속에 있는 태아 쥐에게 일정량의…

유방암·골다공증 막는 ‘여성 위한 음식’ 7가지

토마토·연어…여성에게 좋은 음식들

음식에도 남녀 궁합이 있다? 대체로 몸에 좋은 음식은 남자건 여자건 성별을 가리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남녀의 신체 특성이 다른 만큼 여자에게 유난히 몸에 좋은 음식들이 따로 있기도 하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2일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심장병, 폐경기 발열 증상 등을 예방하는 ‘여성의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를…

담배 독성과 별개로 유방암·자궁암 등 유발

폐경기 여성 흡연, 성 호르몬 수치 높인다

폐경기 여성들이 담배를 피우면 성(性) 호르몬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최근 폐경기 여성들의 흡연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55~81세 폐경기 여성 2030명의 혈액 샘플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 시기 여성 흡연자들의 몸에서는…

후각 훈련시키면 일반인과 차이 발견 가능

“개가 사람 숨 맡아 폐암 조기 진단”

사냥개나 경찰견 등을 잘 훈련시키면 이들의 후각을 이용해 폐암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쉴러호헤 병원 연구팀은 최근 폐암 환자들과 일반인이 내쉰 숨의 샘플 220개를 가지고 개가 질병을 식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실험에 동원된 개는 독일산 셰퍼드 2마리, 래브라도 리트리버 1마리, 오스트레일리아산…

초경 빠르면 심혈관 및 대사 장애 위험 높아

비타민D 부족하면 초경 빨리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초경을 빨리 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병원 에두아르도 빌라모 교수는 최근 5~12세 여자 어린이 242명의 혈중 비타민D 수치를 30개월 동안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부족을 겪고 있는 소녀들이 연구 기간 중에 초경을 경험한 확률은 57%로 나타났다. 반면 비타민D 수치가 정상인 소녀들이 이 기간…

국제질병예방연구소, 대규모 조사결과 발표

“유방조영술은 무의미? “사망률 못낮춰”

유방암 조기진단을 위한 특수한 X선 촬영법인 유방조영술이 유방암 사망률을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용에 있는 국제질병예방연구소(International Prevention Research Institute)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근호에 발표한 내용이다.…

10cm 더 크면 발병률 16% 증가

여성 키 클수록 암 발병 위험 높다

여성의 키가 크면 클수록 암 발병 위험이 그에 비례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진은 키 152~175 cm인 여성 암환자 9만7천명의 키와 암 발병률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신장이 10 cm 더 커질 때 마다 암 발병률이 16% 높아지는 비례 관계가 확인됐다. 키와 암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연구…

알레르기 물질에 대항하는 면역체계가 발병 억제

긁적긁적 알레르기…암 예방 효과

어떤 특정 물질에 닿으면 알레르기가 생겨 피부가 가렵고 고통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 같은 알레르기의 면역 시스템이 유방암이나 비흑색종 피부암과 같은 일부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젠토프트 병원 국립 알레르기 연구 센터의 카레 잉킬드 박사팀은 1984년에서 2008년 사이에 알레르기 항원 검사를 한 덴마크…

대법, “세브란스 책임” 서울대 병원 면책

“타 병원 오진 근거로 수술, 책임 없다”

유방암 오진으로 멀쩡한 가슴을 도려낸 의료 사고와 관련해 이는 당초 오진을 한 세브란스병원의 과실일 뿐, 해당 검사 결과를 믿고 수술을 한 서울대병원에는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14일 김모(45)씨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당초 서울고법은 "병원 2곳이…

美 FDA는 3년마다 MRI 촬영 권고

식약청, “성형 유방, 정기검진 필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실리콘겔  유방보형물을 삽입한 환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정기검진을 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2일 "실리콘겔 유방보형물이 영구적인 장치는 아니며 시간이 흐를수록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FDA에 따르면 보형물은 영구이식 제품이 아닌 만큼 가슴확대를 위해 보형물을 이식한…

미 MD앤더슨, 3년간 4560명 시험 결과

유방암 치료제, 고위험 여성 암위험 65%↓

유방암 치료제인 화이자의 '아로마신(성분명 엑스메스탄)'이 폐경기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을 65%까지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로마신은 폐경 후 여성에게 사용되는 '아로마타억제제' 계열 약으로 안드로겐과 에스트로겐이 합성되는 것을 막는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유방암 세포가 성장하는데 영향을 준다. 미국 하버드 의대 폴 고스 박사는…

4000명 유방암 환자, 어릴 때 비만도 영향

비만자에 생긴 유방암, 사망률 69% 높다

유방암 진단 전후에 정상 체중인 여자가 유방암을 이기고 생존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4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내분비학회 93차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프시티 메디컬 센터 연구조교수 디엘리 콘라이트 박사는 1995년과 2006년 사이 유선 아래까지 침윤한 유방암 발병 환자 3995명을 상대로 체질량지수(BMI)와…

호르몬 대체요법과 동일한 효과

불면증 폐경 여성, “명상이 특효”

명상이 폐경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사추세스대학교 제임스 카모디 박사는 47~69세 여성 11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일주일에 한차례씩 8주간 명상 수업에 참여시켰고 또 한 집단은 수업 대기자 명단에만 올렸다. 그리고 이들에게 육체 건강, 정신 건강, 안면홍조, 성기능 등 삶의 질을 판단하는…

암환자 식욕부진 개선제, 휴대 편리

보령제약, ‘메게이스 막대형’ 출시

보령제약은 암환자의 식욕부진 개선제 ‘메게이스’를 1회용 막대 형태로 만들어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병(240mL) 용기 뿐이어서 휴대와 복용이 불편했었다. 막대형은 10mL, 20mL 단위로 나온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암환자의 63%가 영양실조 증상을 보인다”며 “새 약이 암환자의 체력 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