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1일 (월)

PX 이어 코스트코까지⋯현대약품 ‘마이녹셀’, 오프라인 유통 확대

31일 하남·청라점 시작해 내년 1월까지 전국 20개점 순회⋯두피 앰플·기능성 샴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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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녹셀이 코스트코에서 열리는 ‘슈퍼 데모’ 행사에 참여한다.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의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코스트코 전국 매장을 돌며 오프라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올해 초 국군복지단 군마트(PX)에 입점한 데 이어 대형 창고형 할인점으로 유통 채널을 넓히는 움직임이다.

현대약품은 마이녹셀이 코스트코에서 열리는 ‘슈퍼 데모’ 행사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하남점과 청라점을 시작으로 2027년 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전국 20개 매장에서 열린다.

행사 매장은 2곳씩 2주 단위로 바뀐다. 마이녹셀은 매장을 찾은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앰플’ 60ml·200ml와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 400ml를 선보인다.

스칼프 인텐시브 앰플에는 현대약품의 특허 조성물과 모발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다. 60ml 제품은 펌프형으로 헤어라인 등 필요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200ml 제품은 스프레이형으로 두피 전체를 관리하기 편하도록 만들었다.

200ml 제품은 지난 7월 새로 출시됐다. 기존 60ml 제품보다 용량을 키우고 분사 방식을 적용했다. 현대약품은 기존 제품을 사용하던 소비자들의 대용량 제품 수요를 반영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는 마이녹셀 브랜드가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두피를 관리하면서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화장품이다.

다만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은 탈모를 치료하는 의약품과는 다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관리한다. 치료 효과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탈모 의약품과는 구분된다.

마이녹셀은 올해 들어 오프라인 판매처를 잇달아 늘리고 있다. 지난 1월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가 국군복지단 군마트(PX) 입찰에 선정돼 판매를 시작했다. 같은 달에는 창고형 약국인 메가팩토리 약국에도 두피 케어 제품을 입점시켰다.

이번 코스트코 행사는 PX와 약국에 이어 대형 유통매장에서도 소비자가 마이녹셀 제품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판매·체험 공간을 넓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제품군도 세분화하고 있다. 기존 인텐시브 제품 외에 두피 모공 관리와 영양·볼륨, 비듬·쿨링 등 사용 목적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샴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탈모와 두피 관리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번 코스트코 ‘슈퍼 데모’를 통해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마이녹셀의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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