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바이넥스(대표 이혁종)와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지난해 통합완제관 준공을…
빈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도 빠르면 이번 달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보건기구의 면역 책임자인 케이트 오브라이언은 7일(현지시간) WHO 소셜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7일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의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명 리즈톡스)’가 독립국가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CIS) 지역의 주요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카자흐스탄 파트너사인 ‘유마 메디컬(YUMA Medical LP)’을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 ‘유마 메디컬’은 에스테틱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우즈베키스탄 외 기타 CIS 지역 진출을 위한 현지 허가등록 및 국가별 파트너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책임진다. 올 상반기 우즈베키스탄의 정식 허가를 앞두고 있으며,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등에서의 허가 또한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CIS 지역 전반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미국, 유럽, 중국 등 보툴리눔 톡신 메이저 시장 공략과 더불어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중동, CIS지역 등의 신흥 틈새 시장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에서의 정식 허가 획득도 속도를 내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CIS지역 전반에서 ‘휴톡스’의 우월적 입지를 강력히 다져 시장을 장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올로스타’의 우수한 혈압 강하 및 이상지질혈증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심장학 저널(Cardiology Journal)’ 12월호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스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복합개량신약으로, 특허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체내 약물 흡수를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는 고정용량 복합제 복용군과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의 복약 순응도와 혈압 및 혈중 지질 수치변화를 비교 분석한 연구다. 항고혈압, 지질강하 치료가 필요한 1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올로스타 복용군과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6개월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올로스타 복용군이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에 비해 높은 복약 순응도를 보였고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모두 더욱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가 크게 감소했고(-13mg/dL), 이는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의 변화 수치(-4mg/dL)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다.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올로스타의 높은 복약순응도 및 우수한 효과에 대한 연구가 연이어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등재됨으로써 올로스타 처방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올해부터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인 '듀피젠트 300mg' 투여 시 본인부담률이 경감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4일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산정특례를 적용하는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고시 일부개정을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1일부터 중증…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대웅제약은 앞서 한국에서 진행한 1상과 2상을 인정받고 중국에서 곧바로 펙수프라잔 3상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중국인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을 증명할 ‘약식(略式) 1상’을 병렬로 진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 중 약 30명 규모의 1상을 진행하는 한편 최종적으로 2022년까지 임상 3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펙수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로, 기존에 위식도역류질환에 쓰이던 PPI계열 치료제보다 신속한 증상개선 효과를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이다.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임상계획은 신청 3개월만에 승인된 것으로 대웅제약의 높은 개발·허가 역량과 펙수프라잔의 기술력이 빚어낸 성과“라며 “중국 외에도 전세계 40조원 시장 중 40%를 차지하는 미국 진출도 준비중이며 아시아·중남미·중동 등 전세계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에게도 양질의 치료적 대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엠에스가 미국에 6,000만 테스트 분량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연간 매출 3배가 넘는 초대형 규모의 계약이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미국 소재 다수의 진단키트전문 도매유통사의 파트너 회사인 MCA Partners와 총 2억 6,400만 달러(2,904억원, 원달러 환율 1,100원 기준)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941억원) 대비 30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번 수주물량은 6,000만 테스트 분량으로 앞으로 1년간 미국에 공급된다. 본격적인 판매는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인 수출 계약 제품의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이 나오는 대로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GENEDIA W COVID-19 Ag’는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별도의 진단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코로나19 진단제품 공급 지역을 유럽 등지로 단기간에 확장해 왔다”며 “금번 계약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최대 수요지역이자 까다로운 승인 절차가 요구되는 미국시장에 대한 도전으로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