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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_HIV

바이러스 옮길 가능성 없어

HIV 감염인 적절한 치료 받으면 성관계도 안전 (연구)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는 '에이즈'라고 불리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HIV에 감염되더라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RT)를 받아 바이러스 수치를 억제하고 있다면 정상적인 생활은 물론, 성관계 파트너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위험이 제로에 가깝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의학전문 학술지 《랜싯》에 발표된 미국의 '글로벌…

반려동물 대변 멀리 하기, 벌레에 물리지 않기, 마스크 쓰기 등 주의사항 많아

걸핏하면 콧물…면역력이 뚝 떨어졌을 때 주의사항10

걸핏하면 콧물이 흐르거나, 몸이 쉬 피로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면역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는 적신호다. 이럴 땐 가급적 무리한 일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감염, 질병과 맞서 싸워야 할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특히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환자와 당뇨병·루푸스·암 환자,…

“척수손상 환자, 면역결핍으로 각종 감염 후 숨질 위험”

척수손상, HIV처럼 ‘면역결핍증’ 일으킬 수 있다?

척수 손상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처럼 '면역결핍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의대 등 국제 연구팀은 척수가 심하게 손상된 환자는 면역결핍증을 일으켜 각종 바이어스와 세균에 감염돼 숨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척수는 척추(24개의 등뼈와 꼬리뼈) 안에 들어 있는 신경세포의 집합체다. 뇌와…

죄수가 감염 위험 일반인에 비해 10배 높고 절반 가까이 진단 안 돼

“감염 위험 10배 ↑” …결핵 확산의 숨은 온상은?

세계적으로 감옥이 결핵 확산의 숨은 온상이 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랜싯 공공의학(Lancet Public Health)》에 발표된 국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감옥에서 결핵 발생률에 대한 첫 번째 세계적 조사결과는 죄수들이 결핵에 걸릴 위험이 전체 세계 인구에 비해 거의 10배가…

항산화 작용으로 만성 염증 없애는 효과 발휘

꿀벌 프로폴리스, HIV 감염자의 면역력도 높여

꿀벌이 생산해내는 천연 혼합물인 프로폴리스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사람의 몸안에서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없애는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상파울루주립대 연구팀은 HIV에 감염됐지만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 증상이 없는 40명에게 프로폴리스를 섭취하게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자도 자도 피곤하다면 혹시 ‘이 질환’?

단순한 피곤함을 넘어 극심한 피로가 사라지지 않고 항상 기운이 없다면 만성피로, 혹은 전신성활동불능증(systemic exertion intolerance disease)이 있지는 않은지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성피로가 있으면 아침에 푹 자고 일어나도 잠을 잔 것 같지 않고 여전히 피곤하며, 직장이나 가정에서 생활하는 데도 힘에 부친다.…

해외 동성애 네트워크 핵심 구성원 엠폭스 '면역' 형성 추정

국외 엠폭스 환자 줄어든 이유…국내는 세 자릿수 우려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 사례는 지금까지 총 16건이다. 이 중 11건이 이번 달 발생해 급격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국내의 증가 추세와 달리, 전 세계적으로는 엠폭스 환자가 감소하고 있다. 해외에서 엠폭스 환자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벨기에 앤트워프열대의학연구소 연구팀은 15~1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덴마크 연구팀 “건조혈반 검사에서 바이러스 100% 검출”

손끝 피 한 방울로 HIV, B·C형 간염 등 3종 검사

손가락 끝에서 뽑은 피 한 방울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B형간염·C형간염 바이러스 등 3종 바이러스를 100% 검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의대 연구팀은 건조혈반(DBS, Dried Blood Spot) 검사법으로 HIV 및 B형·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20개 혈액 검체(총 60개 혈반)를 분석한 결과 모든 혈반에서…

동성애 남성, 양성애 남성, HIV에 걸린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효과

항생제로 성병 예방?

피임 없는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일반적 항생제인 독시사이클린을 복용하면 고위험군이 성병에 걸릴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 시간)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독시사이클린은 동성애…

태아 당시 코로나19 감염...심각한 뇌 손상 발생

임신 중 코로나 감염 시, 아기 ‘뇌’ 살펴야 하는 이유

코로나19 감염 흔적이 있는 미국 신생아 2명에게서 심각한 뇌 손상이 발생했다. 둘 중 한 명은 끝내 사망했다. 미국 마이애미대 연구팀이 이번 주 발표한 새로운 논문에 의하면 태아일 때 엄마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 두 명에게서  뇌 손상이 확인됐다. 두 아기 모두 혈액에서 코로나19 항체 수치가 높게 측정됐다. 이는 뱃속에 있을 때…

UCLA 연구팀 “미토콘드리아 항산화제, 생쥐실험서 놀라운 치료효과”

건강식품 ‘미토Q’, HIV감염자 망가진 장기 회복?

