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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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눈물... “약값 때문에 집을 팔다니..”
암 환자는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충격’이 힘들다. 암 진단 직후 “내가 왜...”라며 한동안 우울감에 시달리다 시간이 지나면 투병 의지를 갖게 된다. “살아야 한다”는 의지가 커지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
내가 만난 의사의 진료 시간은? 3분 vs 16분
사례 1)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A씨는 최근 3개월 동안 다니던 병원을 바꿨다. 진료 때 마다 눈 한 번 마주치지 않고 모니터만 바라보며 비싼 약만 처방하는 의사가 미덥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환자가 재판에서 의사를 이기려면
그 환자는 오른쪽 무릎 통증 때문에 입원했다. 검사 결과, 무릎 관절 '반달연골'에 이상이 있다고 나왔다. 병원은 '반월상연골 절제술'을 권했다. 하지만 수술 후에도 무릎 통증은 여전했다. 이후 같은 부위에 두 차례…
부모 간병, 며느리에서 딸로.. 아들은?
뇌졸중·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어머니를 10년 동안 돌 본 중년의 형제 얘기를 소개한 적이 있다. 어머니는 병세가 심해 몸의 마비에 언어·시력 장애도 갖고 있었고 치매까지 와 간병이 무척 힘들었다고 한다.…
지독한 외로움이 더 고통.. 어느 암 환자의 경우
암에 걸리면 암 자체보다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많은 암 환자들이 우울감을 넘어 우울증을 경험한다. 암을 늦게 발견해 치료가 쉽지 않은 환자들은 더욱 심하다. 비관적인 생각에 누워만 지내 근감소증을…
환자는 왜 재판에서 의사를 이기기 힘들까?
“의료소송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말이 있다. 실제 현실도 그렇다. 비(非)전문가인 환자, 보호자가 소송 과정에서 전문가(의사 또는 병원)의 과실과 그로 인한 손해까지 모두 밝혀내야(‘입증책임’)한다는 점에서 승소하기는 정말 어렵다. 2017년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내 남편은? 정년 없는 의사 vs 정년 의미 없는 이공계
고 송해 선생이 생전에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편감’에 본인이 포함되었다고 우스갯소리를 한 적이 있다. 전국노래자랑 녹화로 일주일에 3~4일 집을 비우고, 90세 넘어서도 돈을 벌어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시중에…
의대생은 어디 가나...‘의사과학자’는 명퇴 걱정?
대학 입시 때마다 의대가 이공계 최우수 학생들을 블랙홀처럼 흡수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고교 최우등생들이 의대로만 몰려 기초과학과 세계 1위 전자 강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걱정이다. 반도체, 스마트폰, TV, 세탁기 세계…
서울대병원장 선임, 뒷말 무성한 진짜 이유는?
서울대병원 교수들과 직원들의 헛웃음과 탄식이 바깥으로까지 새나가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대병원장 이사회가 차기 병원장 후보로 두 교수를 지명하자 이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것. “정치권에서 누구를 찍었다는 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