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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_불안증

엄마 우울지수 높으면 아이도 위험

어린이 우울증 가능성, 1살때부터 나타나

취학 전 아동의 15%가 높은 우울, 불안 증세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엄마가 우울증이면 자녀의 우울, 불안 수준이 더 높았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을 포함한 다국적 연구 팀은 캐나다 퀘벡에서 태어난 어린이 1758명을 생후 5개월부터 5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팀은 아이의 엄마에게도 행동이나 가족력에 대해 인터뷰했다. 몬트리올대학…

과잉기대 금물, 신체이형장애는 치료받아야

성형수술 시즌…성형중독 피하려면?

대학생 A씨(여·23)는 원래도 쌍꺼풀이 있는 큰 눈이었지만 더 두껍게 하고 싶은 욕심 때문에 가족들이 만류하는데도 수술을 받았다. 그 이후에도 인터넷으로 하루에 6시간 이상 성형에 대한 정보를 찾는 날이 많다. A씨는 “어렸을 때 누가 장난으로 언니만 예쁘다고 하면 겉으론 웃어도 속으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을 만큼 외모에 대한 집착이…

활동에 관심 잃고 불안증까지 나타나면 성적 큰폭 하락

우울증세 있다고 성적 떨어지는 것 아니다

우울증과 학업 성적은 직접적 연관은 없지만 우울증으로 공부에 대한 관심까지 잃으면 성적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 대니얼 아인스버그 교수 팀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2800명의 정신건강을 측정하고 우울증 증상이 있는 학생의 성적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우울증이 있다고 반드시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코메디닷컴, 두돌 맞아 우수 사이트 발표

유익한 건강 블로그-클럽 103개 선정

몸이 아프면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이미 치료받은 사람들은 어떤 경험담이나 조언을 들려주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동병상련(同病相憐)을 겪은 사람이나 가족이 운영하는 환우회나 클럽을 찾아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싶어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찾기가 불편할 때도 있다. 사이트 오픈 두 돌을 맞은 건강의료포털…

“진통제-항우울제 등 7가지 처방을 한꺼번에”

마이클 잭슨 사망 원인은 약물중독?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런 죽음의 원인에 대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국은 아직 아무 것도 밝히지 않았지만 ‘급성 심정지로 인한 사망’이란 언론들의 보도에 대해서도 부정하지 않았다. 미국 방송 등은 25일 신고를 받고 마이클 잭슨의 집으로 출동한 소방관들의 진술을 토대로 그의 사망 원인은 급성 심정지라고 보도했다. 심장병 경력이 보도된 적이…

아빠의 정신건강, 자녀 정신장애에 큰 영향

아빠 조울증 있으면 자녀 조울증 10배

아빠가 정신 장애를 갖고 있으면 자녀가 정신 장애를 겪을 위험이 최고 10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터드대 폴 라만다니 교수는 “그 동안 가정에서 육아를 책임지는 엄마의 정신 건강에만 초점이 맞춰져 왔지만 아버지의 우울증과 음주 문제도 자녀에게 큰 영향을 준다”며 “남성이 정신 장애를 겪는 나이가 아버지가 되는 때와 비슷한…

IQ 낮으면 정신질환 발병

【보스턴】 어릴 때 IQ가 낮으면 성인이 된 후에 정신분열증,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버드대학보건대학원 카레스탄 코에넨(Karestan Koenen) 교수팀이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보고했다. 지금까지 어릴적 IQ수치와 성인 이후 정신질환 발병의 관련성에 대해…

부모 조울병 자녀, 12세 이전에 조울병 경험

부모의 조울병, 자녀에게 옮겨진다

부모가 조울병이 있으면, 자녀도 조울병을 비롯해, 기분장애, 불안장애 등이 일찍 나타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 정신치료 협회 및 클리닉 보리스 버메이허 박사 팀은 조울병 있는 부모 233명의 6~18세 자녀 388명과, 조울병 없는 부모 143명의 자녀 251명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늦둥이 양극성장애 위험 높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소아의 정신질환의 원인이 출생 당시의 상황과 관련있다는 새로운 2건의 연구가 발표됐다. 미시간주립대학 키플링 보네트(Kipling M. Bohnert) 교수는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저체중출생과 이후 정신질환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지견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출생 당시…

좋은 대화는 문제해결능력 높여

컴퓨터 수다로 고민 푸는 소녀, 우울증 위험

툭하면 웹사이트나 메신저, e메일 등을 통해 자신의 은밀한 고민을 털어놓는 10대 소녀는 불안장애나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스토니브룩 대학교의 조안 다빌라 박사 팀은 일반적으로 우울증이 시작된다고 알려진 나이인 13살 안팎의 소녀 83명을 대상으로 우울 증상에 대해 체크하고 데이터 신청을 받았는지, 키스를…

