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독감_인플루엔자_플루_신종플루

“강제실시 조건 충분, 정부 의지 문제”

타미플루 강제실시 안하나? 못하나?

국내 제약사가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복제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나 정작 특허를 풀겠다고 발언한 정부는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어 그 속사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사가 2016년까지 특허권을 갖고 있는 타미플루에 대해 강제실시권을 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밝힌 것은 지난달 21일 이었다. 강제실시란…

식약청, 방역용 마스크 4개 제품 허가

국산 신종플루 마스크 출시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는 국산 마스크가 시판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종플루에 대비해 국내 4개 업체의 방역용 마스크 4개 제품을 허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된 마스크는 장정산업(주)의 ‘애니가드 방역용마스크 KF94', (주)웰크론의 ’안심방역원형마스크 KF94', 쓰리엠보건안전(유)의 ‘방역마스크 8710L…

‘코메디닷컴 신종플루 센터’ 오픈

“신종플루 의심되면 확인해보세요”

건강 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은 신종플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종플루 센터’를 10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신종플루 센터는 신종플루 용어에서부터 상황별 구체적 예방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신종플루 지침서는 일반국민용, 임산부용, 의료인용, 학교 및 학원용, 각종 기업체용 등으로 분류돼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마스크 끈 잡고 쓰고 벗어야”

신종플루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최근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급속히 늘면서 손 씻기 만큼이나 마스크 착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신종플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착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드물다. 신종플루 예방 가능한 마스크는? 신종플루 예방용 마스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인증을 받은 N95 마스크가 가장 많이 권장되고 있으며…

프랑스에선 넥타이 매지 않기 운동도…

넥타이가 신종플루 감염통로?

최근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중 매일 넥타이를 착용하는 남성은 신종플루 감염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흔히 셔츠는 매일 세탁해서 입지만 넥타이는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넥타이가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전파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영국 의학웹진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기자칼럼]신종플루 대응 매뉴얼

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가 전염병위기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올라가면 집단 발생한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지고 학원은 임시 휴원을 하게 돼 학생들의 교육과 진학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또한 국제 행사 개최 취소, 해외 무역, 여행 등이 통제를…

염증-세균감염 생기면 기억상실 최고 10배 빨라져

치매환자, 독감걸리면 기억력 급속감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몸에 간단한 상처나 감염이 생기는 것만으로 기억력 감퇴 속도가 최고 10배까지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클리브 홈즈 교수 팀은 알츠하이머 환자 222명의 인지능력을 측정하고 혈액 속 TNF-알파 수치를 연구 시작 때 한번, 그리고 연구 기간 중 3번 더 측정했다. TNF-알파 단백질 수치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 시 여행자 지침 확인해야”

김현중 신종플루, 해외여행 주의사항

SS501 멤버 김현중(23)이 8일 일본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종플루 발생 국가를 여행 중인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해외여행 전 점검 사항  보건당국은 현재 신종플루 발생국가라고해서 여행을 제한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신종플루 발생 국가를 방문할 때는 감염 가능성을 염두 해 두고 해당…

워싱턴주립대 2000명 등…국내도 학교 감염 잇달아

미 대학 집단 신종플루, 남의 일 아니다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학생 2000여 명이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는 등 새 학기 교내 전염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시애틀타임스 온라인판 등은 5일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열흘 만에 미국 워싱턴주립대 재학생 1만8000여 명 가운데 2000명이 신종플루에 걸려 대학 신종플루 감염 최대 사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한림대…

소독제는 물 없는 곳에서 유용

비누로 잘 씻으면 세균 99% 제거

신종플루 예방법으로 손 씻기가 강조되자 손 세정제와 소독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음식점이나 대중교통 시설에도 이 제품들을 서둘러 구비해 놓고 있다. 손 세정제와 소독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비누보다 세균이 더 잘 씻길까. 손 세정제(hand cleaner)는 비누와 비슷한 제품이다. 화장품에 속하는 손 세정제는 액체나 젤 형태로 샴푸처럼…

