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의사가 30년간 모은 1만 개의 종…종소리로 읽어낸 세계사 의사 출신 수집가가 평생 모은 것은 의학 유물이 아니라 ‘종(鐘)’이었다. 경북대 의대 명예교수이자 대한핵의학회·대한갑상선학회 회장을 지낸 이재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이 30여 년 동안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종은 1만여 점. 그 방대한 컬렉션을… 홍석민 기자 2026-07-24
고대 안암병원, 심방세동 시술 8000례…병원 “한국 첫 기록” 7월 20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심방세동 시술 8000례 달성 기념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가운데 왼쪽부터) 심재민 순환기내과 교수, 유철웅 심혈관센터장, 김영훈 순환기내과 교수, 한승범 병원장, 이성우 진료부원장, 최종일 순환기내과 과장, 추영수… 최승욱 기자 2026-07-24
의협 "군의관·공보의 복무 2년으로 단축해달라"…국회에 신속 처리 촉구 대한의사협회가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의 복무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놓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이 문제를 직접 짚으며 개선을 지시한 만큼,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의협은 23일 제72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승욱 기자 2026-07-23
“다른 병원 못 받는 응급환자까지 수술하겠다”⋯한 ‘포괄2차’의 승부수 한밤중에 배가 극도로 아프다. 맹장염일수도, 담낭염일 수도 있다. 장(腸)이 뚫린 천공(穿孔)이나 복막염일 수도 있다. 119는 불렀지만, 당장 수술할 병원을 찾지 못한다. 환자를 받아줄 곳 수소문하는 사이, 골든타임은 빠르게 줄어든다. 부산… 윤성철 기자 2026-07-23
위암 수술 뒤 혈당 잡힌 사람 수, 장 연결법 따라 확 갈렸다 위암과 제2형 당뇨병을 함께 앓는 환자에게 위를 절제한 뒤 장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혈당 조절 결과가 크게 달라졌다는 임상시험 중간 결과가 나왔다. 소장을 더 길게 우회하도록 연결한 환자군에서는 10명 중… 최승욱 기자 2026-07-23
2명의 대통령이 몽골에서 한국 의사를 추모한 까닭은? 이달 초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울란바타르에 있는 이태준(1883~1921) 기념관을 방문하면서 한국 근대의학 도입기에 활약한 선각자 의사들의 삶에 관심이 모인다. 이태준 열사는 세브란스 2기 출신의 의사로 몽골에서 의술로… 이지원 기자 2026-07-23
중증외상 현장 지켜온 현성열 교수, 대한외상학회 차기 회장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현성열 교수가 대한외상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1999년부터 외상·중증응급 환자를 진료해 온 현 교수는 내년 회장에 취임해 외상 전문인력 양성과 권역외상센터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현… 최승욱 기자 2026-07-23
혈관 연구를 국민 건강으로…고대안암 홍순준 교수, 대한혈관학회 차기 이사장 홍순준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대한혈관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홍 교수는 학회의 연구 성과가 국민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홍 교수가 지난… 최승욱 기자 2026-07-23
‘살인자 뇌염’ 공포에 떨던 대구…동산병원은 왜 의공학교를 세웠나 여름철만 되면 도심 전체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살인자 뇌염’. 정부 시스템조차 사실상 마비되어 체계적인 방역을 기대할 수 없었던 해방 직후 혼란기, 한 지방 병원이 던진 출사표가 대한민국 감염병 잔혹사를 바꿔놓았다. 계명대… 김승근 기자 2026-07-23
“의료를 돈 버는 영역에 두고 공적 책임 요구?”…李 대통령, 수가 손질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의료·필수의료 공백 문제에 대한 정부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최근에 생긴 공공의료 공백이나 필수의료 공백, 지방의료… 최지연 기자 202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