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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40세 이상 성인 3만명 8년 추적결과, 비만- 제2형 당뇨병 환자들 저녁에 운동이 가장 효과적

뚱뚱한 사람, ‘이 시간’에 운동하라!…일찍 죽을 위험 61% 뚝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을 위해 중요한 활동이다. 언제 운동하느냐, 이 운동 시간대도 건강에 차이를 만들까?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대규모 연구가 이뤄진 가운데 특히 뚱뚱한 사람들에게 오후 6시 이후 저녁대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 운동 생리학과 안젤로 사백 박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에 참여한 40세 이상 성인 약…

식사 전 사과 식초 한스푼 마신 그룹...체질량지수 감소폭 가장 커

식사 전 ‘이것’ 한스푼 먹었더니…3개월간 최대 8kg 빠져

다이어트 중이라면 음식을 먹기 전에 사과 식초 한 스푼을 마시면 어떨까? 과체중인 사람들에게서 단 3개월 만에 최대 18파운드(약 8kg)까지 살이 빠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레바논 카슬릭 홀리스피릿 대학교 로니 아부-칼릴 박사팀은 사과 식초가 부작용 없는 살 빼는 식품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BMJ 영양, 예방 및 건강(BMJ Nutrition,…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비율, 콜레스테롤

“정상 혈당은 몇?”…꼭 알아야 할 5가지 건강 숫자

하루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과일 및 채소 섭취량 등 건강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지표는 매우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섯 가지 수치로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바로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BMI), 허리-엉덩이비율(WHR), 콜레스테롤 수치다. 건강을 위해 잘 관리해야 할 다섯 가지 건강과 관련된 숫자에 관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서…

통증 무시하고 과체중에 러닝까지… 무릎 망치는 나쁜 습관 6

나이와 함께 가장 많이 약해지는 대표적인 관절이 바로 무릎 관절이다. 회사에서도 집안에서도 심지어 운동하면서도 하루 종일 무릎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운동이나 반복적인 사용으로 손상되기도 쉽고, 결국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릎 골관절염은 무릎 뼈를 보호해주는 연골이 닳은 상태로 통증과 붓기를 동반하며 서서히 악화된다. 따라서…

젊은 여성은 저체중이라도 다이어트, 남성은 비만이라도 체중 감량 시도 감소

“말랐어도 살빼”…20대女 다이어트 열풍, 男은 시도도 안해?

우리나라 20대 여성은 뚱뚱하지 않아도 체중 감량에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은 비만이라도 정작 다이어트를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8일 질병관리청의 ‘우리나라 성인의 체질량지수 분류에 따른 체중감소 시도율 및 관련 요인’ 논문에서 2013~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1년 19~29세 여성의…

임상 1상서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 확인

LG화학, 희귀비만 신약 기술수출.. “4천억원 규모”

LG화학이 미국 제약사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 이하 리듬)’와 희귀비만증 신약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판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4천억원이다.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원),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기술료 2억500만 달러(약 2700억원)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후 리듬의 연…

[셀럽헬스]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저탄고지 식단 루틴 공개

엄정화 관리 비결은 ‘저탄고지’?… ‘이렇게’ 하면 건강 해쳐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철저한 건강 관리 루틴이 최근 한 방송에서 공개됐다. 엄정화는 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하고 고강도 운동을 하거나 각종 영양제를 빼놓지 않는 등 건강에 진심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엄정화뿐만 아니라 체중 조절을 원하는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00g당 약 10Kcal...식이섬유 많아 든든하지만 부작용도

[건강먹방]다이어트 으뜸이라는 ‘곤약’…많이 먹으면 ‘곤욕’

곤약은 다이어트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다. 조금만 먹어도 든든한 저칼로리 식품인 점에서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에 애용한다. 포만감뿐만 아니라 탱글한 식감으로 젤리, 면 등 여러 종류가 있어 소소한 재미까지 있다. 하지만 아무리 체중 조절에 이로운 음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안 좋다는데… 곤약,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이유는? 곤약은 100g당…

청소년기 비만 관련 암 발병 사례 향후 30년 간 크게 증가할 것

청소년기에 뚱뚱하면…커서 ’17가지 암’ 위험 높아

청소년기 과체중일 경우 향후 다양한 암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진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8세 때 과체중인 경우 이후 17개 암 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두 가지 연구를 통해 체질량지수와 암 발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약 150만 명의 남성을…

오젬픽 및 위고비 등 제품 수요 대응...노보노, "원료의약품 공장 대규모 확충"

비만약 ‘위고비’ 인기 이 정도였어?…생산시설 확대 8조원 투자

덴마크를 대표하는 글로벌 빅파마 노보 노디스크가 당뇨병과 비만약 생산시설 확대를 위해 8조 원에 육박하는 막대한 개발 자금을 투입한다. 체중 감량 효과로 유명세를 탄 당뇨약 '오젬픽'과 비만약 '위고비'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이들 제품은 모두 GLP-1 유사체 계열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제제를 원료로 이용하고 있다. 노보…