대중교통 체계적 방지책 마련 시급

지하철 이용자 99%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

신종플루 감염을 예방하려면 공공장소에 가지 않거나 감염자와 1m 이상 떨어지는 것이 최선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는 불가능하다. 특히 대중교통은 수많은 사람이 오가기 때문에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대중교통은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감염 예방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며 “가장 기본적인…

전립샘암-알츠하이머 치매 등 지병으로 사망

신종플루 의심 78세 노인 음성 판정

신종플루 5번째 사망자로 의심됐던 70대 노인은 신종플루와 관계없이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7일 일부 언론에 신종플루 추정 사망자로 보도된 78세 남성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 신종플루 감염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책본부는 이 사례를 신종플루 사망자로 집계하지 않고…

손부위 5분, 마스크 6시간, 손잡이 8시간 생존

신종플루 지폐서 최대 17일 생존

신종플루 감염자가 5000명을 돌파하고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어짐에 따라, 외부로 배출된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얼마나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는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감염자의 침이나 타액에 섞인 바이러스가 공기 중이나 물건, 손을 거쳐 호흡기로 전염되는 만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도사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종플루 바이러스 생존시간에 대한…

전문의 “역학 추이로 볼 때 확산 우려”

A형 간염환자 작년보다 2배 늘어

신종플루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전염성이 강한 A형 간염에 감염된 환자 또한 꾸준히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A형 간염 환자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전염병 웹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신고된 A형 간염 환자수는 1만 1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889명)에 비해서 2배 이상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보건부 “어린이들 사이 간격 더욱 넓혀라”

보육원에서 신종플루 막는 법

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CDC)는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신종플루 예방 지침’을 발표했다.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보건부 캐슬린 시벨리우스 장관은 이날 “5세 미만 어린이는 인플루엔자에 취약해 계절성 독감이든 신종플루에든 일단 감염되면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며 “신종플루는 ‘젊은층 병’으로 학교와 보육원…

“혈액 통해 뇌 침투”, “신종플루 뇌출혈 유발 가능성 적어”

신종플루 뇌 침투 가능성은?

건강한 40대 여성이 신종플루 감염 후 뇌사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그 원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4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건강한 40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상태에 빠졌다. 감염 후 나타난 폐렴과 급성호흡곤란증 등은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 등을 투약한 후 호전됐으나 뇌부종 및…

면역력 키우기-개인위생 철저히 관리해야

건강하다고 신종플루 방심 말아야

건강했던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건강한 사람도 신종플루로 인해 생명을 위협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의 4일 발표에 따르면 이 환자는 40세로 비교적 젊은 층이며 평소 만성질환 없이 건강한 상태였다. 신종플루의심 후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 등을 투약해 폐렴 증세는…

2명 다 고령에 만성질환 고위험군

신종플루 중증 환자 2명 더 있어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에 빠진 환자 외에 중증 환자가 2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현재 신종플루로 인한 입원환자는 모두 8명이며 이중 중증환자는 3명이라고 4일 오후 밝혔다. 1명은 이미 발표한 대로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상태에 빠진 수도권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이며 다른 한 명은 73세…

수도권 거주 40대 여성...만성질환 병력 없어

신종플루 감염 뇌사자 발생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4일 밝혔다. 신종플루가 뇌에 침투한 사례는 해외에서는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복지부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24일 발생 증세를 보여 인근 의원에서  급성 인두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기침, 가래, 흉통…

환자 포화 상태와 감염 우려로 시름

서울대병원, 등떠밀려 거점병원 됐지만…

서울대병원이 여론에 떠밀려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참여했으나 사실상 어려움이 많아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한 관계자는 “3차병원의 특성상 암환자 등 일부 중증환자도 치료를 받지 못해 기다리는 상황에서 3차병원이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참여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이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현재 서울대병원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