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실 하나로도 빛났던 아이, 하늘의 별로 뜨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아이였다. 키가 크고 좀 수척하며 창백한 얼굴, 그래서 큰 눈동자는 더욱 크고 까맣게 보이는 아이. 말수가 적고 무언가 깊이 생각하며 천천히 움직이는 아이. 기린 같았다. 아이는 부모님의… 서동만 교수 2023-07-14
왜 나는 끊임없이 '죄송'할까 “ 제가 실수도 많이 하고 일을 잘 하지 못해 늘 주변 사람들에게 죄인같은 느낌이에요. 나 한 사람 때문에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남들 앞에서 나도 모르게 눈치를 보게 되고… 윤희경 센터장 2023-07-12
아내 눈치 보는 퇴직 남편... "평생 벌었는데.." 사례 1) “연금이라도 아내에게 직접 주는 건데...” 중년의 한 고교 동기 모임에서 ‘월급 봉투’가 화제가 됐다. 예전에는 회사에서 월급을 줄 때 현금을 봉투에 넣어주곤 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월급 봉투를 내밀면서… 김용 기자 2023-07-11
만성피로, 번아웃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어느날, 기업 간부로 일하는 40대 여성이 병원을 찾아왔다. “온몸이 아프고, 늘 피로하다”고 했다. 3개월 병원을 다니며 증상이 조금은 나아졌다. 그러자 “이젠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과한 운동보다는 일의 양을… 에디터 2023-07-11
필러 시술 부작용 탓에 실명이 왔다면... 의료행위 도중 또는 치료 후에 부작용, 합병증이 생기면 의사들은 매우 난감하다. 대부분은 '가역적'이어서 잘 케어하면 정상으로 돌이킬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미용성형 필러 시술 후 발생하는… 에디터 2023-07-10
‘초일류’ 표어 vs 멋진 그림, 어느 병원에 갈까? 식당에 가면 간혹 벽에서 주메뉴의 효능을 큼지막하게 써 붙인 안내문을 볼 수 있다. 추어탕 집에선 미꾸라지가 왜 좋은지 설명해 놓았고, 곤드레나물밥 집에선 곤드레의 효능과 먹는 방법을 써 놓았다. 과연 그… 김영훈 교수 2023-07-10
“CCTV 의무화, 대리 수술 없앨까?” 간호조무사에게 제왕절개 봉합 등 615회나 봉합 수술을 대신하게 한 병원이 있었다. 울산지방법원은 지난 1월, 그 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6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그런데 불과 몇 달 뒤, 이번엔 부산의 한 병원에서… 유희은 변호사 2023-07-10
여름에 만족도 높은 시술? '겨드랑이 OOO' 지난번에는 여름에 하면 힘든 수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반면, 여름에 만족도가 높은 시술도 있습니다. 여름에 가장 좋은 시술을 꼽으라면 단연 '겨드랑이 보톡스'입니다. 늦봄이나 초여름에 한번 맞으면 여름 내내 곁땀(겨드랑이 땀)의 걱정에서… 박준규 원장 2023-07-06
내가 암에 걸릴 가능성은?..아스파탐 발암 논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오는 14일(한국 시각)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성 여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연구 결과들을 분석해 아스파탐의 위해성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일부 언론이… 김용 기자 2023-07-04
의사 그만두고, 어머니 권유로 '만화가'의 길로 1936년 일본 오사카의 한 소학교에서 키가 작고 약해 보이는 곱슬머리 학생이 ‘안경쟁이 꼬마’로 놀림받으며 따돌림 당했다. 지방사투리를 잘 못 알아들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안경쟁이 꼬마’가 그린 첫 만화 ‘핑핑 세이쨩’을… 에디터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