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 (월)

대한심부전학회 차기 이사장에 정욱진 가천대 길병원 교수

“심부전 환자 증가 추세, 임상·연구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정욱진 가천대 길병원 교수(사진)가 대한심부전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사진=가천대 길병원

정욱진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대한심부전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부터 3년이다.

정 교수는 연세대 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가천대 의과대학장과 가천대 길병원 심부전폐고혈압센터장을 맡고 있다.

정 교수는 대한심부전연구회 총무위원장과 대한심부전학회 이사 등으로 지난 10년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또 대한심장학회 정책이사, 대한폐고혈압학회장 등 심혈관 분야의 연구와 학술, 정책 수립 등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 교수는 차기 이사장으로서 심부전 진료의 질 향상과 연구 역량 강화, 젊은 연구자 육성, 국제 학술교류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치료 환경에 대응해 의료진 교육과 진료지침 발전을 강화하고, 한국 연구자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심부전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흐름 속에서 환자 수가 늘고 있는 질환”이라며 “효과적인 치료와 장기적인 환자 관리 등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동안 학회가 축적해 온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임상과 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학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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