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5일 (목)

계명대 동산병원 김요진 전공의, 대한심장학회 최우수 케이스 발표상 수상

반복된 심근 손상 원인 추적해 갈색세포종 진단···임상적 접근 중요성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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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진 전공의. 사진=계명대 동산의료원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3년차 김요진 전공의가 대한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케이스 발표상을 수상했다.

3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김 전공의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KSC 2026(대한심장학회 제70차 추계학술대회)’ 전공의 증례 발표 세션에서 최우수 케이스 발표상을 받았다.

김 전공의는 17일 ‘재발성 심근 손상을 통해 밝혀진 갈색세포종(Recurrent Myocardial Injury: Pheochromocytoma Unmasked)’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발표는 심장내과 김인철 교수의 지도로 진행됐다.

갈색세포종은 주로 부신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카테콜아민을 과다 분비해 고혈압과 부정맥 등 다양한 심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증례는 반복적으로 발생한 심근 손상의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갈색세포종을 발견한 사례다.

특히 심근 손상이 반복되면 단순히 심장 자체의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갈색세포종과 같은 기저기저 병까지넓게 살펴야 한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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