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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부상을 줄이기 위한 10계명

스키장 ‘무리한 도전’ 부상과 직결

겨울 스포츠 중에서도 고난이 종목인 봅슬레이에 무한도전 팀이 도전하다 전진 등이 부상을 입었다. 겨울 스포츠 부상의 가장 큰 원인인 ‘무리한 도전’이 탈을 낸 셈이다. 적절한 도전으로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10계명을 소개한다. ① 수준에 맞는 슬로프에서 타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느 운동이건 조금만 익숙해지면 욕심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준비운동 충분히 해야 골절-타박상 예방

‘무한도전’ 부상으로 보는 겨울 운동사고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봅슬레이 특집 편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전진은 견갑골에 금이 갔고, 정형돈은 허리부상을 입었다. 봅슬레이는 강철로 만든 썰매를 타고 경사면을 내려가며 방향을 바꾸는 스포츠 종목이다. 전진, 유재석, 정준하와 봅슬레이 국가 대표팀 강광배 감독으로 구성된 무한도전 팀은 촬영 중 도착 지점에서…

“완전한 S라인 아니어도 아름다울 수 있다”

지방-술-달걀 먹는 다이어트, 큰인기

“그러고 있어도 되겠냐”는 도발로 여성들을 ‘살의 공포’에 빠뜨려 돈을 버는 다이어트 산업에 ‘한방’을 먹이는 다이어트 책이 출판돼 특히 뉴요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지 인터넷판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영양학자 에스더 블럼이 펴낸 책 ‘섹시함의 비밀: 충분히 즐기며 잘 사는 100가지…

공책과 연필

딸아이의 중학교 기말고사 준비 과정을 보다가 호기심이 들었다. 딸은 교과서와 공책 없이 문제집만으로 공부하고 있었다. 아내에 따르면 요즘 학생들은 대부분 교과서나 노트에 메모를 하지 않고 정리도 않는다고 한다. 선생님들이 교과서 없이 인쇄물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공책 정리를 권하지 않는다는 설명이었다. 열린 교육이 확산되면서 선생님들이 일방적 주입식…

환자 돕기에 집중하고 결근-이직률 낮아져

일의 ‘의미’ 일깨우니 환자 서비스 큰폭 개선

장기 요양 병원에서 직원들에게 정신 교육을 시키자 근무 성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직원들의 휴직-이직 등으로 인한 경비가 절감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기 요양 병원은 고령층 환자를 보호하는 시설로, 미국의 경우 ‘3D 업종’으로 분류돼 취업자를 구하기 힘들고, 보호 노인들에 대한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도 열악한 곳이 많은 것으로 지적돼 왔다.…

노인에 6년간 장기 복용시켰지만 오히려 발병 늘어

은행잎, 치매 예방-치료에 별 효과 없다

노인성 치매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특히 미국-유럽 등에서 널리 복용되는 은행-은행잎 추출 건강보조식품이 실제로는 별 효능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간 은행 잎에는 징코라이드 A, B, C,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말초혈관 장애, 노인성 치매 등을 치료 및 예방하는…

일요일 일찍 잠자리 들면 심장발작 5% 줄어

‘나만의 서머타임’으로 심장발작 예방

이른바 ‘서머 타임’이 실시되는 미국에서 매년 3월 초 월요일은 ‘난리’를 치르는 날이다. 서머 타임(일광 시간 절약제)이 시작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은 3월 첫 일요일이 되면 시계를 한 시간 앞당겨 놓아야 한다. 새벽 2시가 새벽 3시로 바뀌는 격이다. 갑자기 생활 리듬을 바꿔 한 시간 일찍…

남성 휘고 여성 닫히고 … ‘생리적 궁형’도 있다

클린턴은 ‘바나나 병’…40대 이상 4%가 고생

고대 중국에서 궁형(宮刑, 남녀의 생식기능을 상실시키는 중국의 옛 형벌)은 사형에 버금가는 형벌이었다. 현재 궁형은 사라졌지만 가족력 등의 이유로 남성성 또는 여성성을 잃는 ‘생리적 궁형’은 그대로 남아 있다. 이 병에 걸린 여성은 질과 음순이 붙어버리고 남성은 음경이 휘어 남성성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최근 국내에 소개된 영국의 성교육…

‘환희의 송가’에 기뻐하고, 슬픈 곡조엔 지긋 응시

신생아도 음악의 기쁨과 슬픔 알아챈다

태어난 지 하루된 아기도 ‘리듬 감각’을 타고난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에 이어 아직 말이 트이지 않는 아기라도 음악에서 행복한 감정을 표현한 부분과 슬픈 감정 표현 부분을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검영 대학교 심리학과 로스 플롬 박사 팀이 생후 3~9개월 아기 96명을 대상으로 음악 선율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지 연구한…

美 심리실험 결과, “자신을 통제 못하는 사람의 특징”

