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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폐경기 지나 대처하면 이미 때 늦어

평소 뼈에 저축해야 골다공증 없다

여성들은 50대에 폐경이 되면서 뼈가 급속하게 약해진다. 골다공증이 무서워 이때 부랴부랴 약해진 뼈를 보강하려 애쓰는 사람이 많지만 이미 때가 늦은 경우가 흔하다. 뼈에 대한 저축은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다. 뼈는 약해져도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뼈가 약해져 있는지를 알기 힘들다. 일단 뼈가 부러지면 심각한 문제가 된다.…

“수사 당하는 고통 피하려 자살하는 사례 있어”

[노무현 서거]“압박감으로 자살 가능성”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8시50분경 자살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한 나라의 전직 대통령이, 그것도 직전 대통령이 자살한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 충격이 더욱 크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전문가들은 “수사의 압박감과 평생 쌓아온 이미지의 실추가 자살 시도의 직접적 원인이 됐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건강도 닮아가…생활습관병 생기지 않도록 도와야

[부부의날]함께 하면 좋은 운동

매년 5월21일은 둘(2)이 하나(1)로 된다는 ‘부부의 날’이다. 부부는 닮는다지만 외모나 성격만 닮는 게 아니다. 일어나고 자는 시간도 비슷하고 음식도 함께 먹으니 결국 건강도 비슷해진다. 이렇다 보니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같은 이른바 ‘생활습관 병’도 부부에서 함께 나타나기 쉽다. 중앙대 용산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는…

족저건막염 막으려면 아킬레스건 풀어야

조깅 전 발병 예방 스트레칭 하시나요?

봄바람이 불고 땅이 완전히 풀리면서 둔치와 학교운동장, 공원이 ‘조깅 족’으로 빼곡해졌다. 여름의 노출을 위해 운동화 끈을 매는 여성도 늘고 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뛰게 되면 족저건막염이 생길 수 있다. 족저건막염은 발바닥 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 펴져 있는, 막처럼 얇고 넓은 힘줄에 무리가 와서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발바닥의…

스틱은 길게, 신발 발목 단단히 묵어야

[등산] 하산길 부상막는 8가지 방법

등산은 오르기 힘들고 내려오기 쉬울 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다. 하산길을 지친 뒤 내려오고 또 다른 근육은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더 부상당하기 쉬운 구조로 돼 있기 때문이다. 보람찬 산행을 망치지 않고 안전하게 하산하는 요령 8가지를 알아본다. ▽무릎보호대 필수, 깔창은 선택 하산 때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압력은 체중의 3배. 여기다…

불완전연소 가스-음식 탄 가스, 발암물질 역할

‘부엌 발암가스’ 주부의 폐 노린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이 폐암에 걸리면 흔히 간접흡연을 의심한다. 그러나 남편이 흡연자가 아닐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실내 환경, 특히 주방 환경을 의심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호흡기 내과 최장민 교수는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여성이 폐암에 걸리는 것은 간접흡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요리를 하면서 유독 가스에 노출됐기 때문이라는…

젖산 분비시켜 근육 피로도 높여

‘하산길 막걸리’ 지나치면 다리 아파

하산길 막걸리 한 잔. 등산길 피로를 씻어주는 독특한 문화다. 그러나 하산길 막걸리가 지나치면 등산 피로를 가중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건강영양센터 이금주 박사는 “막걸리의 원료인 쌀은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몸 안에서 대사 작용을 하면서 젖산을 발생시키고 근육 피로도를 높인다”며 “등산 뒤 막걸리를 많이 마시면 몸을 움직인…

배낭은 가볍게 여벌 옷 준비 필수

봄철 등산, 하산 때 특히 주의해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과 꽃구경을 가는 사람들로 전국의 명산들이 북적이고 있다. 11일에 이어 12일에도 상춘객들이 산길을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들뜬 마음에 복장과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무리해서 산행을 하면 부상을 입기 쉽다. 특히 정상에 올랐다 하산하는 길에 부상이 잦다. 하산할 때 더 조심 산에서 내려올 때 다치기 쉬운…

봄철 무리한 운동이 부르는 족저근막염 예방-치료법

달리기의 계절 ‘발바닥병’ 조심해야

올 마라톤 시즌을 개막하는 동아마라톤이 이번 주말(3월15일) 열린다. 조깅 같은 달리는 운동도 시즌 오픈이다. 겨우내 쉬었던 발을 갑자기 재게 놀리면 찾아오는 발병이 있다. 바로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달리기, 등산을 과하게 하거나 △6시간 이상 서 있는 근로자 △평발이거나 반대로 발바닥 아치가 정상보다 더 움푹 들어간…

준비운동 반드시 하고, 운동 뒤 피로회복 필수

날씨 풀렸다고 운동 ‘막’ 하면 몸은 ‘악’

연일 낮 최고기온이 10℃를 웃돌아 봄 같은 겨울 날씨다. 겨울철 야외활동 하기에 딱 좋아 집 앞 공원, 산 등에 사람들이 붐빈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무작정 운동에 나서는 것은 금물이다. 겨우내 굳은 몸에 주의 필요 겨우내 우리 몸의 골격은 근육의 수축 운동이 적었기 때문에 뼈 조직이 약해진 상태다. 근육 역시 운동 부족으로 약해져…

