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뻐근함 겪는 환자 작년 250만명...손 저린 느낌부터 젓가락질까지 어려워져
젓가락질도 힘들어져? ‘뻐근한 목뼈’ 주의해야 하는 이유
경추(목뼈)가 자주 뻐근하다면 흔히 목 디스크를 떠올리지만 경추척수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이용이 늘면서 경추의 뻐근함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경추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지난해 250만명으로 2018년 221만명보다 늘었다.
경추척수증은 경추 부위의 척수가 눌려서 발생하며, 중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