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산부인과에 남자 고등학생이 찾아왔다” 함께 온 어머니는 “우리 아이 정자를 냉동보관하고 싶다”고 했다. 무언가 사연이 있다 싶었지만, 세화병원 이상찬 병원장은 더 캐묻지 않았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가져온 정액을 검사해보니, 정자가 하나도 없었다. 무정자증. 이번엔 제대로… 윤성철 기자 2023-08-14
"텔로미어에 브레이크 건다" 놀라운 산소力 연탄가스 중독 치료에 많이 쓰였다. 핏속에 이산화탄소가 갑자기 많아져 생긴 병이니 핏속에 산소를 많이, 또 빨리 주입해주면 이산화탄소와 산소가 합쳐져 물로 변하는 원리다.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에 놔둬도 일산화탄소 중독증은… 윤성철 기자 2023-08-13
장(腸)을 보면 안다... 오래 살지 안 살지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수년 전, 여기서 재밌는 실험을 했다. 치매 노인들 대상으로 대변을 조사해보니, 독특한 것 하나를 발견했던 것. 박테로이데스(Bacteroidales). 독성물질을 분해해주는 이로운 세균이다. 그런데 치매 환자들 장 속엔 또래 노인들보다 박테로이데스가… 윤성철 기자 2023-08-11
틀니 vs 임플란트...치아 없을 때 내게 맞는 것은? 잇몸은 흔히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잇몸이 나빠져 만성 치주염까지 나아가면 심장이나 뇌 질환, 치매, 당뇨합병증으로도 연결된다. 반면, 치아나 잇몸이 튼튼하면 건강수명이 늘어난다. 미국 뉴욕주립대 의대 연구팀은 “치아가 건강하고, 잇몸이… 윤성철 기자 2023-08-08
자다 깨다 반복...갱년기 오더니 더 심해져, 왜? 잠 못 이루는 날이 잦아졌다. 갱년기가 오며 더 심해졌다. 머리만 눕히면 바로 잠 들던 때도 있었지만, 이젠 잠 드는 게 고역이다. 자다가도 자주 깬다. 요즘, 찌는 듯한 더위에 열대야까지 덮치니… 윤성철 기자 2023-08-07
입벌릴 때마다 턱 '덜거덕'...의외로 20대 女에 많은 이유 입을 벌릴 때마다 턱 쪽에 덜거덕 소리가 나면서 아프다. 말하거나 씹을 때 턱이 빠져서 다물어지지 않는다. 턱이 한쪽으로 틀어질 때도 있고, 입이 벌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턱관절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윤성철 기자 2023-08-06
“콸콸~ 시원한 소변발 되살릴 수 있다면” 사람에 식욕이 있듯 배설 욕구도 있다. 소변이든 대변이든 시원하게 보고 나면 기분도 상하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남자든, 여자든 소변 줄기가 약해진다. 바위를 깨뜨리지는 못해도 변기는 시원하게 맞출 수 있어야 하는데···.… 윤성철 기자 2023-08-02
"20대도 안심 못 해"... 당뇨, 나이 가리지 않는다 당뇨 환자가 늘고 있다. 그 증가세를 보면 빨간불이 켜졌다 할 정도. 게다가 환자 연령대까지 낮아지고 있다. 한때는 '노인병'이라 했으나, 이젠 20, 30대라 해서 안심할 수준이 아니다. 지난해 나온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윤성철 기자 2023-08-01
"실명(失明), 내게도 일어날 수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안과 연구팀은 “실명 진단을 받으면 자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삼출성 황반변성의 자살 위험도가 각각 1.09배, 1.40배, 1.20배 증가한다는 것이다. 특히 “실명 질환 환자는 최초 진단… 윤성철 기자 2023-07-31
“골다공증, 약 없이도 고칠 수 있다” 건강이 나빠지면 “어디 좋은 약 없을까?” 하며 ‘특효약’을 찾기 시작하곤 한다. 재밌게도 제약회사 등은 우리들의 그런 심리를 노린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영양제, 보충제, 건강식품 등이 쏟아져 나오는 이유다. 그것만… 윤성철 기자 20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