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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허가된 화장품이라도 아주 제한적으로 써야

어린이날, 색조 화장품 선물 곤란해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백화점은 북적이고 있다. 유명 백화점 어린이용품 층에 자리잡은 어린이 전용 화장품 매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비누로 씻어도 깨끗이 지워지는 등 순한 컨셉트로 부모와 어린이들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용 화장품은 제품 종류도 성인 화장품에 못지않다. 매니큐어…

관리도구 철저히 소독해야

손톱관리 잘못하면 사마귀 생긴다

서울 강남역 부근 길을 가다보면 ‘네일아트’ ‘네일케어’라고 적힌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손톱이나 발톱을 예쁘게 관리해주는 곳이다. 그러나 손·발톱 관리 도구의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마귀가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다. 김지나(25.회사원)씨는 세 달 전 손톱 관리를 받으며 큐티클을 제거하다가 왼손 두 번째…

“크기 맞지 않아 불만” 45%

남성 콘돔 피하는 것은 ‘사이즈’ 때문?

크기가 맞지 않는 콘돔을 쓰기 때문에 남녀의 섹스만족도가 떨어지고 남성이 콘돔을 안 쓰려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기에게 맞는 크기의 콘돔을 써야 성병 감염이나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할 수 있다. 미국 켄터키대 리차드 크로스비 교수팀은 18~67세 남자 436명을 대상으로 콘돔 사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절반정도의 응답자가 최근 3달 사이…

지저분한 인상에 세균감염 쉬워

손톱 물어뜯기, 턱관절 장애까지?

어려서부터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갖게 됐다는 김현수씨(26)의 손은 언제나 상처투성이다. 김 씨는 이 버릇 때문에 손톱깎이를 쓸 겨를이 없다. 너무 심하게 물어뜯은 날은 피가 난다. 심지어 손톱 한쪽 끝이 감염으로 곪아 손톱이 빠지는 아픔까지 겪었지만 버릇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눈길을 고정하고 있었던 여성에게 “손톱을 그렇게 물어뜯는 무슨…

분홍색 대신 창백하다면 의심

빈혈 알려면 안색보다 혀색 보라

혀의 색을 관찰하면 빈혈 여부를 비교적 쉽게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홍빛을 띄고 있어야 할 혀의 색이 엷어지고 창백하다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것. 인도 마하트마간디 연구소 카란트리 A 박사팀은 12세 이상인 남녀 390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한 뒤 빈혈 여부를 육안으로도 알 수 있는 손톱 손바닥 눈꺼풀 혀 피부 등의 색을…

화장품 렌즈에 묻으면 부작용 생겨

[동영상뉴스]콘택트렌즈, 화장 전에 착용해야

안경은 불편하고, 라식 수술은 적합한 선택 대상이 아닐 경우 콘택트 렌즈를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미용상 이유로 콘텍트렌즈를 찾는 사람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은 2008년 1,400억원의 규모로 전년에 비해 47% 이상 급증했다. 현재 우리나라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280만여명. 콘택트렌즈…

어머~ 손에 무좀이? 손 씻고 잘 닦아야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바뀐 문화 가운데 하나가 손 씻는 생활습관이다. 손만 깨끗해도 신종플루를 비롯한 수족구병, A형간염 등이 전염될 확률이 줄어든다. 그러나 요리, 설거지, 빨래, 청소 때문에 강한 세제나 비누 등이 피부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벗겨지고 오히려 수분이 손실 돼 주부습진, 무좀 등의 질환을 얻을 수 있다.…

겨울철 신체부위별 각질 제거법

“때 밀면 자해행위”…그럼 어떻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동네 목욕탕, 사우나, 찜질방을 찾아 피부가 빨갛게 될 때까지 때를 미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야지만 개운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기 때문.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는 입을 모아 살이 아플 때까지 때를 미는 습관은 좋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때’라고 말하는 것은 피부 각질층의 맨 바깥층을 말하는 것이다. 피부…

가을 피부 건조증 막는 방법 9가지

낙엽 마르면 피부도 마른다?

낙엽이 떨어져 바스락 소리를 내는 가을엔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피부건조증 때문이다. 피부건조증은 공기가 차가워지면 피부의 지방샘이 위축돼 수분을 머금을 수 없고 땀샘도 위축돼 몸 안 수분이 살갗까지 가지 않고, 각질층은 건조한 외부 공기에 수분을 빼앗기면서 생긴다. 건성피부는 각질이 일어나고 트기 쉬운 피부로 특히…

심장, 일생동안 3~4회 재생

신체부위 나이 뇌>심장>뼈 순

많은 사람들이 나이 먹기를 두려워하지만 신체 기관들은 아직 젊다. 끊임없이 스스로 자신의 기능을 회복하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한 각 신체기관별 나이를 소개한다. 간: 5개월 간은 스스로 기능을 복구하고 재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몸 속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작업도 끊임없이 하고 있다. 수술 중 간의 70%를 떼어낸…

