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6일 (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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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트임도 안 되나요?...눈동자 바깥 쪽이 좁을 때
이전 칼럼에서 '눈꼬리 내리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도 뒤트임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주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 눈꼬리를 내리고 싶어서 2. 눈이 커지고 싶어서 3.…
살아남은 자의 슬픔에서 벗어나려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도 이태원 참사에 대해 걱정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인파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신체적 압박감을 느낄 때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을사년 초겨울, 고종의 인후염은 길고 깊었다
1905년 11월 17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회의를 주재할 왕이 없는, 이상한 어전회의가 열렸다. 여드레 전 부임한 일본 특명전권대사 이토 히로부미가 서울에 주둔하던 일본군 2만5800 명을 덕수궁 주변에 배치해 놓고 대신들을 협박해…
외로움, 두려워만 하시나요?
“늘 혼자가 될까 두려워요. 사람들은 서로 어울려 재미나게 지내는데 저만 혼자 떨어져서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아요. 어릴 때 왕따 경험이 아직도 남아서 누구랑 친해지는 것조차 어려워요. 친해졌다가도 다시 멀어지면 어쩌나 하는…
아기 태어날 때 손·발가락 세던 마음으로
우리 할머니들은 손주가 태어나면 손가락, 발가락부터 확인하셨다. 5개씩이면 “그래, 온전하구나. 이제 아무 걱정없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건강한 아기의 상징이 손가락 5개, 발가락 5개이었던 셈이다. 요즘은 임신부의 초음파 검진을 통해 미리 확인할…
부모 키 큰데, 초음파 검사서 태아 다리 짧다면?
임신 중 초음파 검사의 1차 목표는 자궁 속 태아가 임신 몇 주인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임신부의 실제 임신주수와 초음파 검사로 측정된 '초음파 임신주수'를 비교하게 된다. 중요한 세 가지 측정 지표가 있다.…
합스부르크 주걱턱과 프렌치 불독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합스부르크가는 13세기부터 600여 년간 유럽의 패권을 쥐었던 가문입니다. 동로마 멸망 이후 나폴레옹 이전까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자처한 황실이기도 했습니다. 합스부르크가는 결혼을 통해 동맹을…
이례적인 독감 유행, 예방 접종이 중요
코로나-19 유행 이후 2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독감 유행 시기는 통상 겨울인 11월에서 다음 해 1월 사이에 일어나지만 올해의 경우 다소 이른 9월 16일에 독감 주의보 발령이 내려졌다. 특히…
수능 수험생에게 약 되는 말 Vs 독 되는 말
이제 고3 수험생에겐 피할 수 없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시험이 다가오면 수험생도 긴장하고 불안하지만, 학부모도 자녀들이 혹시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긴장하고 불안해하고 걱정한다. 수험생 부모들은 교회 또는 절에 가서 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