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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강화해 기업가치 상승 목표

이노테라피, ‘SCL사이언스’로 변경상장 “모그룹과 정체성 공유”

SCL 그룹의 계열사인 이노테라피가 ‘SCL사이언스’로 변경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노테라피는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SCL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을 가결했다. 이후 새로운 사명으로 등기를 마치고 24일부로 변경 상장하게 됐다. 신규 사명은 모그룹인 SCL그룹과의 브랜드 정체성 통일과 미래 주력사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에 대한…

데이터 연계·활용·가치창출 위해 민관 협력 예정

과기정통부, 바이오·헬스 데이터플랫폼 협의체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바이오·헬스 데이터플랫폼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민·관이 함께 통합 헬스케어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해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정부가 연구자 맞춤형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고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디지털치료기기가 허가되는 등 데이터가 헬스케어…

15초만에 75% 정확도로 심부전 예측... "지역의료 소외 해소 기대"

청진기 갖다대면 심부전 예측? 美FDA, AI 솔루션 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청진기와 연동해 심부전을 사전에 포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허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심부전 진단 관련 AI 솔루션이 FDA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허가된 솔루션은 ‘에코 헬스(EKO Health)’가 개발한 ‘센소라(Sensora)’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심장 박출률을 분석해…

서비스 출시 1년만에 40여개 고객사 확보… “솔루션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 15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가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타셋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중소기업은행, L&S벤처캐피탈, JB인베스트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알고케어는 2019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기업용 영양관리…

DTx 허가 기업 에임메드·웰트, 규제 혁신에 한목소리

디지털 치료기기 발목 잡는 이중 규제? “사업 특수성 인정해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규제의 ‘속도’가 관건이라는 산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와 웰트 강성지 대표는 13일 ‘제1회 규제과학 미디어포럼’에서 국내 규제혁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두 기업은 국내에서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디지털 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계열사 데이터 통합해 비대면 진료-의료 마이데이터 등 추진

이노테라피 “방대한 데이터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선점”

SCL그룹 계열사 이노테라피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비대면 진료, 의료 마이데이터, 의료 인공지능(AI) 사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노테라피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사업 비전과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이노테라피 선호창 대표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전략기술육성법 시행 후 처음...첨단 바이오-헬스데이터 분야

서울대병원, ‘제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지정

서울대병원이 제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로 지정됐다. 2023년 9월 '국가전략기술육성법' 시행 후 처음이다. 해당 연구소는 국가전략기술과 관련 인력 육성·확보를 위해 중앙정부가 지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종합 심사를 통해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 기반, 산·학·연 협조체계 등 특화연구소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서울대병원은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질병없는 세상' 구현 협력

씨젠·MS, 진단기술 공유사업 ‘맞손’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씨젠의 행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4일 씨젠에 따르면, 양사는 ‘질병 없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공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씨젠은 자사 기술을 전세계 선도 기업과 공유하고 분자진단 분야…

"앱 설치 등은 스스로 못해"...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팀 연구

“노쇠할수록 SNS 사용 많아”… ‘어르신 85.7%’ 모바일로 인터넷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률은 높지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활용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10명 중 6명 이상은 앱을 스스로 설치하거나 삭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은 국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령자의 노쇠여부에…

"제도 기반 조성 위해 사업 계속성 확보할 것"

디산협,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 성과 발표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가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사용화 촉진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열고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디산협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산업부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중심의 개방형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성장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세부사업으로…

“대형 종합병원 HIS 시장에서 영향력 키워나갈 것”

이지케어텍, 강원대병원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이 강원대병원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 및 가동에 들어간 차세대 HIS ‘베스트케어 2.0’은 국내 대형병원 HIS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갖춘 시스템으로 알려져있다. 이미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뇌질환 영상 기반 진단 기술 연구 협력 MOU 체결

뉴로핏-건국대병원, 뇌 영상 분석 기술 연구 위해 맞손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건국대병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핏과 건국대병원은 뇌질환 영상 기반 진단 분석 기술 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진단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뇌 영상 분석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국내외…

이화성 의료원장, 2024년 신년사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융합 혁신으로 경쟁력 창출”

가톨릭대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신년(2024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융합 혁신 기반의 미래 경쟁력 창출"을 목표로 발전 의지를 표명했다. 이 부총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그간 성과를 기반으로 '융합혁신 기반 미래 경쟁력 창출'을 목표로 네 가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기초의학 기반의 임상…

AI 챗봇이 금연 모니터링-흡연 갈망 해소 등 제공

식약처, ‘니코틴 중독’ 디지털 치료기기 확증임상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니코틴 사용장애 관련 디지털 치료기기의 확증임상계획을 5일 승인했다. 이번에 확증임상계획이 승인된 기기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너웨이브의 ‘닥터진 니코지니’로, AI 챗봇 기반의 금연 디지털 치료기기다.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실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니코틴 중독의 평생유병률은 7.2%(2019년 기준)다. 이미 해외에서는…

[수상]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 국회의장 공로장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이사가 5일 ‘2023 올해의 벤처상’ 행사에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송 대표의 이번 수상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라이프시맨틱스 측은 설명했다. 송 대표는 규제 산업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벤처기업협회 내 ‘디지털…

내달 13일 코스닥 상장, 사업 다각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

코스닥 진입 앞둔 블루엠텍, “헬스케어 토탈 플랫폼 기업 도약” 예고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의약품 유통 기업 블루엠텍이 28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기존에 주도해왔던 의약품 유통을 넘어 헬스케어 산업 전반을 다루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과 첨단 물류시스템 등을 통해 병원과 제약사 간 의약품을 유통하는 기업이다. 올…

카카오헬스-고대의료원 내년 파일럿 서비스

“정신과 환자-의사, 아바타끼리 진료” 국내 개발

병원에 갈 수 없거나 가기 싫어하는 정신과 환자가 가상현실에서 아바타가 돼 의사 아바타와 상담하도록 돕는 서비스가 국내에서 곧 선보인다. 카카오헬스케어와 고려대의료원은 과학기술정통부 과제로 개발 중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의료 서비스’의 시범 서비스를 내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는 이날 열린…

변기에 설치하면 소변 체취 검사 및 포도당 측정 가능해

변기도 똑똑해지는 시대, 옐로시스 ‘스마트 토일렛’ CES서 혁신상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분야가 ‘스마트’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변기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옐로시스의 스마트 토일렛 기반 AI 건강관리 솔루션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을 다각도로…

서울시 및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 개최, 각 4천만원 연구비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노바티스, 디지털 헬스케어 공모…‘닥터다이어리·레몬헬스케어’ 선정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는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운영기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제4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X Challenge Seoul)’ 공모 프로젝트에서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를 최종 파트너로 선정하고 13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4회를 맞은…

11월 국내 출시 예정

노보노디스크 ‘인슐린 관리 장치’ 출시… “카카오와 직접 연동”

노보노디스크가 만성질환 환자들의 투약 데이터를 추적 및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센서 ‘말리아(Mallya)’를 발표했다. 이렇게 수집된 투약 데이터는 이르면 내년 초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혈당 관리 플랫폼과 직접 연동될 예정이다. 노보노디스크 코리아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은 25일 한국-덴마크 고령화 산업 세미나에서 말리아를 소개하며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