삼성병원 신동원 교수,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어린이 10명 중 한명” ADHD 무료강좌 30일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어린이 증세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가 있다. 어린이 10명 중 1명은 ADHD라고 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비약물 치료가 있는데 둘 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약물 치료와 비약물 치료(사회성 훈련)에 대해…

삼성병원 오강섭 교수, ‘여성 우울증’ 16일 무료강좌

가족의 우울증을 말과 행동으로 돕는 법

우울증이 생긴 뒤 실제로 병원을 찾기까지는 평균 3.2년이 걸린다. 그리고 이 기간 중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경우는 62.9%나 된다. (경희의료원 정신과 백종우 교수 조사) 이처럼 우울증은 방치하기 쉽지만, 그 위험성은 크다. 경제난 등으로 ‘우울의 시대’라고 할 만한 상황이지만, 우울증에 대한 말이 무성할 뿐, 사회적 치유는 제대로…

기후변화-경제난으로 질병-자살 “빨간불”

새해 한국인 사망률 높아진다?

2008년은 국민 건강에 있어 숨 가뿐 한 해였다. 광우병, 조류 인플루엔자, 자살, 정신질병자(사이코패스) 등이 하루가 멀다고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2009년은 어떨까. 숨어 있는 우울-분노 폭발하지 않게 예방해야 중, 하층 국민만을 선택적으로 위협하는 2009년의 공포 질병은 ‘경제난’이다. 더욱 삼엄해질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우울증,…

성적 떨어지고, 커서 불안장애 계속

아동 불안장애 치료 않으면 평생 문제

성인 불안장애 증상이 대부분 어렸을 때 발생한 불안장애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불안장애란 불안해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불안해 하거나 정도 이상으로 지나치게 불안해 하는 정신 장애다. 정신적으로 안절부절못하고 짜증을 잘 내며 신체적으로는 소화불량, 설사, 변비,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인다. 미국…

울면 시원해지는 이유는 진정 효과 때문

위로받으며 울어야 기분전환 최고

“그래, 실컷 울어라.” 우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을 때, 또는 울어야 기분전환이 가능할 때 하는 말이다. 실컷 울고 나면 기분전환이 되는 이유는 울음이 주는 진정 효과 때문으로 조사됐다. 또한 누가, 어떤 상황에서 우는지, 울 때 옆에 누가 있는지 없는지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심리학자 조나단 로텐버그…

스트레스, 기도 염증 유발 가능성

마음이 아프면 천식 잘 걸린다

스트레스에 짓눌리거나 불안, 우울에 시달리면 천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브라운 의대 응급의학과 토머스 천 박사 팀은 미국 전역에서 사람들의 행동과 질병의 관계를 조사하는 ‘행동위험요인감시 시스템(BRFSS)’에 참가 중인 31만8151명의 설문을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의학전문지 ‘흉부(Chest)’ 12월호에…

노년층 사용 때 주의해야

붙이는 멀미약, 일시적 치매증상 일으켜

붙이는 것만으로 멀미를 예방할 수 있어 인기를 끄는 패치형 멀미약이 일시적 치매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기억장애클리닉 나덕렬, 서상원 교수 팀은 2001~2006년 삼성서울병원 기억장애클리닉을 방문한 환자 중 귀 뒤에 패치형 멀미약을 붙인 뒤 이상행동을 보인 환자 7명을 조사했다. 평균…

경제위기 불안감 술로 달래면 위험

펀드 대표 자살로 보는 술-자살 관계

또 유서와 술병이 함께 발견됐다. 자신에게 돈을 맡긴 20여명의 투자자에게 죽음으로써 빚을 갚겠다는 편지만 남긴 채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사설 투자 자문사 새빛에셋 대표 최성국(55) 씨의 곁에는 양주와 수면제 등이 함께 발견됐다. 최 씨는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에도 적극적이어서 2000년…

말로는 증상 호소하지만 기계 들어대면 반응 뚝

중증 불안장애 환자는 의사를 속인다?

얼마 전 가수 비가 TV에 출연해 자신의 폐소공포증을 털어놓으면서 화제가 됐지만, 전문의들은 이처럼 자신의 불안장애를 솔직히 털어 놓는 태도가 치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입을 모은다. 폐소공포증은 닫힌 공간이나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그런데 불안장애가 심한 사람일수록 각종 생리학적 테스트에서…

“정신적 문제 있을 땐 도와달라고 손 내밀어야”

비 “폐소공포증 있지만 치료받겠다”

월드 스타 비가 자신의 폐소공포증을 최근 OBS경인방송TV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털어놓고, 이런 문제가 있을 때 감추려 하지 말고 “나 좀 도와줘”라며 손을 내밀어야 치유가 된다는 해결법까지 제시해 화제다. 그의 이러한 자세는 최근 연예인의 자살이 계속돼 여러 팬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문제에 솔직하게 맞서는 당당한 자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