공정위, 2천억 뿌린 7개사에 204억원 과징금

다국적 제약사, 온갖 방법으로 리베이트 제공

다국적 제약사들이 겉으로는 스스로 정한 윤리규정을 내세우면서도 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실제로는 국내 제약사 못지않은 많은 리베이트를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엠에스디(MSD), 화이자, 릴리, 오츠카 등 5개 다국적 제약사와 대웅제약, 제일약품 등 국내 2개 제약사 등 국내외…

준비운동 충분히 해야 골절-타박상 예방

‘무한도전’ 부상으로 보는 겨울 운동사고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봅슬레이 특집 편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전진은 견갑골에 금이 갔고, 정형돈은 허리부상을 입었다. 봅슬레이는 강철로 만든 썰매를 타고 경사면을 내려가며 방향을 바꾸는 스포츠 종목이다. 전진, 유재석, 정준하와 봅슬레이 국가 대표팀 강광배 감독으로 구성된 무한도전 팀은 촬영 중 도착 지점에서…

조금씩 꾸준히, 즐겁게 하면 ‘작심1년’ 된다

‘작심운동’ 또 포기? 이것만 지키면 1년 쭉~

매년 1월 헬스클럽은 꽉 찬다. “올해는”이라고 작심하며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 때문이다. 문제는 한두 달 지나면서 다시 한산해진다는 것이다. 서울 역삼동 휘트니스24 헬스클럽 김홍렬 트레이너는 “대개 연초에는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지만 3개월치 회원권을 끊어 놓고 한두 달 만에 시간이 없다거나 피곤하다며 그만 두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30% 감소…가벼운 운동은 별 효과 없어

유방암 예방하려면 강도높게 운동하라

폐경기가 지난 여성으로서 정상 몸무게를 가진 경우 강도 높은 운동으로 유방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국립보건원 마이클 레이츠만 박사 팀은 3만 2269명의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11년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정상 체중 여성은 강도 높은 운동-집안일을 통해 유방암 위험을 30%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가을 이겨낼 한방차 8가지 추천이요~

수험생엔 국화차, 잠못드는 여성엔 대추차

최근 자판기 커피 프림에서도 발암물질인 멜라민이 검출되자 커피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따뜻한 차 한잔 생각나게 하는 쌀쌀한 가을, 커피 대신 몸에 좋은 한방차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의학 교수들은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한방차는 혈압을 내리고 소화를 도우며, 이뇨작용과 가래를 삭이는 역할을 한다”며 “특히 가을 한방차는…

최진실 법, 실효 없다?

‘왜?, 인터넷을 통해 나를 사채업자로 몰아가느냐!’는 하소연을 토로했던 탤런트, 영화배우 겸 CF 모델 최진실은 오직 하나 뿐인 생명을 버리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입증했다. 사후(死後) 제기되는 온갖 추측과 소문은 이제 <엑스 파일>의 광고 문구처럼 ‘진실은 저 편 너머’로 사라져 갔다. 사법 당국에서는 ‘최진실 법을 통해 악질적이고 상습적인…

벌초 등산한 뒤 샤워하고 옷은 깨끗이 세탁해야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 주의하세요

질병관리본부는 벌초, 등산, 추수, 농사,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고 8일 당부했다. 쥐에서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전파되는 쯔쯔가무시증은 9~11월에 집중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 질환자는 최근 3년 동안 매년 6000명 이상 꾸준히…

과당 포도당 소화 잘 되고, 두뇌활동에 에너지 공급원

왜 ‘스포츠 황제들’은 바나나를 찾을까?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는 경기 전에 꼭 바나나를 하나씩 먹는다. 바나나를 먹지 않으면 경기에서 진다는 징크스 때문이다. 이번 올림픽 남자 테니스에서 금메달을 딴 라파엘 나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세계 여자 골프 상금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 등 세계적인 프로선수들도 승리를 위해 바나나를 즐겨 먹는다. 왜…

보통 사람보다 6배 먹고도 '王자 몸매'

‘수영 황제’ 펠프스 한 끼에 4000칼로리 먹는다

13일까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딴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 그는 또 다른 분야에서도 금메달감이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 온라인판 등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펠프스가 하루에 먹고 소비하는 열량은 1만 2000 칼로리에 이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음식칼럼을 게재하는 폴 해리스 박사는 펠프스가 아침에만 4000 칼로리를…

한강 다리 위, 원당 종마목장, 난지도공원…운치와 멋 가득

의사들이 추천하는 당일치기 건강피서지 10곳

“등잔 밑이 어두웠네요. 주변에 이런 좋은 피서지가 있다니….” 최근 직장인 절반이 올 여름휴가 기간에 집에 머물며 부근에서 피서하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고유가나 경제 사정 때문에 ‘방콕’을 선택한 사람이나 이미 휴가를 다녀왔어도 뭔가 아쉬운 사람은 도시의 당일치기 피서지에서 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