“스트레스에 치이면 헛것 보고 음모론에 잘 빠진다”

스트레스에 치여 자신을 잘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미신을 잘 믿고 헛것을 잘 보며 음모론에 잘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미국 과학논문소개 사이트 유레칼레트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립대 제니퍼 윗슨 교수는 심리실험을 통해 이 같은 현상을 확인하고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윗슨 교수는…

하버드의대가 권하는 ‘10가지 불임극복법’

“식습관만 바꿔도 임신 가능”

아기가 생기지 않아 애태우는 부부들이 많지만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간단하면서도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은 불임 극복 식이요법 10가지를 소개한다. 이 내용은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원들이 지난 30년 동안의 연구 결과와 전 세계 의학저널의 임신 관련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집필한…

대중예술 속 ‘性 상납”

'이제 여성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성(性)을 불평등이나 이데올로기적 억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운동 과제로 삼아야 한다'-여성운동가 케이트 밀레트의 <성의 정치학 Sexual Politics> 중 공안당국에 체포돼 지난 8월 27일 구속 기소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여간첩 원정화 사건은 여성이 성을 도구로 활용해 대남 간첩활동을 벌인 국내…

미국 연구, 위약그룹보다 ‘피렌제핀’ 사용 어린이 근시 진행 더뎌

“어린이 근시, 약물로 진행속도 늦출 수 있다”

피렌제핀이라는 약물이 어린이 근시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렌제핀은 동공의 과도한 성장을 막거나 지연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의약품으로 실제 근시 방지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실험이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미국 오클라호마대 딘 맥기 안과학연구소의 마이클 스티앳코스키 박사는 근시가 있는…

마마미아! ABBA 노래의 향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에비타>가 마돈나의 재능을 유감없이 드러낸 독창극(獨唱劇)이었다면, <마마 미아!-더 무비(Mamma Mia!-The Movie)>는 화려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군무(群舞)와도 같은 음악 영화다. 108분의 상영 시간 내내 왜 할리우드가 지구촌 영화가를 석권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준…

‘황박사 앙숙’, 배아줄기세포에서 대량 분화 성공

어떤 혈액에도 수혈 가능한 인공 혈액 개발

조만간 헌혈이 역사책에 등장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걱정 없이 어떤 혈액형에도 수혈할 수 있는 ‘청정 만능 혈액’의 대량생산이 성큼 다가왔기 때문이다. 9일 미국의 LA타임즈, 영국의 텔레그래프 온라인판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ACT)사의 로버트 란자 박사(사진)는 메이요…

은막을 수놓은 10명의 영웅들

'일단 승부를 겨누자!, 총알을 삼킬 각오를 하시라!'.날렵한 총격술로 승부를 가르는 서부 영웅에서부터 도시의 범죄자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배트맨, 슈퍼맨 그리고 정치 권력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영웅까지, 우리 주변의 영웅의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목숨을 걸고 자신의 신념을 위해 혼신을 다한다’는 것. 24시간 뉴스 전문 채널 CNN은…

전문직에 아이 있으면 경향 커…반대는 성립안해

“남편이 죽으라고 일하면 아내 직장 그만 둔다”

미국에서 전문직 남편이 일을 많이 하면 아내가 일을 그만 둘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가 있을 때 이 경향이 두드러졌다. 그렇다고 전문직 아내가 일을 많이 한다고 남편이 일을 그만 두지는 않았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인터넷판 등의 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코넬대 사회학과 박사과정인 차영주 씨는…

네덜란드 연구팀 조사… 섭취하면 발병률 50% 이상 증가

임신중 견과류 즐기면 자녀 천식 위험 높아진다

임신했을 때는 땅콩, 호두, 밤, 잣 등 견과류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겠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사스키아 윌러스 박사팀은 임신기간에 견과류를 계속 섭취한 여성이 낳은 아기는 견과류를 거의 먹지 않거나, 전혀 먹지 않은 여성이 출산한 자녀보다 천식에 걸릴 위험이 50%이상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네덜란드 정부가 추진한 연구사업의…

온난화로 인간식단 변화… 땀 배출 몸속 염분축적도 원인 추정

지구 뜨거워지면 신장결석도 급증 예상… 왜 그럴까?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전 세계적으로 신장결석에 걸리는 사람들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미국에서는 온도가 계속 상승해 신장결석 환자를 급격히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댈러스주 텍사스대학 지질학과 탐 브릭코스키 박사팀은 지구온난화와 신장결석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 국립과학원…

미국 조사… 기름값 10% 오르면 사망 2.3% 줄어

고유가는 공중보건엔 효자? 운전자 사망 크게 감소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글로벌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지만, 고유가가 공중보건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측면이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밍햄에 있는 앨라배마대의 마이클 모리세이 교수와 하버드 의대의 데이비드 그라보브스키 교수는 공동으로 기름값과 교통사고 사망률간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기름값이 10% 오를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