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 간병은 누가 할까? “부모님이 모두 암 투병 중인데, 얼마 전 시어머니도 뇌경색으로 쓰러져...” 중년들이 많은 모임에 나가면 부모님들의 건강이 화두다. 80세가 넘은 부모님 간병 때문에 모임에 못 나온 친구도 있다. 서로의 안부를… 김용 기자 2023-08-08
'하나의 심실', 허나 희망의 길은 하나가 아냐 증례 1. 젊은 아기 엄마는 자신의 수술 통증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 어둡고 멀고 힘든 시간을 지나 아기를 낳은 지 2주만에,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인한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으로 심장 수술을 받았다. 임신과… 서동만 교수 2023-08-04
무뚝뚝한 남편이.. 아플 때 내 곁에 누가? “무뚝뚝하기만 했던 남편이 저를 헌신적으로 간병했어요...” 60대 중반의 여성 A씨는 뇌의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뇌졸중)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하다. 한쪽 몸에 마비 증세가 있고 말도 어눌하게 한다. 자칫하면 혈관성 치매 위험도 있다.… 김용 기자 2023-08-01
임진왜란 전 소설 ‘유토피아’의 병원은 어떤 모습?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1516년)는 가공의 이상향(理想鄕)을 그린 공상소설이다. 무려 500년 전에 이러한 소설을 썼다니! 모어의 천재성이 충분히 느껴진다. 한반도에서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났음을 고려하면 시대를 일찌감치 앞서간 공상 소설이라 할 수 있다.… 김영훈 교수 2023-07-31
환자와의 긴 동행…길은 오래돼도 질문은 끝나지 않아 증례 1. 그는 이제 마흔 중반, 의젓한 풍채의 중견 세무 공무원이다. 느린 말씨와 점잖은 거동에서 무게가 느껴진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청색증이 심해 불편해 보인다. 무엇이 문제일까? 그는 삼첨판막 폐쇄[사진1-1]라는 청색증성… 서동만 교수 2023-07-28
침상에 묶인 환자, 복도에서 사망...책임은 누가? 30년 전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A 씨. 건설현장에서 일용근로를 해왔다. 꾸준히 외래진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크게 나아지진 않았다. 지난 2018년 4월 중순. 자신의 증상이 나빠졌음을 느끼고 스스로 병원을 찾아갔다. 입원 후에도 증상… 유희은 변호사 2023-07-27
짧은 인중-도톰한 입술이 대세?…잘못하다 흉터만 성형외과에서 여러 환자들을 만나 뵙다 보면, 이미 수차례 성형 수술을 받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라고 해서, 성형수술 받은 곳들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수술한 티가 한눈에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박준규 원장 2023-07-27
유명인도 많은 ADHD …반짝이는 창의력 외 어떤 장점? 그동안의 ADHD 시리즈를 통해서 ADHD 문제점을 가진 사람들의 대처 방식을 다루다 보니 ADHD의 부정적인 면 만을 다루었다. 그러나 ADHD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은 장점도 많기에 이점을 잘 개발하면 성공적인 삶을… 채규만 교수 2023-07-27
50대 명퇴 남편의 후회 “가족부터 챙겼어야” “하루 종일 집에 있다 보니 애들하고 서먹해요. 대화도 어렵고...내가 수십 년 동안 돈 버는 기계 역할만 한 것 같아요...” 50대 초반에 회사에서 명퇴한 A씨는 한동안 ‘집안 적응’이 쉽지 않았다. 어느덧… 김용 기자 2023-07-25
타고난 심실은 하나였으나…깃든 기적은 '여럿'이었다 증례1 붙임성이 좋은 아이는 일년에 두어 번 진료를 올 때마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엄마가 라면을 많이 못 먹게 해요. (부종이 있어서 짠 음식을 피하기 위해서 인데……) 형이 엄마 안… 서동만 교수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