단 것 많이 먹어서?… ‘감기’ 잘 걸리는 사람 따로 있다

찬바람 부는 환절기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기침과 콧물에 약한 사람들을 보면, 면역력 문제가 아닌지 먼저 의심하게 된다. 식사와 수면을 제대로 했는데도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바로 단 음식을 많이 먹거나 살이 쪘다는 점이다.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본다.…

식사는 20분 이상 천천히 하고 나물류부터 배 채우기 등

“먹는 순서만 바꿔도”…추석에 과식 막는다

긴 명절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도 어렵다. 오랜만에 보는 가족, 친구 등과 시간을 보내며 음식을 거절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맛있는 음식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과식’을 막으며 즐기는 건 어떨까? 먼저,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비만’의 정의부터 살펴보자. 비만은 몸속에 체지방이 과하게 쌓인 상태다. 지방은 탄수화물,…

떡갈비 2조각에 762Kcal, 송편 개당 약 50Kcal 등

“살찌는 명절?” 칼로리 폭탄 음식들…뭐가 제일 높을까

풍성한 한가위, 다양한 음식을 하나둘 먹다 보면 하루 필요한 열량을 훌쩍 넘기기 쉽다. 특히 식사 뒤 송편을 몇 개 집어먹으면 밥 한 공기 열량과 맞먹는다. 갈비찜, 동그랑땡 등 추석에 자주 먹는 반찬도 열량이 높긴 매한가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추석 음식 중 칼로리가 가장 높은 음식은 떡갈비다. 고기를 다져 간장, 설탕, 후추 등으로 양념한…

[오늘의 건강]

말도 살쪄…가을에 체중 느는 ‘진짜’ 이유는?

오늘(20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려 오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예상 강수량은 최대 70mm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말도 살찌는 계절답게 가을은 여름철 집 나간 입맛이 돌아오는 시기다. 신선한 날씨에 식욕이…

노화 외에 생활습관, 건강 상태도 영향...과체중, 결혼, 심장병 등

나이 들어 ‘남성호르몬’ 줄어든다는 데… “결혼 때문에 더?”

대표적인 남성호르몬으로 꼽히는 테스토스테론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감소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노화 외에도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HealthDay)'는 최신 연구 결과를 인용해 남성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70세까지 꽤 안정적으로 유지되나 이후 분비량이 감소하고 여기다 비만, 결혼 등…

서울대병원 권혁태 교수 "비만 관리 BMI 25 시작점, 체중보다 체지방 분포 중요해"

서양인보다 한국인에서 비만 진단 기준 낮은 이유?

국내 비만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체질량지수(BMI)'에도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BMI는 몸무게(체중)와 키의 비율을 계산해 비만도를 판별하는 지표로, 몸에 쌓인 체지방량을 간편하게 추정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비만 관리에 있어, 몸무게 자체보다는 체지방 분포를 중요하게 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의료전문가 단체인…

릴리, 주사제·경구제 임상 확대...국내사도 다중 표적약 개발 돌입

치열한 비만 신약 경쟁…약물 표적·투약법 다변화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당뇨병과 비만약 분야에 선두권 기업으로 평가받는 일라이 릴리가 약물 표적 부위와 투약 방식을 달리한 신약을 활용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GLP-1 작용제 계열 신약 3종에 대한 임상 평가를 본격화하면서 강력한 체중 감소 효과를 검증받는 분위기다.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주사제와…

조산보다 출생 몸무게가 '소아 천식' 영향

체중 적게 태어난 아이… 천식 위험 높아 (연구)

출생 몸무게가 소아 천식 발병에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 몸무게보다 조산 여부가 소아 폐기능 발달과 관련이 있다는 기존의 연구를 뒤집은 내용이다. 서울아산병원 유진호 소아천식아토피센터장과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환수 교수팀은 국내 19개 병원에서 치료 중인 5~15세 소아 천식 환자 566명의 조산 여부, 출생 시 몸무게와 현재…

WHO 발표한 새 식단 가이드 라인(Dietary guideline)

‘양보다 질’ 앞세운 WHO 새 지침… “탄수화물 후엔 식이섬유”

"통곡물 등 빵이나 밥을 먹은 후에는 과일을 먹어라. 지방은 일일 칼로리 30%이하로 섭취하라. "  세계보건기구(WHO)가 내놓은 새 지침에 대한 요약이다. 최근 WHO는 식사 영양분의 양보다 질을 내세우며 새 식단 가이드(Dietary guideline)를 발표했다. 지침이 완전히 새롭게 바뀐 것은 아니며 전체적으로 식단의 섭취 양보다는 질에…

임산부와 태아의 체중 조절 위한 전문가 개입 필요

임신중에는 2인분을 먹어야 한다? (연구)

"임신 중에는 (태아 몫까지) 2인분을 먹어야 된다." "임신 중 체중증가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다." 임신한 여성에게 주변에서 흔히 하는 얘기다. 이런 말에 혹해 다이어트 때문에 억눌렀던 식탐을 부려서는 안된다. 임신을 핑계삼아 무턱대고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다. 자칫 과체중으로 이어져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