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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보드카보다 심해...착향료 화학성분 때문

위스키도 숙취 안심할 수 없다

‘위스키를 마신 다음날 아침에도 숙취를 안심할 수 없다. 위스키가 독주로 알려진 보드카보다 숙취가 더 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라운대 다마리스 로세나우 교수 팀은 건강한 음주자 95명을 상대로 위스키, 보드카를 마신 다음 날 숙취 정도를 묻고 업무 수행 능력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실험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실험 시작 하루 전에는…

[동영상뉴스]스키 전후 스트레칭

눈 덮인 하얀 슬로프를 질주하는 스키, 스노보드는 겨울 스포츠의 백미다. 눈 위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짜릿한 스릴은 있지만 낙상이나 충돌 등으로 관절 부상이 생기는 위험도 따르는 스포츠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이 수축되고 관절이 굳어 있기 때문에 작은 충돌이라도 큰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미 연구진, 15만명 자료 분석

“골다공증 치료하면 유방암도 예방”

골다공증을 치료하기 위해 특정약을 먹는 여성이 치료를 받지 않는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생물의학연구소 로완 츨레보우스키 박사팀은 미국에서 대규모로 진행 중인 여성건강조사(Women's Health Initiative)에 참여한 여성 15만 명 이상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MSD사가…

심하면 증세별 치료받아야

그이도 ‘골프황제’처럼 성욕과잉증?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여성편력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6번째 내연녀가 나타났다. 우즈는 이번 스캔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간접적으로 시인을 했다. 일각에서는 우즈가 섹스중독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섹스 중독이라는 용어는 1983년 미국의 정신과의사 패트릭 캐른스가 쓴 ‘어둠…

간 환자 사전에 ‘절주’는 없다

간염 보균자에게 권주=‘간접살인’

주당들 중에는 한참 취기가 올랐는데도 “자, 먹고 죽자”며 한잔 술을 더 권하는 이들이 있다. 한잔 술을 더 먹는다고 죽기야 하겠는가라고 믿는 사람이 많지만, 정말로 한잔 술에 생사가 갈리는 사람들이 있다. 알코올 의존 환자는 한 잔 술 때문에 몇 년 금주한 효과가 날아간다. 이에 못지않게 무서운 것이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다. 간염이 발병해서…

스키어는 머리, 스노우보더는 손목 부상 조심해야

스키장 부상 방지 안전수칙 5가지

겨울 스포츠의 꽃은 스키와 스노우 보드. 주말을 이용해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 골절이나 뇌진탕 등 부상 위험도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소비자 위해 감시 시스템(CISS)에 접수된 스키장 관련 안전사고 628건을 분석한 결과 올 1월 중 일어난 스키장 안전사고는 모두 162건으로 작년 같은 달의 73건보다 두 배 이상…

잘 자는 애 비해 비알레르기성 천식 2배 많아

“밤에 잘 깨는 아이 천식 위험 높다”

밤에 자다가 잘 깨는 아기는 나중에 천식에 걸릴 위험이 2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대 아니타 코지르스키 교수팀은 젖먹이부터 14세까지 자녀를 둔 여성 2400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수면습관, 가족 생활습관, 다른 질환여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세까지 잠을 잘 때 두 번 이상 깨는 어린이는 14세에…

통풍도 방해 여성질환 걸리기 쉬워

레깅스 오래 입으면 생리통 심해진다

겨울이 성큼 다가와 추워진 날씨도 예뻐지고 싶은 여성들을 막을 수 없다. 미니스커트와 스키니진으로 각선미를 자랑하는 패션은 날씨와는 상관없는 필수아이템이다. 맨다리를 스타킹과 레깅스, 부츠로 가리고 목에 스카프나 목도리를 두르는 게 다른 계절과는 조금 다른 겨울 패션이다. 그러나 찬바람을 직접 쐬고 몸에 달라붙는 옷차림은 혈액순환과 통풍을…

골반 장골, 많은 양 뗄 수 있어서 이식 용이

조성모 부상으로 본 발목골절과 수술법

가수 조성모가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녹화 도중 왼쪽 발목이 골절돼 골반 뼈를 발목 뼈에 이식하는 수술을 지난 11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6시간에 걸쳐 진행된 대수술이어서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발목 골절은 겨울에 특히 빈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조성모처럼 뼈 이식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라도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보습-자외선 차단 제품 골라야

립밤으로 건강한 입술 가꾸는 법 6가지

립밤은 춥고 건조한 계절의 필수품 중에 하나다. 립밤은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 쉽게 트고 갈라지는 것을 막아준다. 그런데 시중에는 여러 종류의 립밤이 넘쳐나고 립밤과 립글로스, 립스틱의 차이도 아리송하다. 어떤 립밤을 골라야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을까. 립밤-립스틱-립글로스의 차이 립밤은 입술 손상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감정-분위기 따라 통증 정도 달라져

