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기온과 더불어 연말 잦은 술자리도 악화 요인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겨울에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는 통풍(痛風). 그 이름에 걸맞게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증상이 심해져,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 극심한 통증에 응급실을 찾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게다가 연말연시 술자리가 잦아지며 악화 위험은 더욱 증가한다.
통풍은 혈액 속 요산이 몸 밖으로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고 관절과 주변 조직에 쌓이며 염증과 통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