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조개에서 ‘이것’ 나온다지만…거기 숨은 ‘작은 우주’는 8년 전 외손녀가 태어났다. 늘 보고 싶지만 멀리 떨어져 살아 자주 만나지 못한다. 그래도 만나기만 하면 카페에 가서 차를 마신다. 나이가 어려 보통의 차를 함께 마시지는 못하지만, 버블티 정도는 같이… 유영현 디렉터 2025-07-12
“천연식품이라 약보단 좋겠지”…건강식품 신드롬 만든 허구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닌 ‘식품’이다.(*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영양제, 보충제라는 용어를 엄밀하게 따지면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같은 의미로 쓰인다. 건강보조식품은 2002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제정하기 이전에 사용하던 용어로 공식적인 명칭은 건강기능식품이지만,…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5-07-10
건보료 재산에도 매기면서, “피 검사 최소 2년 간격으로”…중년에게 4년은 너무 먼 이유? “더 일찍 혈액검사를 했더라면…2년 사이 몸이 엉망이 됐어요” 50, 60대는 직장, 경제 생활의 변화 뿐 아니라 몸의 변화도 심한 시기이다. 해마다 수많은 명퇴-해고자가 쏟아지는 연령대이다. 식당 등 자영업에 나섰다가 퇴직금을… 김용 기자 2025-07-08
꽈배기 자영업자, 초등학교 교사 그리고 소아과 의사…아이 부모 상대하는 감정 노동은? “우리 애 충치 있어요! 설탕 묻힌 꽈배기 팔지 마세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에게 설탕 묻힌 꽈배기를 팔았다가 그 가족에게 항의를 받았다는 사연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개됐다. 학생과 함께 가게를 찾은 부모가… 김용 기자 2025-07-01
갈등의 플래툰 속에서 평화의 다실을 꿈꾸다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김혜성 선수는 명문구단 LA다저스에서 오랫동안 내·외야를 오가며 감초처럼 활약하였던 크리스 테일러를 밀어내고 멀티플레이어 자리 하나를 차지하였다. 그렇지만 김혜성은 플래툰 시스템(platoon system)에 갇혀 지금도 선발 출장의 기회를… 유영현 디렉터 2025-06-28
숱한 관절 영양제가 나왔다 사라졌다...이젠 황까지 먹는다는데 필자: 무릎 관절염이 좀 있으나 심하진 않으니, 수술할 정도는 아닙니다. 환자: 그럼, 호OO 먹는 건 어떤가요? 필자: 뭐라구요? 환자: 요즘 나이 든 사람, 다들 먹는 관절 영양제요. 필자: 성분이 뭔가요?…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5-06-26
“암과 싸우려면 잘 먹어야 합니다”…암 예방 vs 치료 식단, 다른 점은? 암 예방을 위해 채소-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붉은 육류(소고기-돼지고기)에 많은 동물성지방 섭취는 절제하는 게 좋다. 그런데 암에 걸려도 채소-과일 위주의 식단을… 김용 기자 2025-06-24
실명 부르는 감염병 ‘트라코마’, 2018년 네팔이 이겨낸 비결은 조기 은퇴 후, 네팔에서 제2의 경력을 밟을 뻔하였다. 우리나라 대학 약대에서 은퇴한 후 네팔 대학에서 가르치던 한 교수가 롤모델(role model)처럼 보였다. 네팔의 한 의대 관계자와 얘기가 한참을 오갔다. 그러나 마스크를… 유영현 디렉터 2025-06-21
노화 막는다는 베타카로틴, 오히려 폐암 불러온다고? 사물을 잘 이해하기 위해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은 중요하다. 그 사물의 구성 요소들을 찾아 성질을 분석하면 우리가 사물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기 때문. 그래서 거의 모든 과학은 이러한 방법으로 사물을… 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2025-06-19
“아내가 나를 살렸다”…항암 치료 중에 고기 먹게 한 이유? “아내는 제가 암에 걸리자 ’잘 먹어야 한다‘며 매끼 고기반찬을 준비했어요. 통증으로 짜증을 내면 엄마처럼 다독이기도 했지요.” 우리나라 한 해 암 신규 환자의 절반 정도가 50~60대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서도… 김용 기자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