즐거우면 통증도 줄어든다

즐거운 감정을 가지면 통증도 즐어든다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매시유 로이 박사팀은 연구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감정에 따라 고통의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하기 위해 △즐거운 느낌을 주는 그림 △아무 느낌을 주지 않는 그림 △불쾌한 느낌을 주는 그림을 보여주면서 작은 전기충격을 가했다. 연구진은 뇌기능…

헛기침 피하고 물 마시도록

가을 공연장 마른기침 피하려면

가을을 맞아 뉴욕필하모닉과 캐슬린 배틀의 공연이 열렸고 장한나와 스승 미샤 마이스키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음악팬들은 즐겁지만 가을 공연장에서는 기침 소리가 분위기를 깨는 일이 적지 않다. 자주 접하기 힘든 거장들의 음악을 직접 듣는 현장, 작게 들리는 연주도 놓치지 않으려 팽팽한 긴장감마저 도는 공연장에서의 기침소리는 연주자 뿐 아니라…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29개국 비교 결과

“끈끈한 집단문화 우울증 발생 낮춰”

동양인은 우울증에 취약한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나’보다 ‘우리’를 강조하는 집단적인 문화 덕분에 서구보다 우울증 발생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노스웨스턴 대학 심리학자인 조앤 치아오, 캐서린 브리진스키 교수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에서 29개 국가들을 선별 인구 유전적 특성, 문화심리적인 사회적 가치에…

생활습관 변화 필요

뼈 성장 빠른 어린이, 고혈압 위험↑

또래보다 뼈 성장이 빠른 어린이는 고혈압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폴란드 어린이기념건강연구소 플루도프스키 P. 박사팀은 평균나이가 14.2세로 고혈압이 있는 어린이 54명, 정상 혈압인 어린이 54명의 왼쪽 손목을 X-레이로 촬영해 뼈 성숙도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정상 그룹의 뼈 나이는 14.7세로 또래의 나이와 크게 차이나지…

치명적 사고 50~88% 뇌 직접손상 탓

스키장 사고자들, 헬멧 썼다면???

스키 시즌이 눈앞에 닥쳐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스키어, 스노보더가 꼭 헬멧을 써야 한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라운의대 응급의학과 마크 그레브 박사팀은 2002~2004년 콜로라도, 뉴욕, 버몬트 주의 9개 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스키, 스노보드 환자 1013명의 의무기록을 조사했다.…

술 분해 과정서 알코올 유발성 두통 생겨

지끈지끈 편두통, 술 먹으면 더 아파

편두통 있는 사람은 밤에 술을 마신 뒤 알코올 유발성 두통이 생기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제퍼슨 두통 센터 신경과학과의 마이클 오신스키 박사 팀은 편두통이 있는 쥐에게 알코올을 먹이고 자극에 대한 민감도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은 쥐를 4그룹으로 나눴다. 2그룹의 쥐에게는 몇 주에서 몇 개월간…

“흡연 여성일수록 호르몬제 복용 신중해야”

호르몬제 복용여성 폐암사망 위험↑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틴 같은 호르몬 대체 치료를 받는 여성이 폐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 생물의학연구소 로완 클레보프스키 연구팀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립보건원의 연구 프로젝트인 ‘여성건강기초연구(Women’s Health Initiative)’의 자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안 마시는 사람보다 우울증 낮아

일주일에 술 2잔이 가장 행복

일주일에 술을 2잔 정도 마시는 사람의 정신건강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아예 입에 대지 않는 사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보다 조금씩 마시는 사람이 우울 증상이 가장 적었기 때문이다. 노르웨이대학 아인스타인 스토르달 교수 팀은 노르웨이인 3만83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건강 연구에서 정신건강과 주량의 상관관계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기존 약보다 증상 개선 효과 더 좋아

미역줄나무 뿌리, 류머티스관절염에 효과

한방에서 염증 치료에 쓰이는 미역줄나무(한방 약재명 뇌공등) 뿌리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에 기존 약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 라팰라 골드바흐-맨스키 박사 팀은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 12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은 미역줄나무 추출액 60mg를 하루 세 번, 다른 그룹은 기존 류머티스 치료제인 설파살라진…

뇌 혈관 튼튼해 뇌졸중 3개월 뒤 자립도 더 좋아

평소 운동한 사람, 뇌졸중 회복 빨라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에 걸리더라도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플로리다 병원의 제임스 메스키아 박사 팀은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병원, 플로리다주립대와 버지니아주립대 등 ‘허혈성 뇌졸중에 관한 유전학적 연구’에 참여한 여러 기관의 연구 자료를 수집해 분석했다. 이 연구는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