건강기능식품으로 미토콘드리아 항산화제인 ‘미토Q’(Mito Q)가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의 망가진 장기를 회복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의대 연구팀은 건강기능식품 ‘미토Q’가 HIV 감염자의 손상된 뇌, 심장, 대동맥, 폐, 콩팥(신장), 간, 소화관 등…

전량 수입하는 BCG 백신, 2024년까지 자체 기술 개발 목표

‘후진국 병’이라는 OO, 한국 발병률 1위 불명예

1970년대까지 한국 영화에 자주 등장하던 장면이 있다. 비련의 주인공이 피를 토하는 모습이다. 결핵 환자가 객혈 증상을 보이는 것. 결핵은 '후진국 병'으로 불릴 정도로 가난한 나라에서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 시기, 시대상을 반영하듯 영화나 문학에 결핵 환자가 자주 등장하곤 했다. 선진국이 된 지금은 어떨까? 더 이상 결핵 환자가…

B형과 C형은 간암과 연관

간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간염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질병으로 불린다. 연구에 따르면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한 해에만 세계적으로 150여만 명에 이른다. 에이즈, 결핵만큼 사망률이 높다. 국내에서도 한해 1만여 명의 간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술잔을 돌려야 간염에 걸린다는 등 잘못 알려진 상식들이 적지 않다. 건강·의료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

걷기, 역도, 필라테스 등 치료 효과 1.5배 …중단기 집중해야

우울증 등 치료엔 ‘약보다 운동’…효과는 몇 배?

운동 등 신체활동이 우울증·불안 등 정신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데는 약물보다 훨씬 더 높은 치료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임상시험 논문 1039건, 논문 평가 97건 (참가자 12만811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운동 등 신체활동이 약물에 비해 우울증, 불안, 고뇌 등…

우리 몸에 곰팡이가 산다…뭐길래?

효모는 곰팡이다. 효모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빵을 만드는 데 쓰이는 것도 있고, 맥주를 만드는 데 쓰이는 것도 있다. 우리 몸에도 효모가 산다. '칸디다'라는 이 효모가 과하게 자라면 피부나 발, 입, 음경, 질 등에 효모 감염이 생길 수 있다. 우리 몸에 사는 곰팡이 효모와 효모의 종류에 대해 미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서 소개한…

HIV 내성 줄기세포로 대체한 뒤 4년간 HIV 발견 안 돼   

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세 번째 HIV 완치자 나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세 번째 환자가 나왔다. 2013년 기증자의 골수세포를 받아 HIV 내성 줄기세포로 대체하는 치료 받은 ‘뒤셀도르프 환자’다.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된 독일 뒤셀도르프대학병원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네이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골수이식 기술을 …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과장만은 아냐

“내성 강하고 백신도 없어” 인류 위협하는 ○○○

때는 바야흐로 2003년, 동충하초가 속한 곰팡이의 일종인 코르디셉스의 일종이 개미에게서 인간으로 종(種)도약하면서 숙주를 피에 굶주린 좀비로 변화시켜 그들이 물어뜯는 모든 사람을 감염시킨다. 그 사례가 보고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최고의 진균(곰팡이의 학술용어)학자가 제안한 해결책은 도시 전체와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폭탄으로 공격해 감염의 흔적까지…

홍삼,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 (연구)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코로나19는 정점을 지났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고, 독감도 함께 유행하고 있다. 30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완화되는 만큼, 평상시 면역력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성 질환은 전염성이 강해 노인이나 소아,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걸리면 면역력을 떨어뜨려 다른…

소아 및 청소년 대비 중증·사망 위험 높아...고위험군 접종 권고

생후 6개월~4세, 30일부터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

생후 6개월에서 4세 사이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30일부터 사전예약할 수 있고, 다음달 13일부터 당일접종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동절기 유행이 지속되면서 영유아 대상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의 접종을 권고했다.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분홍색 띠어야 정상

빨갛거나 노란색이…혀에 나타나는 건강 신호 6

의사들은 “혀가 신체 건강의 창”이라고 말한다. 알레르기 및 면역 체계 약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알려주는 징후가 혀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혀는 밝은 색조에서 어두운 색조까지 다양한 분홍색이어야 한다. 또 미뢰(맛봉오리)를 포함해 표면에 많은 작은 돌기들이 있어야 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