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보건의료 예산안...의료계 반응은 '싸늘'
필수·지역 의료에 2조원 배정...전공의 4600명에 월 100만원 수당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2조원을 필수·지역 의료를 강화하는데 배정했다.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과, 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전공의 필수과목 범위를 대폭 늘리고 교육비를 지급한다. 필수과목 전공의에게 지원하는 월 100만원의 수당 지급 대상을 4600명으로 확대한다.
27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2025년도 보건의료 예산안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