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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66일만 참고 견디면 평생 건강

새해 습관, 이렇게 들여 보아요!

직장인 김윤정 씨(26)는 이래저래 미뤄왔던 운동을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헬스클럽에 등록했다. 해마다 했던 결심이지만 매년 작심삼일로 끝났기 때문에 이번에도 허무하게 끝날까 봐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새해에 세운 굳은 결심이 습관으로 이어지려면 평균 66일 걸린다고 한다. 영국 런던 대 연구진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기자칼럼]100세 청춘을 위하여

올해는 60년 만의 백(白)호랑이 해다. 예부터 조상들은 갑자(甲子)가 한 바퀴 도는 60년에 큰 의미를 뒀다. 육십갑자는 장수(長壽)의 상징이었다. 회갑연을 성대하게 치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주위에서 회갑연을 한다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수명이 급격히 늘어 60세이면 아직 청춘이기 때문이다. 새해첫날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물의 양과 피부는 관계없다” 주장 나와

하루 물 8잔 마시면 ‘꿀피부’ 된다고?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마시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은 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균형잡힌 식단과 자외선 차단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유지하는데 더 중요하고 효과적이라는 것. 영국영양재단(British Nutrition Foundation)의 히더 유리기어 박사는 ‘피부를 위한 음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피부를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물만 마시는…

일어나는 각질, 억지로 떼 내면 안 돼

빨갛게 탄 피부 찬물로 식혀라

더위를 식히려고 떠난 휴가. 놀 때는 즐거웠는데 햇볕에 탄 피부는 빨갛게 익어 따갑고 각질까지 일어나 보기도 싫다. 피부가 붉게 변하면 따갑고 각질이 일어나고 심하면 물집이 생긴다. 피부가 붉게 변했을 때는 그 부분을 만지지 말고 차가운 물로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열을 식힌다고 얼음을 바로 갖다대는 것은 금물이다. 이미 피부가 상처를…

녹색-파란색의 촘촘한 옷이라야 차단 효과

[그래픽뉴스]흰색 티셔츠는 자외선 못막아

여름 바닷가에서 여자들은 ‘피부 타는 걸 막는다’며 얇은 흰색 티셔츠에 야구모자를 쓰고 다닌다. 그러나 웬걸. 하루가 지나면 티셔츠 속 살이 벌겋게 타고 코, 볼, 턱도 햇볕에 그을린다. 이는 흰색 티셔츠나 야구모자로는 자외선을 충분히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야구모자, 벙거지 모자 등은 바닷가에서 별로 도움이 안…

식약청 회수명령 불구, 회수율 43% 그쳐

불량화장품 10개 중 6개 계속 유통

불량 화장품의 회수율이 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불량 화장품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된다. 한나라당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임두성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화장품 행정처분 사례'와 '화장품 인체 위해 접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발표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인체에…

“폭염 피해 가족과 함께” 걷고 달릴 때 알아둬야 할 것들

공원 둔치에 올빼미 건강족 북적… 밤 운동 탈 막으려면?

한강, 양재천, 안양천, 중랑천, 집 근처 공원, 그리고 학교 운동장의 공통점은 뭘까. 그것은 밤늦게 가더라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오늘도 밤을 잊고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조깅, 걷기, 줄넘기,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제각기 즐기고 있다. 밤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밤에 하는 운동이 낮에 하는 운동보다 좋은 이유로…

설포라판 성분이 종양 진행 막아

피부암 “브로콜리가 무섭다”

브로콜리를 피부에 바르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분자약물학자인 폴 탈라레이 박사팀은 브로콜리 새싹에서 추출한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이 피부의 암세포를 억제한다고 최근 국립과학원회보(the journal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