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찾아보기

칼럼

호두가 위를 지킨다

견과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등 잇점이 많은 건강식품이다. 그 가운데 호두의 특별한 효능을 밝힌 연구가 나왔다. 위에 기생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감염으로…

‘새해결심’ 재점검, 성공으로 이끌려면…

설날 연휴는 연초에 세운 ‘새해 결심’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볼 시점이다. 해마다 그렇듯이 이맘때면 어느새 굳은 다짐이 흐지부지 해지기 십상이다. 포기는 이르다. 새해 결심을 지키고 정말…

피부 타입별 좋은 음식 따로 있다

차고 건조한 겨울 날씨는 피부를 엉망으로 만든다. 어떻게 해야 피부를 밝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기본이 되는 건 균형 잡힌 식단. 전문가에 따르면,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음식을 찾아…

WH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고령에도 사용권고

고령층 접종 효과 논란을 빚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자문단은 일단 개발사들의 손을 들어줬다. 10일(현지시간) WHO 자문단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댕댕이도 개고생…’ 반려동물도 코로나 검사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10일 처음 실시했다. 검사는 서울시 강북구의 한 확진자 가족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확진자 가족은 집에서 기르는…

비건 VS 지중해 다이어트, 체중감량 승자는?

비건 다이어트가 지중해 다이어트보다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미국영양학대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저지방 비건 식단은 체중감량, 체성분, 콜레스테롤 수치 등에서 지중해…

[신간] 똑똑한 투병, 간을 살린다

간암은 폐암에 이어 연간 사망자 수가 우리나라에서 2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암이다. 간암환자의 5년 생존율 역시 35%가량으로 높지 않다. 간암의 대표적인 요인은 B형⋅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간염이…

한국 성인남녀, 술 줄고 담배 늘었다

코로나로 사회활동이 줄어든 요즘 우리나라 성인들의 생활습관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연구한 결과가 9일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20세~65세 사이 남성…

“햇빛 계속 쬐는데…” 왜 비타민D 흡수 잘 안될까?

우리 몸이 비타민D를 충분히 흡수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래야 칼슘도 흡수할 수 있고 감염과 싸울 수 있으며 신경계과 근육이 제 역할을 하도록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D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게 되면…

복부팽만 ‘이것’과 함께 오면 위험하다

배가 부풀어 오르는 복부팽만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러나 심각한 복부팽만감이 오래 지속되거나 자주 나타난다면 주의를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복부팽만이 암과 같이 심각한 질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남아공발 변이에 효과 제한적

영국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포드 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남아공발 변이로 인한 경증과 중등증 예방에는 제한적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옥스퍼드대와 남아공 비트바테르스란트대는 젊은…

담배피는 심방세동 환자, 뇌졸중 위험 높아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의 한 종류다. 보통 심방세동이 있으면 향후 뇌졸중 위험이 평균 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졸중 위험이 평균보다 높은 심방세방 환자가 흡연까지 할…

커피 부럽지 않다…뇌를 깨우는 음료들

뇌를 활성화시키는 대표적인 음료로는 커피가 꼽힌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중 75%는 매일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뇌에 각성 효과를 주면서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암병원에 등장한 특별한 화장실은?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지난달 10일 장루·요루 환자를 위한 전용 화장실을 설치했다. 장루와 요루는 수술 이후 일반적인 방법으로 배설을 할 수 없을 때, 임의로 만드는 구멍이다. 장과 요관을 복부로 유도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암은?

우리나라에서는 위암이 발병 1위, 폐암이 사망 1위의 암이다.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진단되는 암과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암은 무엇일까? 미국암협회(ACS)와…

장거리 운전의 불청객 ‘허리디스크’ 조심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명절 연휴에는 승용차를 운전해야 할 일들이 많아진다. 연휴 동안 집안에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코로나 영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단…

눈과 입 3개월 이상 건조하다면…혹시 쇼그렌증후군?

춥고 건조한 날씨에 안구 및 구강 건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겨울철 일시적으로 입이나 눈이 건조한 증상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입과 눈, 코 점막, 피부 등이…

얼굴 상처, 흉터 남지 않게 치료하려면?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해 얼굴에 상처가 생긴다면 신경도 쓰이고, 흉터가 남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이 생긴다. 상처별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흉터가 계속 남는 경우가 있다. 상처별로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