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 (토)

제스프리 ‘빈틈없이 꽉!’, 통했다… ‘올해의 마케팅 캠페인’ 영예

APAC 지사, 아시아 프루트 어워즈서 수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사진=제스프리

제스프리가 ‘영양 밀도’라는 개념을 직관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올해의 마케팅 캠페인’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제스프리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사가 올해 ‘아시아 프루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마케팅 캠페인(Marketing Campaign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 프루트 어워즈는 ‘아시아 신선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와 신선농산물 전문지 ‘아시아 프루트 매거진(ASIAFRUIT MAGAZINE)’이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주최 측은 과일와 채소류 생산부터 포장, 물류, 운송 등 신선농산물 산업 전반의 업체와 활동을 평가한다.

‘빈틈없이 꽉’, 메시지 통했다

이번에 수상한 캠페인은 ‘Jam-Packed with Natural Nutrition’으로, 소비자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영양소 밀도’ 개념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제스프리는 키위 한 알에 2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는 점을 활용해 캠페인을 구성했다. 한국에서는 이를 ‘빈틈없이 꽉!’이라는 메시지로 표현했다.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7개국에서 진행됐다. 제스프리의 캐릭터 ‘키위브라더스’와 비타민·미네랄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활용해 키위 속에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모습을 ‘파티’ 콘셉트로 표현했다.

적은 열량으로 다양한 영양소 섭취…‘영양소 밀도’란?

영양소 밀도는 식품이 제공하는 열량에 비해 비타민·미네랄·단백질·식이섬유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얼마나 풍부하게 들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같은 열량을 섭취하더라도 필요한 영양소를 더 다양하고 충분하게 얻을 수 있다면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품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식품을 식단에 적절히 포함하면 과도한 열량 섭취를 피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키위는 비교적 낮은 열량에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어 영양소 밀도가 높은 과일로 꼽힌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칼륨과 엽산, 비타민 E·K, 식이섬유 등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키위의 식이섬유는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과 정상적인 혈압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다.

각국 소비자 특성에 발맞춰 메시지 전달

제스프리는 단순 광고에 그치지 않고 각국의 소비자 특성에 맞춰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PR, 옥외광고, 이커머스, 매장 프로모션, 패키지, 샘플링 등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특히 한국에서는 캠페인 초기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키위의 영양학적 가치와 영양소 밀도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AKMU(악뮤) 이수현과 협업한 오리지널 음원과 뮤직비디오, 키위브라더스 애니메이션, AI 기반 소비자 참여형 영상 등을 선보였다. 인플루언서 콘텐츠와 웹예능 PPL, 오프라인 매장 활동도 연계했다.

한국의 ‘빈틈없이 꽉!’ 광고는 올해 글로벌 리서치 기관 ‘칸타’가 주최한 시상식 에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TV 광고 4편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제스프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고 친근하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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