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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앱 설치 등은 스스로 못해"...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팀 연구

"노쇠할수록 SNS 사용 많아"... '어르신 85.7%' 모바일로 인터넷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률은 높지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활용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10명 중 6명 이상은 앱을 스스로 설치하거나 삭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은 국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령자의 노쇠여부에…

"제도 기반 조성 위해 사업 계속성 확보할 것"

디산협,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 성과 발표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가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사용화 촉진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열고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디산협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산업부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중심의 개방형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성장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세부사업으로…

“대형 종합병원 HIS 시장에서 영향력 키워나갈 것”

이지케어텍, 강원대병원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이 강원대병원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 및 가동에 들어간 차세대 HIS ‘베스트케어 2.0’은 국내 대형병원 HIS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갖춘 시스템으로 알려져있다. 이미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뇌질환 영상 기반 진단 기술 연구 협력 MOU 체결

뉴로핏-건국대병원, 뇌 영상 분석 기술 연구 위해 맞손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건국대병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핏과 건국대병원은 뇌질환 영상 기반 진단 분석 기술 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진단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뇌 영상 분석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국내외…

이화성 의료원장, 2024년 신년사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융합 혁신으로 경쟁력 창출"

가톨릭대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신년(2024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융합 혁신 기반의 미래 경쟁력 창출"을 목표로 발전 의지를 표명했다. 이 부총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그간 성과를 기반으로 '융합혁신 기반 미래 경쟁력 창출'을 목표로 네 가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기초의학 기반의 임상…

AI 챗봇이 금연 모니터링-흡연 갈망 해소 등 제공

식약처, ‘니코틴 중독’ 디지털 치료기기 확증임상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니코틴 사용장애 관련 디지털 치료기기의 확증임상계획을 5일 승인했다. 이번에 확증임상계획이 승인된 기기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너웨이브의 ‘닥터진 니코지니’로, AI 챗봇 기반의 금연 디지털 치료기기다.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실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니코틴 중독의 평생유병률은 7.2%(2019년 기준)다. 이미 해외에서는…

[수상]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 국회의장 공로장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이사가 5일 ‘2023 올해의 벤처상’ 행사에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송 대표의 이번 수상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라이프시맨틱스 측은 설명했다. 송 대표는 규제 산업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벤처기업협회 내 ‘디지털…

내달 13일 코스닥 상장, 사업 다각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

코스닥 진입 앞둔 블루엠텍, “헬스케어 토탈 플랫폼 기업 도약” 예고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의약품 유통 기업 블루엠텍이 28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기존에 주도해왔던 의약품 유통을 넘어 헬스케어 산업 전반을 다루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과 첨단 물류시스템 등을 통해 병원과 제약사 간 의약품을 유통하는 기업이다. 올…

카카오헬스-고대의료원 내년 파일럿 서비스

"정신과 환자-의사, 아바타끼리 진료" 국내 개발

병원에 갈 수 없거나 가기 싫어하는 정신과 환자가 가상현실에서 아바타가 돼 의사 아바타와 상담하도록 돕는 서비스가 국내에서 곧 선보인다. 카카오헬스케어와 고려대의료원은 과학기술정통부 과제로 개발 중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의료 서비스’의 시범 서비스를 내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는 이날 열린…

변기에 설치하면 소변 체취 검사 및 포도당 측정 가능해

변기도 똑똑해지는 시대, 옐로시스 ‘스마트 토일렛’ CES서 혁신상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분야가 ‘스마트’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변기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옐로시스의 스마트 토일렛 기반 AI 건강관리 솔루션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을 다각도로…

서울시 및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 개최, 각 4천만원 연구비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노바티스, 디지털 헬스케어 공모...‘닥터다이어리·레몬헬스케어' 선정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는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운영기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제4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X Challenge Seoul)’ 공모 프로젝트에서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를 최종 파트너로 선정하고 13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4회를 맞은…

11월 국내 출시 예정

노보노디스크 ‘인슐린 관리 장치’ 출시… "카카오와 직접 연동"

노보노디스크가 만성질환 환자들의 투약 데이터를 추적 및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센서 ‘말리아(Mallya)’를 발표했다. 이렇게 수집된 투약 데이터는 이르면 내년 초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혈당 관리 플랫폼과 직접 연동될 예정이다. 노보노디스크 코리아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은 25일 한국-덴마크 고령화 산업 세미나에서 말리아를 소개하며 “11월…

라이프시맨틱스, 김보람 최고제품책임자(CPO) 선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출신 김보람 CPO를 선임했다. 김보람 신임 CPO는 모바일 식권 앱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의 제품개발실장,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기업 카사코리아 CPO,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프로덕트 리드 등 다양한 분야의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한 경험이 있다. 또 서울대…

노보 노디스크 '말리아 스마트 센서'와 카카오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결합

카카오헬스케어-노보 노디스크, '만성질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

당뇨병 치료제 글로벌 기업인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사샤 세미엔추크)과 카카오헬스케어(대표이사 황희)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600만 당뇨인들의 혈당관리에 나선다. 황희 대표와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은 7일 서울 송파구 노보 노디스크제약 본사에서 '만성질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 서비스 강화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치료기기·AI 기반 의료 솔루선 사업외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

라이프시맨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넘어 토탈 헬스케어로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가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 각종 규제와 의료계의 견제로 본업인 디지털 헬스케어만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에 따라 사업 영역을 토탈 헬스케어로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 상당수기 일시적으로 호황을 누렸으나…

셀바스헬스케어,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 5250원 확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셀바스헬스케어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주당 525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은 19일, 20일 양일간 진행되며, 20일 오후 2시 마감이다. 신주는 총 400만주가 발행되며 7월 11일 상장 예정이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이번 증자 후 모기업 셀바스AI와 함께 AI 원격의료 및 …

아이센스와 만성질환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 진행

카카오헬스케어, 스마트폰 활용한 혈당 관리 서비스 3분기 출시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올해 초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이센스(각자대표 차근식, 남학현)와 각 사가 보유한 플랫폼, 제품 개발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 비만 등 국내외 만성질환 개선을 목표로 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시장 선점 목표...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

한국 경쟁력 있다...의료 현장에 디지털·AI 확산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 방안을 마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28일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5대 핵심과제로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 창업 지원 강화 ▲법·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수립하겠다고…

비대면 진료 플랫폼 '솔닥', 2023년 병역특례기업 선정

비대면 진료 플랫폼 솔닥은 병무청이 지정하는 '2023년 병역특례기업(산업기능요원 부문)'으로 선정돼 우수한 IT 인재들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채용할 수 있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가 병무청이 지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일정 기간 근무할 경우 병역의 의무를 다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