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 (토)

“다이어트 중인데 빵·감자 먹는다”… 장윤주, 탄수화물 안 끊는 이유는?

[셀럽헬스] 탄수화물 먹으며 운동 능력 유지하는 장윤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사진=장윤주 소셜미디어

모델 장윤주가 운동부터 식단까지 야무지게 챙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눈길을 끈 건 다이어트 식단에서 흔히 ‘퇴출 1순위’로 꼽히는 탄수화물이다. 빵도 먹고 감자도 먹었다.

최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뛰고 홈트하고 건강하게 차려먹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복 차림으로 달리는 모습과 직접 챙겨 먹은 식단이 담겼다.

식탁도 꽤 푸짐하다. 닭가슴살과 새우 등 단백질 식품에 아보카도와 토마토, 과일까지 곁들였다. 여기에 호밀빵과 감자도 빠지지 않았다. 탄수화물을 무작정 끊기보다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챙긴 모습이다.

사진=장윤주 소셜미디어

운동하는데 탄수화물 끊으면? 힘부터 빠진다

살을 빼려고 밥이나 빵부터 끊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몸을 움직이는 주요 에너지원이다.

먹은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돼 에너지로 쓰인다. 남은 일부는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된다. 달리기처럼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때는 근육에 저장해 둔 글리코겐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쓴다. 일종의 ‘비상 연료’인 셈이다.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에 따르면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하면 쉽게 지치고 운동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꾸준히 운동한다면 탄수화물을 무조건 ‘살찌는 음식’으로 볼 필요는 없다.

호밀빵…같은 빵이라도 식이섬유 ‘톡톡’

장윤주가 선택한 호밀빵도 눈에 띈다. 호밀은 통곡물 형태로 먹으면 식이섬유를 함께 챙길 수 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천천히 진행시키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호밀빵’이라는 이름만 믿어선 안 된다. 제품에 따라 정제 밀가루나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도 한다. 살 때는 원재료명에서 통호밀이나 통곡물 함량을 확인하는 게 좋다.

감자…탄수화물이라고 무조건 멀리할 필요 없어

감자도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멀리하기 쉬운 음식이다. 하지만 감자 자체가 무조건 살을 찌우는 음식은 아니다. 탄수화물과 함께 칼륨, 비타민C 등을 섭취할 수 있다.

문제는 ‘감자’보다 ‘어떻게 먹느냐’다. 감자튀김처럼 기름에 튀기거나 소스와 소금을 듬뿍 더하면 열량과 나트륨 섭취가 늘어난다. 삶거나 구워 먹는 편이 낫다.

또 감자만 덩그러니 먹기보다 단백질과 채소를 곁들이면 한 끼 균형을 맞추기 쉽다. 장윤주 식단처럼 닭가슴살이나 새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방식이다.

결국 살을 뺀다고 탄수화물과 완전히 헤어질 필요는 없다. 운동까지 병행한다면 먹을 건 먹으면서 움직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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