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치료 어려운 소아 환자에 새로운 기회될 것"
염증 잡는 먹는약 '올루미언트', 소아 아토피·관절염 허가 확대
소아 환자에서 면역염증 치료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의 사용 범위가 넒어진다. 이 약물은 그동안 류마티스 관절염 및 원형탈모증 등 성인 면역질환에 널리 사용돼왔다. 최근 삶의 질 저하가 심각한 아토피피부염과 특발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소아 환자로 처방 적응증이 한층 확대됐다.
10일 한국릴리는 경구용 JAK(Janus Kin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