70년 전과 비교할 때…가운데 손톱 가장 빨리 자라

손발톱 자라는 속도 1.25배↑

70년 전과 비교할 때 요즘 사람들의 손발톱 자라는 속도가 1.25배나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생활 개선으로 단백질 음식을 예전보다 많이 먹기 때문이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대학 연구진은 손톱 195개와 발톱 188개가 자라는 속도를 3개월간 측정한 뒤 그 결과를 1938년과 1950년에 각각 발표된 손발톱 성장 속도 논문과 비교해…

소독제는 물 없는 곳에서 유용

비누로 잘 씻으면 세균 99% 제거

신종플루 예방법으로 손 씻기가 강조되자 손 세정제와 소독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음식점이나 대중교통 시설에도 이 제품들을 서둘러 구비해 놓고 있다. 손 세정제와 소독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비누보다 세균이 더 잘 씻길까. 손 세정제(hand cleaner)는 비누와 비슷한 제품이다. 화장품에 속하는 손 세정제는 액체나 젤 형태로 샴푸처럼…

재채기, 티슈나 손수건으로 입 막아야

[동영상뉴스] 신종플루 예방 ‘손씻기’가 최선

  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첫 사망 사례가 나옴에 따라 그 예방법에 대해 다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신종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 박승철 위원장(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은 “사망 사례가 나왔다고 해서 개인 위생 방법이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손을 제대로 자주 씻어 오염원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기에 물려 긁어서 난 상처, 물파스 피해야

바닷가 피서, 해파리 주의

여름이면 기승을 부리는 벌레에 쏘이거나 물려서 응급실에 실려 가거나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이 많이 물리는 벌레의 종류는 모기, 벌과 같이 날아다니는 것과 불개미, 진드기 같이 기어 다니는 것으로 나뉜다. 여름에 사람들은 특히 날아다니는 곤충에게 많이 물린다. 또 여름은 노출의 계절인 만큼 벌레들도 사람의 맨살을 물기 쉬워진다.…

사마귀 난 손 빨다가 입 안에 생기기도

사마귀는 전염성…놔두면 번진다

직장인 A씨(27)는 대학시절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갔다 온 뒤 발바닥에 하얗고 단단한 작은 혹이 하나 생겼다. 처음엔 많이 걸어서 생긴 티눈인 줄 알고 그냥 놔뒀는데 점점 늘어나 지금은 5개나 됐다. 그는 최근 샌들을 신으려 발톱깎이로 가장 큰 혹을 파내다가 피를 보고서야 피부과를 찾았다. 진료 결과 A씨의 혹은 티눈이 아니라 사마귀였다.…

제대로 손씻기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나 조류 인플루엔자의 학습효과 때문일까요. 신종 플루(인플루엔자 A/H1N1)가 유행하고 있지만 그 위력에 비해 너무 조용합니다. 그만큼 보건 당국과 우리 의료 수준을 믿는다는 뜻이겠죠? 지난 2002년 사스 때에는 한마디로 난리였습니다. 국립의료원을 격리치료 병원으로 지정하려 하자 인근…

한국에 ‘후진국형 결핵’ 많은 이유는 수도권 과밀 때문

“지하철-택시가 결핵 전염 주요경로”

한국의 결핵은 환자가 비정상적으로 많고, 20-30대 등 젊은 환자가 많아 후진국형 양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후진국적 양상을 보이는 이유는 수도권 과밀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3월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협회는 20일 한국의 결핵 현황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 10만 명 당 결핵…

부녀자 7명 살해한 강호순의 살인충동 분석

“여자 보면 살인충동” 강호순 쾌락형 연쇄살인범

200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간 불특정 부녀자 7명을 연쇄 살인한 강호순(38)에 대해 정신과 의사, 범죄심리학 전문가 등은 ‘쾌락형 연쇄살인범’으로 진단을 내린다. 한국범죄심리학회 장석헌 회장(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은 “연쇄살인범의 유형은 망상형, 임무형, 쾌락형, 권력지배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강 씨 경우는 쾌락형이라 볼 수…

연휴 기간 가족끼리 해줄만한 지압법

간단한 지압으로 가족사랑 쑥쑥

설에는 많은 가족이 모이다 보니 일도 많고 탈도 많다. 이번 설에는 고마움과 사랑을 듬뿍 담은 지압으로 가족에게 활력과 사랑을 전해주는 건 어떨까.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송미연 교수는 “장거리 운전 등으로 긴장된 근육이나 전신피로감을 지압으로 간단하게 풀어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상황 별 지압법이다.…

세브란스, 청각장애인에 인공청각기 이식 성공

청각잃은 50대, 36년만에 “들린다!”

15살 때 병으로 청각을 상실한 50대 남자가 인공청각기 뇌간이식술(일명 뇌간이식술)이라는 첨단 치료를 받고 36년 만에 소리 없는 세상을 탈출했다. 후천적으로 청각을 상실한 환자가 뇌간이식술을 통해 청각을 회복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8층 신경계 중환자실. 환자 이정근(51, 남) 씨는 초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