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건강부터 챙기세요”... 연말에 쏟아진 명퇴 남편들, 아내의 속마음은? “돈 들어 갈 데가 많은데 남편이 명퇴했어요. 시부모 간병비에 아이들 용돈... 그동안 가족을 위해 고생한 남편을 위로했지만, 좀 막막하네요.” 매년 연말이면 기업에서 권고사직, 명퇴자가 쏟아진다. 올해는 특히 많은 것… 김용 기자 2024-12-24
영국사절단, 중국 열하 찾아간 이유…결국, 아편전쟁 싹이 트다 열하(熱河, 중국명 ‘러허’)는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무대가 된 청나라 황제 여름 궁전이다. 현재 허베이성(河北省)의 청더(承德)에 해당한다. 주변 내몽골 일부 지역이 포함된다는 설도 있다. 베이징(北京)의 북동쪽으로 200여km 떨어진 곳으로 만리장성 넘어… 유영현 디렉터 2024-12-21
“콜레스테롤은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그렇다면 적정 수치는 어디에 어느 정도가 적절한 콜레스테롤 수치일까? 아직까지 현실에 맞는 공식적인 지침은 없지만, 최근 발표된 주요 연구에서 우리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1. 총콜레스테롤: 저명한 의학저널 ‘네이처’에 발표된 총콜레스테롤과 사망률에 대한 한국인…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4-12-19
수능 만점자가 의대 안 가는 게 뉴스... 지금의 위기 원인은? 고교 2학년 재학 중 인공지능(AI) 기반 체스 게임기를 만들었을 때 그의 미래는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은 서울 광남고 서장협(18)군의 얘기다. 그는 일찌감치 의대 대신 컴퓨터공학부… 김용 기자 2024-12-17
“제약회사 광고는 이렇게 환자를 속인다”-2 고지혈증약 ‘스타틴’의 효과는 부풀려져 있다. ‘CTT(Cholesterol Treatment Trialists) Collaboration’이라는 유명한 다국적 콜레스테롤 연구집단에서 스타틴의 효과를 연구한 대규모 임상시험 논문 27편을 메타 분석하면서 “LDL 수치를 40% 낮출 때마다 5년 내 심혈관질환…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4-12-12
“엄마, 죄송해요”... 55세 딸이 병든 부모를 ‘그곳’에? 결정 미루는 이유? 현재 중년(50~60대) 부부는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정작 본인들은 자녀에게 노후를 기댈 마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이들 중 상당수가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하고 있다. 자신들의… 김용 기자 2024-12-10
조선 후기, 한반도에도 ‘티가든’ 있었다 영어 가든(garden)은 집의 정원, 식물을 재배하는 농장, 더 나아가 식물원을 의미한다. 동명사 가드닝(gardening)은 정원 가꾸기 혹은 식물 재배를 의미한다. 가든과 가드닝은 최근 의학에서 주목을 받는다. '치유 정원'은 환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면서… 유영현 디렉터 2024-12-07
“제약회사 광고는 이렇게 환자를 속인다”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low density lipoprotein)은 수치가 높으면 안 좋지만, 고지혈증약을 이용해 강제로 낮추면 건강에 오히려 해롭다. 왜일까? 콜레스테롤은 ‘건강의 적’이 아니라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성분이기에…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4-12-05
“이러니 누가 뇌졸중 의사 하나?”... 고된 밤샘 근무에 현실은? 내 가족이 한밤에 갑자기 한쪽 몸이 마비되고 말도 어눌해진다. 평소 혈관이 좋지 않았으니 뇌혈관이 막힌 것 같다. 119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런데 새벽 3시에 뇌혈관을 살피는 의사가 있을까? 급성 뇌졸중 환자의… 김용 기자 2024-12-03
고지혈증약 스타틴은 기적의 약? 패러독스(paradox)란 말이 있다. 한글로는 역설(逆說)로 ‘언뜻 보면 참인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참이 아니라 모순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고지혈증 피검사를 하면 몇 가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나오는데 그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