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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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안부전화 한 통…어르신들 치매 악화 막는 소중한 친구죠”
“AI의 안부전화 한 통…어르신들 치매 악화 막는 소중한 친구죠”
김희진 한양대병원 교수는 "관심을 주는 행위 자체가 노년층의 치매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장자원 기자. 치매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의학계에서도 명확하게 합의된 바가 없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환자는 상대적으로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는 게 정설로 알려져 있다.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우울감이 커지는 현상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김희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치매 환자들에게 안부전화를 걸었을 때 이들 환자의 기억력과 우울감이 어떻게 개선되는 지를 연구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워  하루종일 누군가의 전화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연구를 설계했다는 김희진 교수를 코메디닷컴이 만났다. 노년층 안에서도 세대 나뉜다…초고령층 디지털 격차 심각 “고령화 사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노년층 안에서 다시 세대가 나뉜다는 사실은 종종 간과되곤 합니다. 올해부터 노인 세대로 편입되는 1960년대생들과, 사회 안전망과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1940~1950년대생들을 같은 세대로 묶는 것은 상당한 오류가 있죠.” 김희진 교수에 따르면 막 노년층에 진입한 이른바 ‘베이비부머 1세대’는 교육 수준이 높고 디지털 기기 접근성도 높다. 김 교수가 주목한 것은 상대적으로 교육 연수가 낮고, 스마트폰 앱 사용을 어려워하는 80대 이상의 초고령층이었다. 김 교수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앱,…
내년 건보료율 7.19%… 3년 만에 인상, 직장인 월 2235원↑
내년 건보료율 7.19%… 3년 만에 인상, 직장인 월 2235원↑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7.19%로 오른다. 인상 폭은 1.48%로, 3년 만의 인상이다. 이번 조정으로 직장 가입자의 월평균 본인 부담 보험료는 2235원, 지역가입자는 1280원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내년도 건보료율을 7.19%로…
환자 의존 커지는데… AI의 엉뚱한 의료정보 생산 어쩌나
환자 의존 커지는데… AI의 엉뚱한 의료정보 생산 어쩌나
자신의 질병을 이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챗봇을 사용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AI 챗봇이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윤리적 책임을 저버렸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달 초 국제적 학술지《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기…
비대면진료, 초진도 허용될까…민주당서 새 법안 발의
비대면진료, 초진도 허용될까…민주당서 새 법안 발의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새 법안을 발의했다. 초진과 재진을 대부분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실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환자단체 찾아간 전공의들 “불편 겪은 환자·국민에 죄송”
환자단체 찾아간 전공의들 “불편 겪은 환자·국민에 죄송”
전공의들이 환자단체를 찾아 장기간 이어진 의정 갈등에 대해 사과했다.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무실에서 환자단체 대표들과 만났다. 한 위원장은 “1년 5개월 넘게 이어진 의정갈등으로 불편을 겪고 불안하셨을…
“무늬만 유급?” 의대생 8000여명 2학기에 복귀
“무늬만 유급?” 의대생 8000여명 2학기에 복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며 유급된 의대생 8000여명이 2학기에 학교로 복귀하게 된다. 교육부는 25일 '의대생 복귀 및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각 의대가 합의한 복귀 방안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